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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웅이와 쥐돌이....
2008.01.06저 쥐돌이 인형 애기때부터 정말 꽤 많이 사줬다... 요즘은 산일은 없지만 모래나 사료 주문하면서 하나씩 얻어 오는데 보통 하루면 아작난다... 배가 터져 너덜너덜 해진 쥐돌이를 그래도 좋다고 물고 다니는데... 쥐돌이의 유효기간은 애기때는 5일정도 가지고 놀면 걸레가 되고 덩치가 커지면서 유효기간은 딱 하루내지 반나절이면 배터져서 솜이 튀어나온 쥐돌이를 볼수 있다. 배가 터지면 솜이 삐져나와 바닥에 돌아다녀 내가 보통 바로 휴지통에 버리는데 뺏기기 싫은지 어느순간 부터인가 자면서도 옆에 두고 잔다. 저러다 보면 어느새 꼬리만 남고 나머지는 사라지고 없는 경우도 많다...사실 제일 싼 장난감이기도 하다. 예전에 고양이 텐트라구 일본에서 사온적있는데 이틀인가 만에 아작났다. 제일좋은 장난감은 역시 낚시대 ..
후지 포터블프린터 pivi mp-300
2008.01.05티스토리 달력이벤트에 당선되어 받은 경품인데 집에 연결할수 있는 케이블이 없고 제가 가진 카메라가 pictbridge를 지원하는 기종이 아니라 사용을 못하고 있다가 오늘 택배로 주문한 irda 어댑터가 도착해 겨우 사용해 보게 되었네요. 핸드폰에서 irda (무선적외선 통신)을 사용해 프린터도 할수 있는 기종이나 핸드폰에 블루투스와는 데이터교환이 안되더군요. 노트북에도 블루투스인지라 처음에 받아놓고 멀뚱멀뚱 구경만하다가 pc와 연결해서 사용하기 위해 irda usb 어댑터를 주문했습니다. 이 프린터와 무선적외선통신으로 호환이 되는 기종은 아래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www.cipa.jp/pictbridge/CertifiedModels/PictBridgeCertifiedModels_E.html..
자화상...
2008.01.05망가진 하드에서 복구한 몇장의 사진중 하나...2005년 사진만 깨진줄 알았는데 2006년사진도 다 깨져서. 복구불가...사진을 자주 찍긴해도 내사진은 별로 없었는데...그나마 한장 복구... 인사동 하늘정원인거 같은데 , 미놀타는 지인의 카메라... 또 사진 날려버리기전에 이제는 웹에라도 업데이트 해놔야 겠다...ㅜ.ㅡ
가을산...
2008.01.05겨울에 생뚱맞은 가을산 사진 한장.... 사실 하드디스크 160기가 2개가 완전히 맛이가버렸네요. 이중 백업인데 메인하드 , 백업하드 둘다 ㅜ.ㅜ 2005년 사진 200기가가 다 사라져버려서니 씁쓸... 전화해보니 a/s기간은 다 지났구 복구비는 하드1개당 25만... 나름 노트북에 연결해서 어찌어찌 조금 살려냈는데 이사진과 몇장 달랑...ㅎㅎ... 하드 하나는 물리적으로 손상을 입은거 같아서 그냥 포기하구...다른 안정적인 장치를 찾아봐야 할듯.... 다시는 웬디하드는 사지 않겠다. sata하드가 안정적이지 않은거 같네요. 5년이 넘은 eide하드2개는 아직도 생생한데... sata하드만 3년만에 맛이 가버리다니...ㅠ.ㅠ
외출...
2008.01.04필름스캔 , 유통기한이 1년이 지난 필름이라 나올지 안나올지 몰라 그냥 막 쓰버린건데 어째 나오긴 나온다... 지난번에 필름은 뿌옇게 되버렸던데... lomo-lca 그냥 그냥 불안정한 저런 느낌을 좀 좋아합니다...쨍한 느낌보다는 어떨땐 촛점이 안맞은 사진이 이쁠때가 있더군요.
모바일 프린터 pivi mp-300
2008.01.03후지필름에서 나온 휴대용 포터블 프린터 mp-300 , 운이 좋아 티스토리 달력이벤트에 응모한 사진이 당선되어 받은건데 오늘 집에 와보니 도착. 헌데 집에 저기기랑 연결할수 있는 케이블이 하나도 없다는 ...;;;;; 무선통신은 모두 블루투스다 보니 irda랑은 호환이 안되서 에러가 ㅡㅡ;;; 그냥 전원 켰다 꺼보고 집에 있는 인스탁스 미니랑 비교해보니 필름이 공유가 하나도 안되네...읔. 거기다 핸드폰도 노트북도 어떻게 하나도 인식을 못하네...~.~;;;;; 연결케이블이랑 필름을 주문하구 천천히 사진이나 한번 프린터해봐야겠다. 어쨌든 사용 잘할게요.... thanks Tistory.... 2008/01/05 - [리뷰] - 후지 포터블프린터 pivi mp-300
옷을 입은 야웅군...
2008.01.02이 사진이 옷입은 처음 사진이자 마지막 사진... 얼굴에 불만이 아주 역력하다. 10분만에 몸을 비꼬아서 벗어 버렸다... 그뒤 옷을 입은적도 없고 , 벌줄때 한번씩 입히긴 했는데 저 옷은 그냥 깔고 자다 어느날엔가 발톱으로 갈갈히 뜯어놔 버렸다. 그래서인지 요즘도 가끔 병원이나 인터넷에서 옷입은 냥이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 재네들은 어찌 저렇게 잘 참고 입구 있는지 머 이제 다시 모자든 옷이든 사입힐 생각은 없다.
눈오던날 lomo로.
2008.01.02lomo-lca , 유통기한이 좀 지난 필름인데 어째 현상하니 나오네...훗... 남은 한롤은 어찌되었을런지...
고양이를 키우면서 겪은 소소한 일상이야기.
2008.01.01윗 사진은 천진난만한 시기. 머 어찌어찌 하다 저 4남매중 하나가 눈에 쏙 들어와 3개월이 지나서 하나 분양받아 온게 지금의 야웅이다.. 2008년이니 이젠 5년차가 되었다. 동물애호가도 아니구 애묘인도 아니구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나에게 분양해주신분이 나를 끌구가서 용품까지 다 챙겨주고 병원까지 소개받구 아무 지식이 없던탓에 처음 데려왔을땐 잠만 자서 아픈가 해서 병원에 갔더니 원래 잠이 많은 동물이라는걸 알았다...책에 보면 애기때 하루평균 18시간 보통 16시간을 잔다구 한다. 어쨌든 이 천진난만한 시기는 그렇게 오래가지 않았지만 집에서 내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도 부리고 꽤 귀여웠다...애기때 사진은 지금봐도 인형같이 이쁘다는... 1년이 다되어가면서 조금씩 저넘이 고양이로서 개념을 찾은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