겨울 아웃도어용 방한 바지 칸투칸 구스다운바지 P403
2013.09.03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여름이 끝나고 있는데 아직 겨울용 구스다운을 이야기 하기는 좀 빠른 계절인거 같지만 의류는 한 계절 빠르게 출시되기도 하고 그리고 칸투칸의 경우 겨울에 구스다운용 우모의 가격이 떨어질때 구매해 제품을 만들어서 여름에 구스다운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아마 겨울에 에어컨을 사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치와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칸투칸은 가격 거품을 걷어내기 위해 겨울에 우모를 구매해서 제품을 만들고 그래서 구스다운 제품을 여름에 출시합니다. 발상의 전환이라기보다는 좋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 계절에 입기는 좀 두터운 옷이긴 하지만 겨울에 특히 산행이나 저 처럼 가끔 삼각대 메고 산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때는 매서운 바람도 막아..
포레스트그린 펠트소재의 겨울용 여성 캐쥬얼 백팩 FBFW-101
2012.12.22크리스마스 시즌도 다가오고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에 괜찮은 가방을 하나 소개 합니다. 포레스트그린이라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이 가방은 소재가 조금 독특한데 펠트천을 사용해 만들어진 가방 입니다. 포레스트그린은 이전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케이스와 악세사리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회사 였는데 이번에 캐쥬얼 백팩이 나왔더군요.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케이스의 디자인이나 품질이 꽤 좋은편이라 생각했는데 가방도 비슷한 느낌 입니다. 펠트는 양털이나 다른 짐승의 털에 습기와 열, 압력을 가하여 만든 천. 모자, 양탄자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데 화기(불)에 좀 약한 소재이기도 합니다. 손에 닿는 촉감은 부드럽고 가볍게 느껴지고 혹시나 펠트 모자가 있다면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겨울 필수품 양손으로 터치가 되는 스마트폰 터치 장갑
2012.12.18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겨울에는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 지하철에도 스마트폰 터치가 되는 장갑을 많이 팔더군요. 얼마전에 한 손가락만 터치가 되는 장갑을 하나 샀는데 말이죠. 이번에 레뷰에서 양손으로 터치가 가능한 장갑이 나왔기에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되어 받은 스마트 글로브라고 불리는 물건 입니다. 그냥 보면 얼핏 평범한 장갑이라 별 차이없어 보이는 모양이기도 합니다. 왼쪽의 검은 장갑은 얼마전 지하철에서 구매한 장갑 입니다. 저렇게 오른쪽 두번째 손가락에 스마트폰 터치가 되는 소재가 입혀져 있습니다. 스마트글로브의 경우 소재가 좀 다른거 같은데 촉감으로는 일반 털장갑과 큰 차이는 일단 못 느꼈습니다. 스마트글로브 터치는 얼마나 잘 될까 ??? 일단 양손다 터치가 되고 다섯손가락 모두..
저렴한 수제 선글라스 칸투칸 S55 보잉선글라스
2012.08.28여름이 끝나가는데 선글라스 리뷰를 하나하게 되네요. 태풍에 다들 큰 피해는 없었는지요 ??? S55 매니쉬 보잉 선글라스는 합리주의 아웃도어 제품을 만드는 중견기업 칸투칸에서 만들어진 선글라스로 핸드메이드 제품 입니다. 칸투칸의 제품은 가격에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를 표방하고 있는데 S55 보일 선글라스도 핸드메이드 제품치고 6만원대로 가격이 꽤 저렴 합니다. 개인적으로 6만원대의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선글라스도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10만원대는 하니까요. 구성품은 케이스 그리고 극세사 융, 취급설명서, 선글라스가 있습니다. 보잉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중에 하나고 유행을 타지 않아서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
가방에도 이제 이름표를 리더쉽오거나이저 여행용 네임택.
2012.07.28리더쉽오거나이저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던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로 받은 천연 소가죽 네임택 입니다. 가방에 이름표 하나 붙여두면 여행용 케이스도 찾기쉽고 그런관계로 예전에 여행사에서 준 좀 촌스런 네임택을 사용중 이었는데 리더쉽오거나이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마침 여행용 네임택 이벤트를 하기에 응모 했다가 이렇게 선물로 받았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리더쉽오거나이저의 박스 패키지 포장은 작은 악세사리류도 참 깔끔하게 잘 해놨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가끔은 패키지 박스를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임택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철재고리가 달려 있으며 가죽으로 된 이름표 케이스 앞쪽은 투명한 비닐로 되어 있어 내부에 네임카드나 명함을 넣어서 고리에 걸거나 혹은 버클형태로 된 스트랩에 끼워 가방에 걸어주면..
푸마 패딩(2nd 구스다운)과 함께 부암동 가을 출사.
2010.11.24오랜만에 올라보는 부암동 길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웠지만 이날은 살짝 포근 했는데 바람이 차기에 푸마 2nd 구스다운 패딩을 걸치고 겨울 출사를 대비한 방한 테스트겸 이웃 블로거 한 분과 함께 계획대로 부암동으로 출사. 이웃분은 캐논의 85mm 렌즈(일명 만두2) 테스트 전 이제 유통기한이 끝나가는 필름도 소비할겸 같이 나들이. 부암동은 그래도 아직 서울에서 개발이 덜 된 동네중 하나로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에서 자하문 터널이나 부암동 구민센터로 가는 버스를 타면 갈수 있습니다. 산책로로 많이 알려져 있는 북한산 아래의 산동네라 요즘은 꽤 쌀쌀합니다. 부암동의 자하문 터널 옆길로 올라가 갈림길에서 잠시 반사경을 보며 어느쪽 길로 가나 고민. 사실 처음부터 자하문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