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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저런 블로그 스킨변경...
2008.01.13원래 오늘 산행을 하기로 햇으나 날씨가 너무 추워 나가지 않고 집에서 버티면서 하루종일 책도 읽고 심심한 나머지 무릎에 야웅이 앉혀놓고 블로그 스킨을 변경해봤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스킨은 사이드바가 플래시 안에 있어서 사이드바를 마음대로 변경할수 없어서 바꾸기로 생각하고 있던차에 그냥 시간날때 하자 싶어 해버렸네요. 티스토리 같은 경우 아이디 하나로 블로그 5개까지 개설이 가능해 저같은 경우 스킨 테스트용 블로그를 2개 가지고 있습니다. 테스트 블로그에서 스킨을 테스트해보구 아무문제 없으면 그냥 죽 긁어서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지라... 전에 사용하던 rss버튼이 너무 커서 지금 블로그 스킨에 안맞아 버튼을 찾던중 아래 사이트에서 잼있는 rss버튼을배포하구 있어 가져와서 붙였네요.... http://bal..
생후 7일된 조카의 사진...
2008.01.12얼마전 사진을 백업해놓던 하드디스크 320기가가 망가져 복원 서비스를 보냈는데 데이터 복구불가가 되서 왔는데 업체에서 200기가중 40메가정도의 사진을 복원해서 CD로 보내왔더군요. 머 복원한게 얼마안되 돈은 안줬지만 얼마안된 복원한 사진중에 오래전에 산후조리원에서 제가 찍은 귀여운 조카의 사진이 있더군요. 아흐 외삼촌이라고 옆에서 떠들며 사진찍다 귀여운 공주님을 울리고 말앗네요. 이제는 말도 하구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간다는데 좀 커면 압축앨범으로 만들어서 선물로 줄려고 했었는데 , 아직 자기사진인지도 잘 모르지만 앨범 하나 만들어 줘야겠네요. 그나저나 사진 날려먹는게 겁나서 이제 웹에도 backup하구 hdd 외에 다른 저장매체도 좀 알아봐야겠네요.
B컷.
2008.01.11디지털에 익숙해져버린 탓인가 .... 요즘은 현상 스캔한거 보면 필름은 그냥 쓰레기통에 넣고 싶어 지는게 많네... 사실 현상 스캔하는것도 귀찮긴 하다... 예전에 어떻게 그걸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세상이 워낙 빨리 돌아가니 같이 조급해져버린건지도...
외출하는 고양이.
2008.01.11사실 내가 처음 고양이를 키울때 고양이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어 개처럼 생각하구 끈을 묶고 데려나가다 보니 야웅이가 외출하는 습관이 들여지게 된거 같다. 실제 집고양이는 외출을 잘 안한다. 고양이의 습성상 자신의 영역외로 나가게 되면 상당히 경계심을 가지게 되는것이 대부분의 고양이가 가진 특성 때문이다. 애기때부터 사람손에 우유를 먹고 커서인지 몰라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별로없던 탓에 외출이 쉬웠던거 같다. 애기때는 윗사진처럼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이 공원에 나가면 사람들이 주는 음식도 그냥 꺼림낌없이 받아먹구 사람도 잘 따라 다녔다. 야쿠르트는 별로 입에 안맞나 보다 바로 퉤하고 뱉어내버렸다. 얻어먹는 주제에 표정은 별루다. 점점 덩치가 커지고 나이도 먹으면서 내가 일땜에 바쁘든 탓에 3년차때부터 ..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
2008.01.10어느날 집에 와보니 야웅이가 배를 행거에 걸치고 저러고 있다. 보통 집에 오면 비닐봉지 소리를 듣고 마중나오는데 희안하게 방에서 저러고 있길래 보니 어떻게 올라가긴 했는데 내려오지 못하는거 같아 내려줬는데. 행거에 올라가서 왜 저렇게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내려주고 계속 관찰 어떤식으로 왜 올라가는지도 확인을 해보게 됐다.. 이때가 아직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고 12개월 막지났을때라 지금은 무게도 있고 저렇게 올라가지도 못하구 행거도 없는지라 올라가는 순서는 의외로 간단했다. 일단 폴짝 뛰어 옷에 발톱을 건다 ㅡㅡ;;;; . 그리고 천천히 기어 오른다. 고양이의 점프력이 상당히 좋다는걸 이때 다시 느꼈습니다. 앞다리 두개가 행거 기둥에 걸치면 재빨리 몸을 회전해서 착지 무게중심을 잡고 저렇게 있는다. 가만..
