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CES 2012 스케치.
2012.01.16북미 최대의 가전쇼 CES 매년 1월 라스베가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IT 관련 세계 최대의 전시회 CES는 미국 가전 제품 제조업자협회(CEA)가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올 한해동안 제품의 로드맵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IT 관련 전시회 입니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가 됩니다. 특히 올해는 PMA(영상기자재전)도 CES에 포함되어 함께 참여를 해서 카메라 업체 및 영상관련 업체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제 카메라도 가전의 한 분류로 들어갈려고 하나 봅니다. CES 첫 날 삼성전자의 부스 명실공히 세계 1위의 업체답게 인산인해를 이루더군..
해외 여행에 필요한 USB 겸용 멀티어댑터,플러그
2012.01.05해외 여행중에 꼭 필요한 아이템중에 하나가 멀티어댑터 벌써 사용한지 1년이 지났지만 요즘 usb케이블로 충전하는 디지털 기기가 많아지면서 1년 전에 구입한 물건인데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127개국 공용이며 구형 핸드폰도 충전용 케이블도 따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디지털기기에 아이폰이나 아이팟 스마트폰등이 대부분 usb케이블 충전방식이라 해외에 나갈때 필요성을 느껴 구매하고 작년에 미국,중국,일본,멕시코를 다니며 사용한 제품 입니다. 후면에는 파워 led와 usb 충전 led가 있습니다. 국내에 사용하는 220v 어댑터는 이 뒤쪽에 연결할수 있습니다. 바닥면에 usb 케이블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usb는 하나씩 충전할수 있으며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충전 시간이 좀 더 소요된 기억이 ..
영화 마이웨이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2011.12.28딱히 큰 스포일러는 없습니다만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다면 스킵하시는게... 위 사진속의 사람은 일본군으로 징집되어 1939년 만주국경 분쟁시 노몬한 전투로 추정되는 전투시 소련군에 붙잡혀 Red Army에 편입됐다. 그는 독일과 소련전쟁시 다시 독일군 포로가 되어 Atlantic Wall(추정:대서양 방어선)을 건설하는데 강제 투입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다시 미군의 포로가 됐다. 붙잡혔을 당시 아무도 그가 사용하는 언어를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는 조선인으로 밝혀졌으며 미 정보부대에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Utah 해안에서- 영화 마이웨이의 모티브가 되었던 사진한장으로 어쩌면 저 사진은 나라없는 민족의 운명을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훠궈와 양꼬치를 함께 홍대 진사부(호고888)
2011.12.23가끔 홍대에 가면 지나치면서 보는 가게인데 다른분의 소개도 있고해서 한번 가봤네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와 양꼬치가 주메뉴인데 이집 간판은 진사부라고 되어있는데 지도에는 호고888로 나오더군요. 일단 소고기 샤브샤브를 주문하니 매운맛의 홍탕과 백탕국물을 담은 그릇을 내주더군요. 찬 바람이 부는 이 계절이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바로 이때에 반주하면서 먹기에 꽤 괜찮은 메뉴 입니다. 야채와 부재료를 좀 푸짐하게 주더군요. 양은 좀 괜찮은듯... 소고기 샤브샤브 2인분 입니다. '훠궈'는 불타는 냄비(火锅 불 화 냄비 과)라는 뜻을 가진 요리로 사천지방 음식으로 불 위에 솥을 얹어 육수를 끓이며 고기와 야채, 해산물 등을 데쳐 먹는 샤브샤브라고 부르는 요리로 먹는 방법이야 샤브샤브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최소형 최경량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펜탁스Q
2011.12.21요즘 보급형에서 휴대하기가 간편하고 작은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듯 합니다. 일반 사용자들 특히 여성분들에게는 DSLR의 크기가 부담스럽고 휴대가 간편하고 고품질의 이미지 해상도를 가진 작은 카메라를 요구하는 수요가 올림푸스의 PEN 시리즈 이후로 많이 늘어나 거의 각 메이커마다 미러리스가 출시되고 있는데 펜탁스에서도 이런 추세에 따라가듯 만들어진게 바로 펜탁스Q 입니다. 펜탁스Q 간략한 SPEC. 외형 크기 : 98 x 57 x 31 mm , 무게 : 180G 화소수 : 1240만 , CMOS 센서 호환렌즈 : 펜탁스Q 마운트 동영상 파일 형식: MP4 , 해상도 및 촬영시간: HD: 1280 x 720, 640 x 480 셔터스피드 - 1/2,000 (연사 5매) , ISO 125 - ..
