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 Z330 심플하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의 의미.
2012.03.08처음 Z330을 봤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게 XNOTE P210 시리즈 두 노트북 디자인의 공통점은 심플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지만 매끈하게 잘 빠졌다는 느낌이 드는 디자인 입니다. 사실 지난번 간담회때 알았지만 두 노트북 디자이너는 같은 사람 입니다. 두 노트북의 외형 소재만 다를뿐 P210에서 이어진 심플하고도 깔끔하게 느껴지는 디자인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울트라북 Z330에서 금속성 소재로 바꾸며 더 얇아지고 심플하지만 성능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13인치인 Z330이 P210보다 크지만 두께가 더 슬림하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성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소재가 달라서인지 P210이 좀 캐쥬얼한 디자인의 느낌이고 대학생 같은 이미지라면 Z330은 세련된 도시의 커리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 있었던 일체형PC V300
2012.03.07개인적으로 요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때문에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가 점점 사용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데스크탑 pc의 경우는 노트북에 비해 큰 폭으로 사용시간도 많이 줄었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주렁주렁 늘어지는 선들 때문에 책상위아래가 많이 복잡해지고 공간 활용도면에서 효율이 떨어지는데 기존의 데스크탑 pc와 비교해 최근에 출시되는 일체형PC는 기존의 데스크탑이 가진 공간활용의 단점을 극복하며 성능도 데스크탑과 비교해도 괜찮은 고성능의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LG에서 지난해부터 출시한 일체형PC V300도 심플한 스타일에 성능까지 꽤 괜찮은 일체형PC라 볼 수 있습니다. LG의 일체형PC V300의 경우 연결되는 선은 단 두개 전원선과 TV튜너 연결선 입니다. TV로 사용하기 ..
작은 마을 구석구석 유럽, 작은 마을 여행기.
2012.02.26개인적으로 여행책을 구분하는 기준은 에세이와 그리고 가이드 두 가지로 나눈다. 이 책은 비용같은 정보를 전달하고 여행 루트를 만들어주고 숙박정보를 전달하는 가이드와는 거리가 먼 개인의 느낌을 담은 에세이에 가까운 책이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여행을 꿈꾸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 이 책의 저자는 직업이 의사인데 가끔 짬을 내어 가족들과 함께 차를 렌트해 구석구석 돌아다닌다고 한다. 꽤 부지런하고 방랑벽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프랑스의 루시옹에서 시작해 스위스의 생모리츠까지 렌트한 차로 여행하며 다닌 마을을 소개하고 그 느낌을 책 읽고 있는 사람에게 전하고 있다. 시골의 작은 마을이지만 꽤 알려진 유명한 곳도 나오고 정말 시골구석의 작은 마을의 이야기도 나온다. 주 여행지는 스위스와 프랑스로 유럽이라는 ..
작은 포구에서 만난 맛집 은영이네 손칼국수.
2012.02.22여행을 하거나 낯선 곳을 가다보면 스마트폰으로 그 지역의 맛집을 찾거나 그 동네의 식당을 그냥 한번씩 가보게 되는데 오늘 간 식당이 그냥 한번 가보게 된 식당 눈앞에 보여서 그냥 들어 갔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은 집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군요. 서해대교 아래의 한진포구란 작은 어촌의 칼국수 집 입니다. 은영이란 이름이 주인장 딸이 아닐까 추측만 하면서 쌀쌀한 날씨에 얼큰한 국물에 국수 한그릇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주차장 바로 앞에 보이는 가게로 들어갑니다. 규모가 큰 가게는 아닌듯 하고 포구앞의 어시장에 오는 손님과 상인들을 주로 손님으로 장사하는 집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집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탁자 6개정도에 메뉴는 간단하게 바지락 칼국수, 얼큰이 해물칼국수, 해물파전, 왕만두가 전부 더군요. ..
디지털에 아날로그 감성으로 LG 레트로 오디오.