감포항의 아침풍경.
2008.01.08이른 아침의 감포항 해가뜨고 저녁에 출항했던 배들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활기가 넘치기 시작한다. 수산물 공판장에서도 그날 잡은 어류에 대한 경매를 하지만 배위에서도 바로 경매가 시작되더군요. 배위에서 바로 경매가 시작되어 낙찰되면 바로 트럭이 와서 배위의 어류들을 옮겨 실고 가버리더군요. 이런걸 산지직송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횟집차도 보이구 그냥 도매상차도 보이구 낙찰받은 물고기를 바로 실고 가더군요. 포구에 들어오는 만선의 배들을 바라보며 경매에 참가하는 아저씨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더군요. 여기저기서 가격을 부르고 있고 낙찰되면 바로 차가와서 크레인으로 펄떡펄떡 뛰고있는 그날 잡은 고기를 담은 박스를 실어버리고 또 다른 배가 들어오면 한쪽엔 뛰는 고기를 박스에 담고 경매진행인이 박스를 들어보이면서 경매..
호사다마라고 했나...
2008.01.08몇일전 몇년간 사진 백업을 해놓은 하드 2개가 한번에 아작나버려 우울하던차에... 사실 이날 새벽까지 혼자 무지 열받았었는데... 아주 오래전 혼자 배낭메고 여행다니든 사진과 작년 2006년 일본사진이 다 사라져버려 새해 액땜 제대로 한다 생각하던 차에 티스토리에서 포토프린터를 보내주어 기분을 살짝 풀어주더니... 좋지않은 일뒤에 좋은일이 오는건 어쨌든 상당히 기분 좋은 예감이라고 해야하나..... 또 사진 날리기 전에 그 동안 쌓여있던 동생들 사진을 이번에 받은 프린터로 왕창 뽑아버렸다... 날라간 사진은 머 복구도 안되지만 , 백업하는 방법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을 담아놓은 것들이 사라지기 했지만 앞으로의 시간이나 다시 담아봐야 겠다. 복구 서비스를 보냈더니 320기가중에 4..
7번 국도에서 본 쓸쓸한 겨울바다.
2008.01.07날씨가 흐리고 사람마저 없으니 더 쓸쓸하게 보였든 7번 국도변의 겨울해안.... 기름때든 서해안 소식보다 그래도 옥빛으로 동해바다는 깨끗해 보여 기분은 좋아지네요.
야웅이와 쥐돌이....
2008.01.06저 쥐돌이 인형 애기때부터 정말 꽤 많이 사줬다... 요즘은 산일은 없지만 모래나 사료 주문하면서 하나씩 얻어 오는데 보통 하루면 아작난다... 배가 터져 너덜너덜 해진 쥐돌이를 그래도 좋다고 물고 다니는데... 쥐돌이의 유효기간은 애기때는 5일정도 가지고 놀면 걸레가 되고 덩치가 커지면서 유효기간은 딱 하루내지 반나절이면 배터져서 솜이 튀어나온 쥐돌이를 볼수 있다. 배가 터지면 솜이 삐져나와 바닥에 돌아다녀 내가 보통 바로 휴지통에 버리는데 뺏기기 싫은지 어느순간 부터인가 자면서도 옆에 두고 잔다. 저러다 보면 어느새 꼬리만 남고 나머지는 사라지고 없는 경우도 많다...사실 제일 싼 장난감이기도 하다. 예전에 고양이 텐트라구 일본에서 사온적있는데 이틀인가 만에 아작났다. 제일좋은 장난감은 역시 낚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