[안드로이드 앱추천]사진을 유화나 스케치처럼 만드는 페이퍼 카메라
2011.12.20어떤 통계에 보니 스마트폰으로 하는일중 하나가 사진촬영이 10%를 차지할만큼 요즘 폰 카메라도 똑딱이 카메라 못지않게 꽤 잘나오는 편이고 다양한 카메라 촬영용앱이 계속 나와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데 Paper Camera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이전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벤트로 100원에 세일해서 팔때 구매한 앱인데 가장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추천을 받은 앱으로 평가도 좋고 사용법도 쉬우며 꽤 재미있고 일단 사진을 그림처럼 예쁘게 바꿔줍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불러와 이펙트를 줄수도 있고 촬영하면서 바로 이펙트를 적용할수 있으며 콘트라스트, 밝기, 선의 굵기등을 바꿀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효과를 줄수 있는데 주로 제가 사용하는건 4종류쯤..
오싹달콤 사랑의 진정성을 묻는 이야기 오싹한 연애.
2011.12.18어쩌다 책으로 먼저 접하긴 했는데 시나리오가 소설이 되었지만 아직 소설은 다 읽어보지 못했다. 소설가 김영은이 황인호 원작을 소설로 옮겼다. 대신 소설을 통해 대충의 줄거리는 알고 보게 된 영화지만 글을 이미지로 어떻게 표현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책을 다 읽지 않고 보고 말았다. 처음에 책을 다 읽고 영화를 볼려고 계획했으나 어쩌다 보니 책은 대충 보고 줄거리만 알고 봤는데 의외로 재미가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소설도 재미가 있었지만 시나리오가 확실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 하고 싶다. 소설을 먼저 접했기에 본 순서대로 이야기 하면 책의 줄거리대로 영화 역시 고등학교때 사고로 귀신이 붙은 여자 강여리와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되어 어쩌다 보니 귀신이 붙은 여자 강여리와 연애를 하게된 조금 비실한 호러..
세계일주로 실물경제를 배운 남자.
2011.12.17코너우드먼 영국의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하루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고연봉을 받으며 하루에 수백억원을 거래하던 사람으로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와 애널리스트로 일을 하며 인간미 없는 숫자 놀음에 회의를 느끼고 전 세계 상인들을 상대로 자신이 돈을 벌 수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결심하고 누구도 해보지 않은 옛날 방식의 현지 거래로 4대륙 15개국을 누비며 물건을 사고파는 세계일주에 나선 사람으로 경제를 책으로 배운 그에게 실물경제가 어떤것인지 이 여행은 그에게 가르쳐 준다. 이 책은 여행책은 아니다. 그는 살던 집을 2만 5000파운드에 처분하고 영국에서 출발해 아프리카 수단을 시작으로 6개월간 4대륙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사서 다음 나라에서 다시 그 물건을 파는식의 거래 일주를 시작한다. 그는 5만달러를 들고 시작한..
사랑 그 찰나의 순간을 담은 사진집 LOVE(러브).
2011.12.09LOVE :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인간이 하는 행위중 가장 아름다운 행위를 사랑이라고 한다. 예전에 보긴 했지만 현재는 절판된 사진집으로 책 모임에서 우연히 득템한 책이다. 이 시리즈는 2001년부터 시작해서 2003년까지 , , 이렇게 3권으로 구성된다. LOVE는 시리즈중 부부간의 사랑 가족간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을 이야기 한 책으로 사랑 그 지나치는 순간을 담은 수만컷의 사진을 전 세계의 사진 응모를 통해 모아서 그중에 골라내어 엮어낸 사진집으로 아마추어 작가부터 내셔널지오 그래픽의 사진작가 풀리쳐상을 받은 사진 작가까지 세계 각국의 사진중 일상에서 보는 사랑 그 스나치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모아둔 사진집이다. 시리즈중 두번째권 LOVE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에 경의를 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