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식사와 함께 야경을 짜오프라야강 디너크루즈
2014.12.22▲ 크루즈 선착장이 있는 리버시티안 짜오프라야강을 운행하는 크루즈는 여러가지가 있 회사에 따라 선착장이 다른데 우리 일행이 타기로 한 그랜드펄 디너 크루즈 선착장은 리버시티에 있다. 짜오프라야강 그랜드 펄 크루즈는 매일 저녁 7시반 ~ 9시반까지 2시간동안 배위에서 뷔페를 먹으며 짜오프라야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 술은 따로 계산이 된다. 그랜드펄 크루즈는 짜오프라야강을 2번 왕복하게 된다. 디너 크루즈를 이용 하려면 미리 예약 하는게 좋다. (요금은 1150바트) ▲ 단체 관광객부터 상당히 혼잡한데 배에 타기전 스티커를 붙여준다. ▲ 라이브 공연을 해주는 가수들 배안 꽤 깔끔하고 테이블도 2인석 부터 단체석까지 종류가 많다. 뷔페식이라 배가 출발하면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가져와 먹으면 된다. 승무원들..
방콕 아울렛 쇼핑 명소 아시아티크
2014.10.19아시아티크는 짜오프라야강 옆에 있는 아울렛형의 쇼핑센터라고 할까 파주의 아울렛과 비슷한 분위기로 각종 잡화점부터 레스토랑 공연을 하는 극장에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대관람차까지 꽤 넓고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이곳 식당가는 태국, 아시아, 양식, 패스트푸드까지 그리고 한국식 닭강정과 떡뽁이를 파는 스넥코너도 있었다. 아마 이런곳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장소가 아닐까 싶은데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기고 그리고 유유히 강변 풍경도 즐길수 있는 장소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다. ▲ 아시아티크 극장. 의류 잡화등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 쇼핑거리는 유럽식의 건축물들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파주 영어마을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꽤 넓은 공간이라 관광객들이 걷다 피곤할 수 있는지라 ..
태국여행 방콕의 거대한 와불이 있는 왓포
2014.09.09왕궁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왓포는 왕궁을 관람하러 왔을때 같이 돌아 보거나 혹은 왓포를 관람하고 왕궁과 왓프라깨오를 함께 돌아보는게 좋은데 관람 시간은 왕궁과 왓프라깨오가 규모가 있다보니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왓포는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는 사원으로 이 와불 때문에 유명한 사원중 하나다. ▲ 왓포의 매표소. ▲ 왕궁과 왓프라깨오와 비교해 입장료는 저렴하다 100바트. 왓포의 입장권에는 물을 한병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붙어 있으니 물을 사가지고 들어갈 필요는 없다.안으로 들어가서 곧장 앞으로 가면 쿠폰과 물병을 교환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고 안 보이면 주변에 물어 보면 태국 사람들은 친절하니 잘 가르쳐 줄 것이다. 이 물 한병은 이 곳의 더위를 이겨내는데 갈증을 해소하는데 꽤 큰 도움을 준..
방콕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 왕궁과 왓프라깨오
2014.09.03아마 방콕을 여행하는 여행자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곳 여행지에서 흔히 하이라이트라 부를 만한 곳으로 보통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로 방콕을 처음 가본 사람이나 10번 가본 사람이나 이곳에 한번은 꼭 간다. 이곳을 방문하지 않으면 사실 난 방콕을 갔다 왔다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을 만큼 유명한 장소로 방콕 여행에서 이곳이 빠지면 팥이 없는 단팥빵을 먹는 것과 똑같다고 할만큼 방콕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장소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며 근대건축 양식과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장소로 왕궁과 왕실전용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프라깨오라 불리는 곳이다. ▲ 왕궁으로 걸어 가는길 ~ 점심을 왕궁 근처에서 하고 쉬엄쉬엄 걸어갔는데 한낮에 가면 꽤 덥다. 왕궁과 함께 그 멋진..
