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G2 - 강남 봉은사 풍경.
2009.05.16Contax G2 , G45/ POTRA 160NC 부처님 오신날 강남 봉은사에서. 항상 이시기에만 볼수있는 풍경들. 항상 필름은 현상 스캔하는게 늦는지라... 디지털과는 좀 다른 느낌의 짧은 5월의 나들이. [blah blah/Daily note] - 강남 봉은사, 화려한 연등제 준비.
Day. - 일상속 풍경.
2009.05.15지나치며 보고 찍다. 축제중이었든 아산 곡교천의 풍경. 사진 폴더 정리하며 많이 쌓였길래 오늘 그냥 몇컷 업로드 하네요.... :) 즐거운 주말들 맞으시길....
Day ~.
2009.05.15바람부는 봄날... 여자들은 손이 참 빠르다.
코레일 승무원들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
2009.05.15엊그제 그러니까 5월 13일 이군요. 코레일투어서비스에 개최한 베스트 서비스 경진대회에 초청을 받아 잠깐 구경하고 왔습니다. 마침 대회 장소가 볼 일 보는 곳과 가깝기도 했고, 현재 코레일 2기 명예기자로서 초대 받았기에 무슨 대회일까 하는 궁금증을 풀러 초대장을 들고선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 가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승무원들의 숨겨진 끼를 보고 온 자리였다고나 할까요. Best 서비스 경진대회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승무원들이 고객 서비스 부분에 있어 개선해야 할 점이나 문제점 등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일종의 퍼포먼스에서 시연하는 행사입니다. 이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표현 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열차 서비스에도 반영됩니다.서비스 경진대회의 주관 및 주..
기분상해 등돌리고 누운 고양이.
2009.05.14보통 야웅군 책상위에서 잠을 잘때면 항상 얼굴을 내가 보이는 쪽으로 해서 잔다. 컴퓨터에서 먼가 소리가 나면 자다가 슬며시 눈뜨고 보기도 하구 같이 노트북도 들여다보구 그러다 옆에서 장난도 치고 그런데 간혹 장난치다가 컴퓨터 키보드를 발로 밟아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역시나 내가 웹으로 멀 좀 입력하고 있었는데 옆에와서 들여다 본다. 그러더니 갑자기 발을 뻗어 enter키를 연타로 누르고 말았다. 헉 !!! 아직 입력이 안끝났는데...전송되면서 창도 닫혔다..~.~;;;; 아놔 이놈이 enter키를 누르고 옆에서 멀뚱멀뚱보고 있다. 지금 니가 나 엿먹이는거냐 !!!! 보통 내가 벌줄때 하는 행동은 꿀밤때리기 일종에 경고성 체벌행위다.콧잔등에 꿀밤을 줬는데 좀 쎄게 맞았다. '딱' 하는 소리..
Contax G2 - 벚꽃이 떨어지던 날.
2009.05.13Contax G2 , G45 / Kodak potra 160nc 지난 봄 벚꽃비 내리는날. 점점 봄이 짧아지는듯한 느낌이.
발냄새에 취해 잠깬 야웅군.
2009.05.09외출하고 오니 책상아래에서 잠자고 있는 야웅군 별생각없이 양말 벗어서 휙 아래로 놓고 책상에 앉아서 먼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와서 물끄러미 사람을 본다. 양말을 거기 던져놔서 열받았음 ?_____? 가만히 보더니 발 냄새를 맡아본다....음.... 갑자기 자다 일어나서 왜 이래 ???? 양말땜에 그러는건가 ??? 지금은 놀아주기 곤란한데 놀아달라구 ??? 먼가 나한테 꽤나 불만스러운 눈빛을 쏜다. 놀아주기 곤란하니 그냥 잠이나 계속자지 왜그래 엉 ???? 냄새가 안나는거 같은데 결국 자리를 옮겨서 다른쪽에 처박혀 자고 있다. 고양이의 후각은 사람의 6배정도라고 한다. 음 그래서 그런건가 꽤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데... 그런데 가끔 야웅군이 화장실 갔다와서 내 눈앞에서 떵꼬를 손질한뒤에 (고양이들..
화려한 유채꽃의 향연 아산 곡교천.
2009.05.0545번 국도를 타고 현충사쪽으로 가게 되면 길옆에 아산시를 흐르는 하천인 곡교천의 모습입니다. 천안,아산시를 서류하여 무한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기도 한데 이쪽으로 가끔 지나가지만 곡교천에 이런 유채꽃밭이 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잠시 길옆에 차를 세워두고 꽃구경 할려고 보니 성웅 이순신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지역 축제중 이더군요. 축제장엔 가보진 않구 곡교천의 유채꽃밭을 잠시 즐기다가 왔네요. 다정해 보이는 가족사진 촬영모습. 2만5천평정도 규모의 유채꽃밭입니다. 산책나온 강아지도 상당히 신나 보이는듯... 군데군데 관상용인 개량형 양귀비도 피어있더군요. 오래전 제주도에서 본 유채꽃밭이후로 이렇게 큰 유채꽃밭은 이번에 처음 구경해 보는군요.
쉽게 낚이지 않는 야웅군.
2009.05.04꾸벅꾸벅 졸고 있는 야웅군... 시간 있을때 또 털을 좀 골라줘야 할거 같아서... 무릎에 퍼미네이터를 놓고 장난감을 살살 흔들어서 잠을 깨웠다... 장난감 방울소리에 반응이 온다. 꽤 심심했을터 장난감에 주시한다... 이제 곧 달려오면 낚아채서 무릎에 앉혀놓고 털을 깍아야지... 생각하며 살랑살랑 계속 흔들어 준다... 방울소리에 따라 꼬리도 살랑 살랑 움직인다. 지금 놀아준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어쨌든 달려오면 낚아채서 무릎위에 앉혀서 털이랑 발톱깍기 준비중.. 장난감을 잡으러 곧 뛰어올 자세다... 살랑 살랑 조용히 방울 소리에 맞춰 꼬리도 박자를 맞추듯 흔들흔들 한다. 그래 어서 뛰어와라 오늘 털 좀 고르고 발톱도 좀 깍자. 고양이는 저러고 있다가 눈깜짝할새에 달려온다. 사냥할때의 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