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서 야웅군 몰아내기.
2008.05.06지난번에 의자에서 버티는 야웅군을 손으로 흔들어서 쫓아냈더니... 낭만고냥씨가 깡패한테 당하는 아가씨 휠이 난다고 해서 이번엔 좀 평화적인 방법으로 장난감으로 유도.... 같이 놀자는걸로 알구 장난을 받아주나.... 여전히 의자에서 버티기하다 결국 깃털로 얼굴에 가벼운 잽을 몇번 날렸더니 내려옴. 2008/04/09 - [야웅/고양이에관해] - 고집센 고양이.....
고양이 목욕과 털갈이시기에 털제거하기.
2008.04.27지금 집에서 5년째 키운 고양이가 털갈이 중이라 매년 추운계절이 끝나구 따뜻한 봄이오면 털이 마구잡이로 날리기 시작하더군여. 어쨌든 매년 겪는 수난의 시기라 이때쯤이면 방에 출입을 금지시키고 베란다로 항상 유배시켜놨지만 베란다에도 솜털이 훨훨 날리는걸 보는지라 올해도 어김없이 제게 수난에 시기가 오더군요. 사진들은 그동안 털제거용으로 구입했던 도구들입니다. 토레솔, 빗, 어느집이나 하나씩 있는 끈끈이 롤러 머 빗은 사진에 나와 있는게 외에 2종류가 더 있습니다.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은 대부분 비슷하게 수난을 겪지 않나 싶은데 , 개의 경우 삭발을 해주는걸 자주 봤는데 고양이의 경우 삭발을 해줘도 다시 털자랄때 빠지는게 장난이 아니라는 주변 경험자의 말에 막상 삭발도 못하던중 어쨌든 집에서 해..
today
2008.04.25오늘 그냥 사진 카테고리를 좀 분류를 해서 정리했네요.너무 정리가 안된거 같아서... 사진을 종류별로 해서 카테고리를 만들었네요...사실 사진을 어떤걸 업로드한지 헷갈려서리 ㅡㅡ;;; 그리고 야웅군 한테 간식이 드디어...... 야웅군은 간식을 기다리고 사실 내가 기다린건.... 아래의 저놈입니다... 죽은 털이나 털갈이 시기에 고양이털을 골라서 준다는 퍼마스트인지 어쨌든 고양이 키우면서 항상 털과의 전쟁을 했던지라.... 주말에 목욕시키고 한번 사용해봐야 겠네요... 얼마나 털을 골라낼지는... 지금 야웅군이 털갈이중이라 베란다에 유배생활중이라... 설명서에는 95%까지 골라내서 털 빠지는게 확 줄어든다는데...음... 어떨지는 아직...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한번 올려보죠.... 어쨋든 빗날은 상당히 ..
간식은 언제 ???
2008.04.22어떡하다 보니 간식을 지난주부터 못 줬다... 일주일에 딱 하루나 이틀정도는 사료가 아닌 간식과 저염치즈 같은 다른걸 좀 먹이는데.... 거의 습관이 들어서인지... 빈간식 캔디캔을 계속 핥더니 밥을 먹구 나서 사람을 뚱하니 본다... 오늘 사실 택배가 왔는데.. 이번에 다 먹은걸 깜밖하구 이번에 간식이랑 캔을 하나도 주문하지 않았더니 모래랑 사료만.... 요플레도 요즘 입맛에 안맞는 파인애플 요플레를 계속 먹었더니... 요플레도 못 먹구 어쨌든 이래저래 불만인듯.... 낼 그냥 고구마맛 요플레라도 사와서 좀 줘야겠다... 눈빛이 꼭 간식은 언제줄꺼냐고 시위하는듯 하다... 야웅군은 배가 고프면 사람을 상당히 귀찮게 한다는....
日常에서...
2008.04.15이날 야웅군은 조카에게 뽀뽀를 하며 조카와 친해질뻔 했으나 받아들이는 쪽은 먼가 반대로 느꼈는지 바로 헤드락 걸어 버렸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양이를 무서워했던 조카였으나 요즘은 오히려 호기심이 왕성해져 하루종일 고양이를 쫓아다니다 보니... 내가 딱히 봐주지 않아도 편하긴 한데... 웅이는 별로 좋은거 같지는 않다....
고양이와 영역다툼...
2008.04.14방에만 들어오면 의자를 탐내는 야웅군... 자리만 비웠다 하면 아래처럼.... 의자에 앉아 책상위 모든 물건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면서 버티기를.... 눈빛이 저리하여 의자를 오늘은 잠깐 내 자리를 양보해줬다.... 물론 컴퓨터는 내가 사용해야지... 니가 본다구 알겠냐..... 간만에 양보해준 자리인데 승리의 기쁨인지 정신이 나간건지 컴터에 미련이 있는건지 방석을 갑자기 뜯기 시작 결국은 다시 베란다로 쫓아냈는데 의자에 앉아 한참을 놀다보니 뒤쪽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보니.... 언제 창문으로 다시 넘어왔는지 뒤쪽에서 사람을 저러고 한참을 보고 고개를 숙였다 들었다 한다... 조금만 얌전히 있었어도 편안한 의자생활을 좀 했을텐데... 사실 우리집 고양이가 의자에 이렇게 집착하게 된건 일단 어릴적 부터 내..
길냥이들...
2008.04.11동네 길냥이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자주 보이는듯..... 똥꼬를 보니 하나는 숫냥이인데... 부부인가... 둘이 항상 같이 다닌다....
고집센 고양이.....
2008.04.09야웅군 여전히 자리만 좀 비우면 의자를 차지하고 버틴다. 상당히 불만스러운듯 터치하면 손도 밀어대고 상당히 반항적인.... 내 모든 물건에 자신의 체취를 묻히고 있는 야웅군 머리가 굵어지니 반항적인걸... 예전엔 그래도 내가 들어오면 의자에서 내려왔는데... 역시나 쫓겨난뒤 한참뒤에 보면 다시 의자에서 잘려구 폼 잡구 있다... 내가 요즘 몇종목에 근성 홀딩 하구 있으니 근성을 배웠나 ㅡㅡ;;;; 헌데 머 요플레 뚜껑 따서 내려놓으면 아무생각 없이 바닥에 내려오는 바보같은짓은 머냐....ㅋㅋ... 2008/04/06 - [야웅/야웅이사진] - 의자를 차지한 야웅군...
의자를 차지한 야웅군...
2008.04.06머 평소 집에 없음 의자에 잘 올라가 있지만.... 오늘따라 안내려오구 계속 버티기 하는 야웅군.... 결국 손으로 들어서 내려줬다....결국엔 내려오게 되어있는데 버티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