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일몰 두브로브니크를 한눈에 스르지산 전망대로
2017.05.23두브로브니크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올라가야 하는 곳이 있다.올드타운이 두브로브니크의 핵심이라면 바로 이 올드타운과 두브로브니크 전체를 볼 수 있는 스르지산 전망대다.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케이블카가 운영하지 않는 날도 있어 미리 확인해 보는것이 좋다. 내가 방문한 첫날 스르지산 케이블카가 운영하지 않아 사람을 모아 투어카를 타고 해질녁에 전망대로 올라갔다.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는 날은 현지 투어카가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기다리며 호객행위를 한다. 투어카 비용은 기사와 흥정을 해야 하는데 사람 수대로 나누니 부담이 좀 덜했다. 오늘은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는 날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상 상황과 계절에 따라 스르지산 케이블카 운영 시간은 다르다. 렌트카를 타고 올라가며 본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가 ..
[D4] 일몰속으로 다이빙
2015.03.21까엡에서 차를 타고 30분쯤 달려 도착한 캄폿 ~배를 타고 떨어지는 해를 쫓아 1시간 해와 함께 물속으로 다이빙 하던 사람들 ~마치 해가 산너머로 사라지듯 사람도 같이 떨어진다.
프놈펜 메콩강에서 일몰
2015.03.05짧은 여행중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일몰 해가 뜨는 시간보다 해가 지는 시간을 좋아한다. 해가 지평선 너머로 떨어지고 도시의 형태만 보이는 이시간 프랑스에서는 이 시간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형태만 보여서 개와 늑대의 구분이 안되는 시간 ~짧은 시간 동안의 여행 프놈펜 메콩강에서, x-t1 + XF18-135
바다가 태양을 삼키고 다함께 춤을 사이판 선셋 디너 크루즈
2014.04.11사이판의 투어 코스중에 하나로 선셋 크루즈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식사를 하고 일몰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코스가 있다. 식사는 바로 배위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로 이 배를 타면 배가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기전까지 맥주와 음료수가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아마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솔깃한 코스일거 같은데 맥주를 무한 리필 해주니 ~ 배를 타면서 보니 뒤쪽에서 디너를 준비하면 스테이크를 굽고 있는데 그 냄새가 강하게 사람을 자극하며 지나간다.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좀 출출했던지라 저 스테이크 굽는 냄새가 상당히 내 코를 자극해 당장 밥 부터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법 배가 바다 한중간으로 나가면 즐거운 디너탐임이 시작된다. 배의 앞쪽은 탁자가 놓여있는데 지정석이 아니니 먼저 가..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 정글 속 사원 타프롬
2013.04.07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인 타프롬 앙코르톰의 가장 안쪽에 있으며 지금은 나무들이 점령하고 있는 유령의 사원이다. 바이욘사원을 자야바르만 7세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만든 사원으로 당시에 이 사원에만 20000명 이상이 거주 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사원이나 지금은 엄청난 나무들이 이 사원을 뒤덮고 점령하고 있다. 이 곳에 오면 정글에 와 있다는 느낌이 제대로다. 사원으로 가는 입구에 캄보디아 내전 당시 뿌려진 지뢰 피해자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물건도 팔고 구걸을 하고 있다. 신기하게 사람이 지나갈때 마다 음악이 다른데 한국 사람이 지나가면 아리랑이 나오고 중국 사람이 지나가면 중국노래를 일본 사람이 지나가면 일본노래를 연주한다. 아마 이 곳에서 관광객의 모습이나 말소리를 오래동안 듣고 익혀서일까 그 사람이 어..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 언덕위의 사원 프놈바켕과 일몰
2013.04.04프놈바켕에 오르기 위해 도착하니 노점상 아이들이 물건을 팔고 있다. 앙코르유적지에 아이들은 두 종류로 나누며 반은 구걸을 하고 있고 반은 저렇게 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팔고 있다. 막무가내로 구걸하는 아이들 보다는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 일단 내 눈에는 더 좋아 보인다. 물건값을 좀 높여 부르기는 하지만 흥정을 하면 머 10%까지도 다운이 된다. 프놈바켕은 앙코르톰 남문에서 400-500미터 언덕에 위치한 사원으로 앙코르 유적지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원이다. 산이라고 하던데 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언덕 위에 사원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 해발 67M의 높이에 위치한 이 사원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지금은 당시에 번성한 문명이 이 곳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곳은 보통 일몰 시간에 사람..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사진.
2010.06.02이건 투표 인증샷.. 야웅군 발을 지켰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투표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오늘 하늘이 좀 좋았죠....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보니 하늘의 노을이 참 곱더군요. 아래는 요즘 즐겨듣는 음악인데 한번 들어 보세요. 마지막 cd가 될거라고 하던데....
한진포구에서 일몰.
2009.02.26한진포구에서... 오랜만에 보는 해 떨어지는 풍경...
일몰...
2008.04.21오이도... 해떨어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