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가볼만한곳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2.11.12충남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길중 하나를 뽑는다면 아산 곡교천의 은행나무길이다. 가을이면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들이 하천을 따라 이어지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중 하나로 은행나무가 길 양쪽으로 수키로를 이어져있어 충남의 걷기 좋은길 중 하나다. 바로 옆 곡교천을 따라 자전거도로는 가을이면 자전거 라이딩을 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특히 은행나무가 노랗게 변할 때면 늘 사람으로 북적거린다. 보통 차를 가져오면 하천의 공용 주차장이나 곡교천 캠핑장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원래 주차하기 꽤 편한 곳인데 가을 이맘때면 주말이나 휴일은 공용 주차장이 꽉 차서 캠핑장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차량과 자전거 진입이 불가하며 도보로만 들어갈 수 있다...
아이와 함께가면 좋은 런닝맨의 아산 생태곤충원 전망대
2022.07.06충남 아산 생태곤충원은 쓰레기 소각장 위에 세워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예전 이곳 스카이뷰에서 런닝맨 촬영을 하며 유명해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흔히 쓰레기 소각장 하면 혐오시설 중 하나지만 아산 환경 과학공원은 공원 내에 환경 과학공원과 함께 장영실 과학관, 생태곤충원 그리고 150m에 이르는 소각장 굴뚝을 이용해 스카이뷰라는 전망대를 실제로 가보면 쓰레기 소각장 같은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볼거리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생태곤충원을 한 바퀴 돌고 나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는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곤충원에 들어가보면 정말 다양한 곤충들을 볼 ..
사계절 내내 꽃이 활짝 충남 아산세계꽃식물원
2022.05.18아산세계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충남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이다. 온실 식물원이라 이곳은 겨울에도 꽃이 활짝피고 식물원에서 화분및 원예용 재료와 씨앗 꽃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사계절내내 꽃이 피기 때문에 봄이 아니라도 꽃을 볼 수 있고 계절마다 꽃도 바뀌고 있다. 차가 없이는 찾아가기 좀 힘든 위치에 있으며 식물원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작은편이다. 늘 그렇듯 이런곳은 휴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오는 사람들 덕분에 복잡하고 평일은 좀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입장하면 유리 온실이라 후끈함을 느낄수 있는데 티켓은 관람을 끝내고 나올때 이곳에서 화분을 구매하면 할인이 된다. 참고로 티켓은 원예점에서 8000원 짜리 바우처로..
충남 아산 공세리성당에서 맞이하는 봄 풍경
2022.05.06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중 하나로 불리는 충남 아산의 공세리성당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오래된 성당과 함께 주변 자연의 풍경이 잘 조화를 이루어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것도 한몫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이기도 하며 그만큼 오래되고 낡은 성당이지만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봄이면 성당의 벚나무와 함께 각종 꽃이 피어있어 더 화사한 느낌을 주는 성당으로 올라가는 입구부터 꽃이 반기고 있다. 신자는 아니지만 가끔 근처를 지나게되면 한번씩 들어와 보는데 사계절중 봄이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고풍스러운 성당 건물과 이곳의 풍경이 너무 잘 어울려..
충남 아산 벚꽃명소 드라이브 신정호 벚꽃길
2022.04.13천안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가끔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며 데이트 명소 중 하나로 호수 주변에 카페, 레스토랑과 휴양시설이 많아서 천안, 아산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 중에 하나다. 여름에는 물놀이 하러 많이들 가지만 호수를 빙 돌아서 조성된 산책로와 호수 주변의 도로에 벚나무가 많아서 꽃이 피는 봄이 오면 꽃구경을 하러 오거나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러 많이들 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도로는 호수를 한 바퀴 돌며 벚나무가 4월 초부터 시작해서 중순까지 꽃구경을 하기 좋은 곳이다. 신정호를 들어오는 터널 입구부터 시작해서 양옆으로 벚꽃이 만발해 창을 열고 달리고 싶은 도로다. 주차하기 좋은 곳이라 차를 세워두고 잠깐 공원 쪽으로 가보니 공원에도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신정호 벚꽃 여행을 하는 방법은 3가지..
홍매화 산수유 활짝 핀 이순신 장군의 옛집
2022.04.04매년 아산에서 가장 봄소식을 빨리 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아산 현충사내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옛집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집과 함께 활터가 있으며 가을에는 집 앞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며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주고 그리고 봄이 오면 집 앞의 홍매화가 봄 향기를 뿜으며 이제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순신 장군 생가의 은행나무와 홍매화 모두 보호수로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이 이 생가를 아직도 관리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옛집 앞 매화 3그루는 모두 보호수로 울타리 안으로 접근하면 안되지만 봄이 오면 이곳에서 가장 빨리 꽃망울이 열리는 꽃나무 중에 하나다. 주변에 산수유와 함께 옛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꽃이 필 쯤이면 사진사부터 그림을 그리는 화가까지 몰려온다. 이곳 매화 나무중 단 한그..
아산 단풍명소 현충사와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1.11.11요즘 가을이 좀 늦게 오는 듯하더니 바로 겨울로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아직 단풍이 한창인 곳도 있습니다. 충남 아산의 가을 단풍명소로 널리 알려진 현충사와 현충사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곡교천 생태공원의 은행나무길은 충남에서 아주 유명한 단풍명소중 하나입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4계절 모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나들이 공간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현충사는 경내와 들어가는 입구 그리고 방화산 둘레길을 돌아서 가는 길목에 특히 은행나무가 많아서 가을이면 노란은행잎이 뒤덮고 있습니다. 현충사는 입구로 들어서기전 주차장 가는 길부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한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 때문에 많이 떨어진 곳도 있지만 은행나무는 예전보다 조금 늦게 노란 바닥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충..
산책하기 좋은 길 아산 신정호 수변공원
2021.05.17아산 신정호는 인공호로 아산 시내에서 차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호수를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과 함께 공원에는 공연장이 꾸며져 있으며 호수를 따라 도로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등 맛집들이 늘어서 있어서 천안에서도 가깝고 아산에서도 가까워 데이트 명소이기도 하며 잠깐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수쪽이 아닌 산 쪽으로 가면 조각 공원, 음악 공원이 있으며 가볍게 트레킹 할 수 있는 남산 산책로가 있다. 이순신 장군의 출생지가 이곳 아산이라 아산시 주요 공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은 자주 볼 수 있다. 바로 호수쪽으로 내려가면 나무데크 길을 따라 신정호를 산책..
노란 유채꽃이 덮은 아산 곡교천 유채꽃밭 풍경
2021.05.03아직은 봄이라고 할까요? 벚꽃이 지고 요즘 곳곳에 유채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아산 현충사 앞 곡교천은 봄이며 하천 앞으로 유책꽃 만발해 자전거를 타거나 잠깐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에서 가족 나들이로 많이 나오는 곳인데 매년 축제가 열리곤 했지만 올해는 축제가 취소되고 유채꽃만 활짝 피어 있습니다. 곡교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길 옆으로 이제 유채꽃이 한참이라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은행나무길은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이 뒤덮힐때가 가장 이쁘고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곡교천 1 주차장에서 부터 2주차장까지 유채꽃이 노랗게 한참 피어서 지금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유채꽃이 활짝이라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러 나오신 분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