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열대과일의 향연 씨엠립의 과일가게
2013.04.02동남아를 여행하다 보면 많이 먹는게 열대과일 이다. 따뜻한 기후와 황토에서 자라는 이 곳 과일들 한국에서 먹는거 보다 확실히 싱싱하고 맛있고 그리고 많이 싸다. 캄보디아도 역시 열대과일들이 특산물중 하나로 특히 망고가 좀 유명하다. 과일의 여왕이라 하는 두리안 부터 망고스틴, 코코넛, 용과, 우리에게 익숙한 바나나까지 다양한 종류가 보인다. 인심 좋아보이는 주인 아저씨 대충 흥정 하면 되는데 어쨌든 한국에서 가끔 마트에서 사 먹는 가격을 비교하면 이 곳의 과일 가격은 1/10 정도 수준 이다. 과일은 모두 맛 볼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먹어본 다음에 구매를 했는데 사실 여기 온 목적은 이 망고 때문으로 올해는 농사가 특히 잘 되었다고 한다. 맛 보라고 몇 개를 깍아서 주는데 먹어보니 아주 맛있는 사지 않..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 앙코르 하워드 호텔
2013.03.24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호텔 6번도로에 위치해 찾기 쉽고 캄보디아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데 지은지는 조금 오랜된 호텔이다. 캄보디아가 한국과 같은 220v전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 호텔은 110v 전원을 사용한다. 혹시 여기에 투숙하게 된다면 110v용 어댑터가 필요하다. 호텔 로비에 물어 보면 무선인터넷 암호를 가르쳐 준다. wi-fi가 되는데 속도가 많이 느린편이다. 본인은 skt 원패스 데이터로밍을 이용 했는데 데이터 로밍이나 무선인터넷 속도나 비슷하게 나와서 wi-fi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로비에서는 무선인터넷이 좀 빠른데 3층의 룸에서는 무선인터넷이 많이 느리다. 룸은 깔끔하고 화장실이나 욕실도 깔끔한편 옷장에 금고가 하나 있다. 호텔 내..
캄보디아 씨엠립여행 정글속 문명 앙코르왓
2013.03.22캄보디아 씨엠립에 여행을 온다면 사람들이 꼭 찾는 곳중 하나가 바로 정글속에 남아있는 고대 문명 유적지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등 한때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로 등록이 되기도 한 이 유명한 건축물들을 보러 사실 이 씨엠립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다. 아침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이는 매표소 일단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입장표를 받아 유적지를 다닐때는 꼭 입장표를 목에 걸고 다녀야 한다.잠깐의 여행으로 이 유적지를 모두 볼 수도 없고 그 역사를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정글속에 찬란했던 문명의 유적을 만나기 위해서 이 입구는 꼭 통과해야 하는 곳 이기도 하고 이 앙코르왓 앙코르톰등 이 유적지는 걸어서 다니기에 너무 넓어 개인 여행을 오던 단체로 오든지 보통 캄보디아의 대중교통 수단중 하나인 툭툭을..
봉사와 나눔을 체험 해보는 '1달러의 기적' 캄보디아 여행.
2013.03.17여행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요즘 자주 듣는 말중에 하나가 힐링 여행 혹은 공정 여행 착한 소비 공정 무역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착한 여행이란 ? 렌터카 대신 현지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입맛에 맞는 먹거리 대신 지역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면,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고 그들과 하나됨을 느끼며 관광화로 파괴되는 자연환경을 지역 주민들과 복원하고 굶주린 아이가 먹는 빵을 고민하기보단 꿈을 가질 수 있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고민해 보는 여행을 이야기 합니다. 캄보디아 패키지 상품중 ’1달러의 기적’은 착한 여행과는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잠깐 동안의 착한여행을 체험해 보는 여행이라 볼 수 있는데 여행 패키지의 비용중 1달러가 캄보디아에서 ngo 단체로 활동하는 다일공동체의 ..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체험해 보는 skt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
2013.03.12해외여행을 나가다 보면 요즘 체크해 보는 것 중 하나가 호텔에서 그리고 현지에서 무료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지가 아닐까 싶네요. 지난주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여행을 하며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skt 원패스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나갔습니다. 한번 신청하면 그 다음부터 자동으로 데이터로밍이 되기에 입국후 해지 하지 않았다면 다음 출국에는 자동으로 신청이 되어 있습니다.현재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94개국을 지원하며 국내 통신사중 가장 많은 국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지역 일부는 lte로 데이터 로밍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가입은 간단하게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114에 전화를 걸어 신청하거나 T로밍 고객센터(1599-2011) SK텔레콤(1566-0011) 고객센터를 통해서 신청..
프놈바켕에서 만난 길고양이
2013.03.11이 나라 어디서든 동물이 자유롭게 돌아 다니고 있다. 신의 산에서 만난 고양이 자신을 신이라 생각할까 ???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았는지 냅다 달려와 부비부비에 애교를 상납할게 없어서 그냥 지나친...사원의 문지기 사실 이놈 때문에 다시 사원으로 올라갈 수 없게 되버린...
잠시 캄보디아에 다녀 옵니다.
2013.03.03금일 저녁에 출국해 3월 7일까지 3박 5일로 캄보디아에 잠시 다녀 옵니다. 아마 글이 발행될쯤 이미 하늘을 날고 있겠지만 씨엔립에서 대충 앙코르와트 , 프농바겐, 수상촌, 싸르 재래시장을 돌아보고 올 계획 입니다.툼레이더 촬영지 그리고 이번에 아이리스2도 이 곳에서 잠깐 촬영을 했죠.이번 여행은 하나투어와 다일공동체와 함께 '1달러의 기적'이라는 캄보디아 아이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체험하고 취재할 계획입니다. 몇 일간 예약으로 포스팅 된 글만 발행 될 예정 입니다. 다녀와서 여행 이야기와 함께 답글은 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다녀와서 소식 전할게요. :)
알래스카 북미 최고봉 맥킨리산을 경비행기로 오르다.
2012.11.02맥킨리산 혹은 더날리산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북북서쪽으로 210㎞ 떨어져 있으며 더날리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더날리는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현재 맥킨리를 다시 더날리로 바꾸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맥킨리는 당시 산을 발견했던 미국인이 그해 대통령에 당선된 인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인데 맥킨리 산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최고봉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가 6,194m로 웅장한 봉우리의 위쪽 2/3는, 길이가 48㎞를 넘는 것을 포함한 많은 빙하의 공급원이 되는, 만년설로 덮여 있다. 이 산은 빙하로 덮힌 산이라 상당히 위험한 산으로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산악인 고상돈 대장이 하산중 이 산에서 목숨을 잃었다. 현재 타키투나 비행장 옆에 작은 묘지가 있는데 그 곳에..
귀여운 퍼핀이 있는 알래스카 시워드의 해양박물관
2012.10.01알래스카의 남쪽의 시워드는 인구 2500명의 작은 항구 도시로 알래스카의 크루즈 여행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곳 이다. 모든 크루즈 여객선은 이 도시에 들러서 이곳의 기차역에서 알래스카 여행을 시작한다. 작은 도시지만 매년 여름 한철 찾아오는 관광객은 50만명 정도로 캠핑카 부터 크루즈 여행객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거쳐간다.러시아로 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한 시워드 국무장관의 이름을 따서 도시이름을 지었다. 시워드 해양 박물관은 알래스카 지역에 서식하는 바다 생물과 함께 이 곳에서 다친 바다표범등을 치료해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내주고 있다. 성인 입장료는 $12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이층부터 관람을 하게 되어 있다. 알래스카 어류의 종류를 보여주는 곳 현재 고래는 얼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