2012.02.17LG전자에서 만든 레트로 오디오 RA26은 브라운 계열의 투톤 컬러와 투박함 속에 묻어나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우드 캐비넷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되어 처음 보면 마치 오래된 오디오의 한 부분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며 디지털 오디오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기계로 느껴집니다. FM 튜닝 다이얼과 캔들 라이팅의 은은한 조명효과를 통해 앤틱 느낌이 나며 카페나 집안의 거실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가능한 오디오로 어느 공간에 놓아도 분위기가 좋을듯한 제품으로 보여지더군요. 위에서 보면 우드무늬로 마감된 부분은 실제 나무는 아니나 나무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윗 부분의 진공관 같은 느낌의 이 부분은 진공관이 아닌 캔들라이팅으로 노란색의 은은한 불빛이 들어 옵니다. 디자인을 진공관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이 부분때문..
범죄와의 전쟁, 살아있는 캐릭터 씁쓸한 결말.
2012.02.15이 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와 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이루어 진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조폭영화로도 볼 수 있지만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관계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어찌보면 한국 사회의 부패 고리중 한 부분을 다시 보여준다. 부당거래와 비슷한 색채를 띄고 있지만 그것과는 다르다.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연기력 좋은 배우들. "저 깡패 아닙니다. 공무원 출신 입니다."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이 영화에서 연륜에서 나오는 그 능글맞음과 최고의 배우라 할만큼 최익현이라는 인물에 대한 몰입도는 최고다.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연기한 최익현이라는 이 캐릭터는 이 영화를 움직이는 중심이자 이 영화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며 과연 이 배우가 아니면 이렇게 보는 사람을 이렇게 사로잡는 캐릭터는 만들어 질수 있을까라..
아이패드2를 듀얼 모니터로 DisplayLink
2012.02.13아이패드2를 노트북 옆에 세워놓고 있다보면 가끔 이걸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아이패드2를 pc와 연결해 듀얼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한 앱이 있습니다. Displaylink라는 앱인데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해 아이패드2에 설치한후 pc로 displaylink.com에 접속해 pc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 합니다. 참고로 현재는 window os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와 아이패드는 같은 네트워크안에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에서 displaylink를 실행하면 같은 네트웍에 연결된 pc가 나옵니다. 참고로 pc의 이름은 영어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한글로 된 노트북은 제대로 표시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pc에서는 디스플레이링크 ..
다이어트 칼로리 관리도 스마트하게 라이프그램(LIFE GRAM)
2012.02.03조금 독특한 제품이라 할수있는데 LG전자에서 출시한 바디관리 혹은 운동 관리 매니저라고 할까요 ??? 일단 운동 보조용 도구라고도 볼 수 있는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좀 더 디지털적으로 자신의 운동량을 관리 하고 칼로리를 측정을 도와주는 도우미 정도의 역활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일단 박스를 열어보면 시계느낌의 장치와 충전기 케이블 그리고 허리에 차는 클립형 케이스가 나옵니다. LIFEGRAM의 주요기능. 기본 - 시계 보행현황: 보행수, 보행거리(km) 활동량: 소비kcal, 목표kcal, 목표달성률 활동시간: 일일 걷기 및 달리기 시간 실시간 활동강도: 3단계 (가벼운활동/보통활동/강한활동) 알림(진동): 운동지속현황, 목표달성도, 활동권유 등 정압식 사이드 버튼 채택 크기: 33.5 x 12.5..
2012년을 함께할 다이어리 리더쉽 오거나이저.
2012.01.26항상 연초에 한 해동안 사용할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는데 지난해는 몰스킨 다이어리를 사용했었는데 올해는 리더쉽 오거나이저라는 중소기업체의 다이어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년동안 사용할 물건이라 다이어리를 선택하는데 늘 조금씩 고민을 하는편 입니다. 일단 포장 박스 상태는 꽤 고급스럽고 선물용으로 사용해도 좋은 느낌이 듭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포지에 가죽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가죽케이스도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가죽의 질이 일단 부드럽고 마감이 잘되어 있는듯 합니다. 안쪽을 보면 카드케이스와 신분증 그리고 지폐를 넣을수 있습니다. 일반 남자들의 반지갑과 수납형태가 비슷하게 되어 있고 들어가는 양도 비슷할거 같습니다. 카드 포켓은 이러한 형태로 수납이 됩니다. 아직 새거라 좀 빡빡하게 들어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