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가는데 선글라스 리뷰를 하나하게 되네요. 태풍에 다들 큰 피해는 없었는지요 ??? S55 매니쉬 보잉 선글라스는 합리주의 아웃도어 제품을 만드는 중견기업 칸투칸에서 만들어진 선글라스로 핸드메이드 제품 입니다. 칸투칸의 제품은 가격에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를 표방하고 있는데 S55 보일 선글라스도 핸드메이드 제품치고 6만원대로 가격이 꽤 저렴 합니다.
개인적으로 6만원대의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선글라스도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10만원대는 하니까요.
구성품은 케이스 그리고 극세사 융, 취급설명서, 선글라스가 있습니다. 보잉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중에 하나고 유행을 타지 않아서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브라운톤의 보잉선글라스가 있어서 그레이톤에 블랙프레임의 S55 보잉 선글라스 입니다. 렌즈의 경우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색이 완전 블랙같이 보일때도 그레이처럼 보일때도 있습니다.
요즘 밖으로 돌아다니지 않아서 착용을 많이 못해본 상태인데 일단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는 역활과 요즘은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2가지 용도로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더군요. S55 보잉 선글라스의 경우 착색렌즈인 POLYCORE사의 CR-39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의 균일한 색감과 함께 시원한 느낌을 주며 아베수(Abbe's number)가 58로 아베수가 높을수록 렌즈는 눈의 피로를 감소하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아베수란 광학 유리에 분산되는 빛의 양을 규정한 수로 이 숫자가 높을수록 렌즈는 강한 빛을 분산해 눈의 피로를 들어 줍니다. 일반 선글라스가 보통 30-40사이라고 하는데 아베수가 꽤 높은편 입니다.
전세계 선글라스가 그 모양과 형태에 따라서 콧대가 낮은 아시안 사람들을 위한 아시아핏, 그리고 콧대가 높은 서양인들의 얼굴형에 맞춘 월드핏이 나오는데 칸투칸의 보잉 선글라스는 한국에서 만들어져 아시안핏으로 우리 얼굴형에 맞다고 할까요. 일단 착용감은 괜찮았습니다.
프레임이 블랙이라서 그런지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색은 렌즈 색이 블랙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싸이즈는 정면길이 140mm, 코브릿지는 12mm, 렌즈가로는 135mm 렌즈 세로는 50mm, 다리길이는 130mm 렌즈는 빅 사이즈는 아니지만 스몰보다는 큰 중간형의 선글라스라고 볼 수 있는데 핸드메이드 제품치고 일단 가격대도 괜찮고 착용감도 좋은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kantukan.co.kr/ybbs/shop/product/productDetail.php?p_idx=1453&kp_code=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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