뱀까지 파는 없는게 없었던 방콕 짜뚜작(jatujak) 주말 마켓
2014.08.27방콕에서 주말에만 열리는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짜두짝(jatujak)이라 부르는데 사실 처음에 이 시장이 그렇게 큰 시장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엄청나게 큰 시장이었다. 없는 것이 없다고 할만한 시장으로 정말 다양하게 별의별 물건을 다 파는데 시장 안쪽에 애완용 뱀도 팔고 있었다. 우리 일행들은 차를 타고 왔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면 MRT Kamphaneng Phet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참고로 지하철역 시장입구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지도가 있는데 이 지도를 가져가서 시장을 돌아다니는 편이 좋다. 시장 규모도 크고 엄청나게 많은 상점 그리고 시장 안 블록별로 상점들이 나뉘어 있고 길도 복잡하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지도가 있는데 그걸 몰라서 그냥 발 가는 데로 헤메고 ..
태국여행 프리나컨키리의 도적원숭이를 조심해라
2014.08.26방콕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산위의 성스러운 도시'라 불리는 프리나컨키리 역사공원 한때는 왕실의 별장이 있어 이 곳에 왕실 가족들의 휴양지 였으나 지금은 관광지로 태국 왕실의 역사를 알리고 있는 장소중 하나다.산위로 올라가 보면 넓게 펼쳐진 전망이 좋아 산위에서 보는 경치 하나로도 멋진 장소중 하나다. 그런데 이곳에서 조심해야 할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산을 점령하고 있는 원숭이들 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내리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바로 이 산의 원숭이들.사람은 안중에 없이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구경(?) 한다. 나무위 부터 사원안쪽까지 왕실의 별장 건물만 제외하면 이곳은 정말 많은 원숭이들을 만날수 있다. ▲ 프리나컨키리의 사원. 산..
태국여행 방콕에서 즐기는 길거리 노점에서 식사
2014.08.24여행중 길거리 음식은 별미이자 싼 가격 그리고 그 나라의 일상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간혹 아주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는것 보다 더 괜찮은 맛을 보여주기도 한다. 뭐 내 입이 싸구려일수도 있고 그리고 아무거나 잘 먹는 식성 덕택에 위생 이런걸 떠나서 길거리에 파는 음식을 자주 즐기는편 이기도 하다. 특히나 태국의 노점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 배낭을 메고 다니는 여행자에게 더없이 좋은 식사 장소이기도 하다. 야간에 배도 채울겸 이 뜨거운 날씨를 좀 식히기 위해 야간에 찾은 CENTARA 호텔옆의 노점상이다.텁텁한 더위에 얼음을 채운잔에 차가운 맥주만큼 좋은게 있을까 ~ 다들 시장했던 탓에 메뉴판에 있던 메뉴를 하나씩 골라서 주문을 했는데 내가 아는 태국 요리래 봤자 팟타이, 똠양꿍,..
방콕 재래시장 구경하기 or Tor Kor 마켓
2014.08.20Bangkok AOR TOR KOR (Marketing Organization for Farmers) Market. 여행을 왔는데 시장 구경이 빠질 수 없다. 그 나라의 '의식주(衣食住) 생활풍습중 시장은 食 문화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이자 그 나라의 특산물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시장이라는 장소는 늘 군것질거리가 넘쳐나는 장소중 하나로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내게는 꽤 재미있는 장소중 하나다.어릴 적 어머니 치맛자락에 매달려 시장 구경을 가고 했는데 이제 추억이 되어버린 한국에서는 머 대형마트가 많아 늘 마트를 애용하는 사람 중에 하나지만 재래시장은 늘 흥정의 재미와 사람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여행 중에는 자주 들리게 된다.혼자 여행 중에는 식재료를 싸게 구할 수 있는..
감성충만 간이역 여행 태국 후아힌역
2014.08.18예전 한국철도공사 지금의 코레일 명예기자 시절 국내의 간이역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해외에서 간이역은 참 오랜만이다. 후아힌역은 세계에서 아름다운역중의 하나로 뽑혔다는데 1924년 라마6세 시절 오픈 했다고 한다. 후하힌 해변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아 해변을 끼고 있는 역이라고 해야할까 붉은색이 인상적인 역이다.방콕에서 200km 정도 떨어진 이 역은 제대로 그 운치를 즐긴다면 기차를 타고와야 하나 방콕에서 기차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차로 올 경우는 2시간 30분 정도면 이 곳에 올수있다. 후아힌은 태국에서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있는 휴양지로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의 하나로 왕실별장이 있으며 실제 태국 국왕님이 후아힌에 살고 있다. ▲ 붉은색과 금장의 전통 문양이 인상적인 곳 왕실등 VIP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