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싱가포르 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란 새로운 브랜드의 런칭쇼가 있었습니다.
'열정'과 '가능성' 싱가포르가 앞으로 추구하는 두 단어를 뜻하는 것으로 다인종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싱가폴의 문화와 일맥상통하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심사, 여행 목적을 분석해 싱가포르관광청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주제로 선정한 총 7개의 열정 상징 미식가(foodie), 탐험가(explorer), 컬렉터(collector), 활동가(action seeker), 문화 향유자(culture shaper), 소셜라이저(socialiser), 프로그래서(progressor) 중 지난주 서울 론칭쇼는 미식에 대해 촛점이 맞춰진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열정하면 생각나는 컬러가 레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번 런칭쇼의 싱가포르 관광청의 컬러도 레드 컬러 드레스 코드도 레드 컬러 였습니다. 쇼케이스 탁자마다 싱가포르 유명 레스토랑과 먹거리가 프린터 되어 있더군요.
싱가포르 하면 화려한 야경, 먹거리, 쇼핑 이 3가지가 생각 나는데 서울 런칭쇼의 주제는 미식에 촛점이 맞춰진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싱가포르 타이거 맥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맥주중 하나죠. 타이거 맥주 요즘 마트 세계 맥주 코너에서도 볼 수 있더군요.
다양한 싱가포르 먹거리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여러가지 음식들 이날 론칭쇼에 참석한 손미들을 위한 음식으로 싱가포르 대표 육포 비첸향, 카야잼 토스트등 싱가포르 여행중에 한번씩 먹어본 기억이 있는 음식들이 눈에 띄더군요.
달달하면서 톡 쏜다고 할까요? 여성들이 좋아하는 칵테일중 하나인 싱가포르 슬링
이날 론칭쇼의 주제가 미식이라 그랬는지 싱갚포르의 맛집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VR존에서 받은 선물 입니다. 싱가포르 맛집 지도와 싱가포르 칠리크랩이 프린팅된 컵 받침대를 주더군요. 맛집 지도 엽서를 보니 가본곳도 있고 가보지 못한 곳도 있는데 다음에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되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컵 받침대에 프린팅 된 칠리크랩을 보니 그 맛이 다시 생각나네요. 싱가포르는 정말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칠리크랩은 지금도 한번씩 기억나는 맛입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고 아마 가장 유명한 음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음식과 함께 싱가포르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 론칭쇼의 사회자 전현무씨는 싱가포르 프렌즈로도 활동하고 있으신 아나테이너중 한분 입니다. 전현무씨는 2년째 싱가포르 프렌즈로 활동중이며 1년에 2번 정도 싱가포르를 여행하고 계신다네요.
싱가포르 관광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사회자 전현무, 제니스 옹(커이너리 아트)
전현무씨와 함께 서 있는 여성분은 '제니스 옹' 커리너리 아트(Culinary Art)로 예술로서의 요리를 추구하는 싱가포르의 젊은 디저트 셰프로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아시아 베스트 파티쉐로 선정 되었으며 2011, 2013, 2015년 세차례에 걸쳐 싱가포르 명예의 전당에 최고의 파티쉐로 선정된 셰프입니다.
제니스 옹은 디저트 요리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셰프라고 할까요? 아래는 제니스 옹의 쵸콜릿으로 만든 작품으로 물론 먹을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후 그녀의 작품을 먹을수 있었네요.
속이 비어있는 쵸컬릿 아트 였는데 깨무는 순간 텅빈 속 덕분에 입에서 그냥 사르르 녹아 없어지더군요. 처음에 화려한 컬러 덕분에 이게 쵸컬릿인가 했는데 쵸컬릿이 맞네요. 제니스옹은 디저트와 요리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디저트에 한계란 없다를 보여주는 셰프 입니다.
제니스 옹의 디저트 레스토랑은 마리나샌즈 베이에도 입점해 있다고 합니다.
론칭쇼의 마지막은 최현석 셰프의 쿠킹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최현석 셰프가 싱가포르를 여행하며 만난 여러 셰프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맛 본 다양한 음식들 싱가포르중에 영감을 받아 완성한 파스타를 싱가포르 프렌즈 전현무씨와 함께 만들어보는 쿠킹쇼를 끝으로 런칭쇼가 끝나고 기다리던 싱가포르 음식들을 맛 보는 시간도 가지고 돌아왔네요.
아래 동영상은 싱가포르 관광청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의 론칭쇼를 4분 정도로 압축한 간략한 스케치 영상 입니다.
싱가폴을 잘 모를땐 그냥 작은 하나의 도시국가라 생각했는데 실제 가보면 참 다이나믹하고 먹을거리가 많은 나라였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도 즐거웠고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참 많았던 도시중 하나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음식으로 기억이 나는 도시중 하나가 싱가포르였던지라 오랜만에 맛 보는 싱가포르 음식이 반갑기도 한 행사 였습니다.
오랜만에 싱가포르를 기억나게 하는 음식들 그리고 다음에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된다면 못가봤던 곳들을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앞으로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여행자들을 위한 7개의 열정의 상징인 미식가(foodie), 탐험가(explorer), 컬렉터(collector), 활동가(action seeker), 문화 향유자(culture shaper), 소셜라이저(socialiser), 프로그래서(progressor)를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 본 포스팅은 싱가포르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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