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만 300이라는 영암 F1 GP 패독클럽을 가다.
2010.10.25어제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났죠. 결과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지 못해 좀 아쉽더군요. 예선전이 열리기 하루전 지난 금요일 이번에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글로벌 파트너인 LG전자의 초대로 금요일 전라도 영암에 있는 F1 서킷의 패덕클럽이 일반에게 하루 공개가 되는 날이라 관람의 기회가 주어져 관계자들 다른 블로거분들과 함께 다녀 왔습니다. 패덕(Paddock)은 경마장에서 말들이 경주를 준비하는 공간에서 유래한 말로, 경주용 자통차인 '머신'을 보관하기 위해 트랙 안쪽에 마련된 특별구역이다. 패덕은 스폰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VIP 공간으로 이곳에서 각 팀의 스태프들은 경기를 준비하거나 경기를 관람하면서 연회를 하기도 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정확..
하늘 위에서...
2010.10.24F1 패독클럽 투어로 영암 가는중 전라도 여수 하늘 위에서.... 광주공항으로 가야 했는데 아침에 안개로 인해 캔슬 여수로....날씨가 참 좋은날... [Trip] - 입장료만 300이라는 영암 F1 그랑프리 패덕을 가보다.
오이도 풍경 GF1 + CONTAX G
2010.10.22이제 바다바람이 시원하기 보다 차가워지는 계절. 오이도 갈매기들 새우깡이 주식이 아닌가 싶다. 한번씩 머랄까 좀 답답해짐을 느끼면 찾게 되는 바다.. LUMIX GF1+ CONTAX G45,G90
지나치는 풍경 #2.
2010.10.18내 앞을 아주 당당하게 지나가는 길고양이 자신의 구역인가 보다. 사람따위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contax G2 + Potra 160NC [사진으로 말걸기/미러리스] - 지나치는 풍경 #1. [사진으로 말걸기/DSLR] - 지나치는 풍경. [사진으로 말걸기/DSLR] - 일상에서 지나치는 느낌들......
무료한 휴일 일상에서.
2010.10.17이게 올해는 길에서 먹는 마지막 아이스크림. 달콤하고 시원하게 입안을 감싸는 이 맛도 이제는 길에서 끝.... 이제 스키장에서 사용해야 할거 같은 선글라스... 여름의 햇살과는 반대로 겨울 눈에 반사되는 빛에서 눈을 지켜줘야 할때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중 하나.. 토토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무미건조한 휴일 하루....
휴일 미술관 나들이 미디어시티서울 2010.
2010.10.152년마다 한번씩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08년에는 '전환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렸었고 2010년의 주제는 'trust(신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전시는 ‘이미지란, 미디어란 이것들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현실을 만들어 가고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러한 전시회다. 사실 좀 난해한 의미를 가진 그런 작품들도 많다. 미디어 시티 서울 2010은 를 통해 구체적인 사회정치적 이념을 시사하고자 하지 않으며, 미디어의 기술적이고 학구적인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지도 않는다. 그보다 우리는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폭넓은 의미를 좀더 인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며, 좀더 개인적인 시각에서 현대사회의 트라우마를 공유하고자 한다. 서울시립 미술관 벽면에 참가자들의 이름이 죽 나열되어 있다...
부엉이를 닮은 고양이 스코티쉬 폴더 순이.
2010.10.14스코티쉬폴더지만 귀가 아직 완전히 붙지는 않았다. 10개월치고 체구는 조금 작은 고양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렇게 앉아 있으니 꼭 부엉이 느낌이. 까치보고 깜짝 놀란 순이. 낯선 곳이라 경계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성격의 고양이. 10개월 치고 체구가 좀 작아서 순이 밥 좀 많이 먹고 좀 더 커야 겠구나. 웅이군에 비해 덩치가 작아서 완전 애기같아 보인 이웃의 순이냥. 스코티시 폴드(Scottish Fold)는 고양이 품종의 하나다. - 스코틀랜드 테이 사이드 지역 쿠파 앙구스의 어느 농장에서 양치기 윌리엄 로스(William Ross)가 발견한 고양이로, 1961년 최초 발견후 1978년 CFA(고양이 Fanciers 협회)으로부터 챔피언쉽 지위를 부여받으며 순종으로 인정 받았으며 개체별로 성격의 차이는..
지나치는 풍경 #1.
2010.10.14불야성의 도시를 움직이는 동맥. 운전하며 가다가 잠시 졸음이 와서 멈춘곳.... 2010년이 참 빨리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나치는 풍경 #1.
아 깜짝이야.
2010.10.09초저녁에 잠들었다가 새벽에 거대한 발에 몸이 짓눌리는 꿈을 꿨다. 눈을 떠보니 먼가 거대한 얼굴이 보인다. 가슴위에 올라와 얼굴 앞에서 앞발로 꾹꾹이 하며 이러고 있다. 이왕이면 tv도 꺼고 PC도 꺼고 불도 좀 꺼주지... 사람을 놀라게 하다니.... 아 깜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