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봄이라고 할까요? 벚꽃이 지고 요즘 곳곳에 유채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아산 현충사 앞 곡교천은 봄이며 하천 앞으로 유책꽃 만발해 자전거를 타거나 잠깐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에서 가족 나들이로 많이 나오는 곳인데 매년 축제가 열리곤 했지만 올해는 축제가 취소되고 유채꽃만 활짝 피어 있습니다.
곡교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길 옆으로 이제 유채꽃이 한참이라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은행나무길은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이 뒤덮힐때가 가장 이쁘고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곡교천 1 주차장에서 부터 2주차장까지 유채꽃이 노랗게 한참 피어서 지금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유채꽃이 활짝이라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러 나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서울에 한강 시민공원이 있다면 아산에는 곡교천이 있다죠. 현충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기 때문에 현충사에 나들이겸 이곳에 오는 사람도 많은 곳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중간에 아산 문화 예술 공작소를 만날수 있는데 카페와 그리고 전시장이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전시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며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자전거를 끌고 나들이 오신분들도 많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도 좋은곳 입니다.
유채꽃만 핀게 아니라 지금 한쪽에는 보리밭이 있어서 청보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자유롭게 다니기 힘들지만 그래도 근교에 이런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어서 인근을 지나다 잠깐 쉬어가기도 좋은 곳입니다.
유채꽃 산책로 건너에 아산 곡교천 야영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도 괜찮으며 자전거 도로를 따라 산책을 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요즘 나들이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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