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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본 하늘...
2007.11.15이날 날씨가 좋지않아 사실 비행기가 이륙할때는 겁이 났었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구름은 예뻤었다는.......
[미드] 문라이트 - Moonlight (뱀파이어 이야기)
2007.11.13문라이트는 이번가을 시즌부터 새로 시작한 판타지 뱀파이어 이야기로 얼마전부터 보기시작했지만 아직 히어로즈난 프리즌브레이크의 팩트만큼은 아닌거 같다....사실 초반부는 좀 지루했음. 한가지 특이한건 여기 나오는 뱀파이어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흔히 아는 흡혈귀랑은 틀리다. 흔히 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흡혈귀를 잡을때 쓴다는 성수나 십자가 햇빛 이런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드라마에서 보면 그는 한낮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잘돌아다닌다. 이 드라마는 뱀파이어가 주인공으로 그의 직업은 사립탐정이며 사람이 아닌 뱀파이어로 그와 그친구들은 인간세상에 섞여 살고 있다. 그는 뱀파이어지만 흔히 우리가 아는 흡혈귀처럼 사람몸을 물고 피를 빨아 먹는것이 아니라 친구가 일하는 혈액보급소에서 옆에 사진에 처럼 여러가지 형의 피를 공급..
미성복어 - 복어불고기
2007.11.13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있는 미성복어집 불고기가 좀 유명한데...대구에 있을때도 자주 갔었지만... 요즘도 가끔 대구에 가면 자주 가는집입니다. 많이 매콤한 양념에 복어와 콩나물이랑 같이 먹구 고기 다먹고나서 양념에 밥 같이 뽁아 먹으면 정말 맛있음. 콩나물은 직접 키운거라고 하더군요. 이집 메뉴는 복어 튀김과 불고기가 젤 좋더군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 가격은 불고기 1人분에 9000원입니다. 종류별로 다 먹을수 있는 복어 코스요리도 괜찬은편입니다. 위치는아래에... 저는 본점은 가본적이 없고 분점만 가봤는데 맛은 비슷하리라 생각해요...
고양이
2007.11.13Pentax
현충사의 가을.
2007.11.12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과 일가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곳으로 관람료가 아주쌉니다.( 성인 500원 , 6세이하 애들은 200원) 하나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이순신장군과 관계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유물관에는 이순신장군이 작성했던 난중일기및 거북선모형 이순신장군의 장검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은 금지라 눈으로 보고 느끼는것만 가능합니다.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의 코스이기도 한거 같더군요. 중고등학교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관람을 하러 많이 왔더군요. 지금은 거의 80%쯤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현재 행사중인데 아래 사진처럼 단풍잎을 모아 가져가면 무료로 저렇게 코팅책받침 만들수 있습니다. 현충사에서 주운 단풍잎으로 만들어본 책받침이네요... 현재 현충사에 가면 책받침을 만..
고양이와 외출하기.
2007.11.09사실 우리집 웅이 같은 경우 조그마한 애기냥이때는 외출하는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사진처럼 이렇다....거의 움직이지 않고 한군데 자리잡고 앉아서 나를 응시한다....... 거기다 목끈잡고 개처럼 뛰어 다니는게 아니라 고양이 키워본사람은 알겠지만 항상 안고다녀야 한다 ㅡ,.ㅡ 그나마 애기냥이때는 무게라도 가벼워서 좀 편했는데...요즘은 묵직하니 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그냥 집근처 놀이터나 공터가서 잠깐 앉아있다 오는게 다지만.... 어쨌든 가까운 거리라도 덩치가 커지면서 머 무겁고 한데 항상 안아서 들고 다녀야 하니 밖에 나갈땐 이젠 귀찮다...애기때는 산책 나가면 상당히 좋아하며 이리저리 땅도 파고 하더니 몇년 같이 살더니 요즘은 그냥 앉아서 세상구경만 하다가 걷지도 않고 꼭 안아서 들어줘야 움직인다 발..
상당히 불만스런 모습.
2007.11.09나이 먹더니 간이 커졌나 고양이는 자기 구역에 누가 들어오는걸 원래 싫어하는지라... 놀이터에 있는걸 사실 베란다 청소 문제로 좀쫓아냈더니....상당히 인상쓰고 내려오지도 않고 계속 버티고 있다는.... 결국 배고프니까 내려오더라는....
고양이의 하루일과중 하나...
2007.11.08목빼고 바깥 세상 구경하기. 낮에 보니 베란다에서 한참을 저러고 보고 있길래... 무슨일인가 싶어 봤더니... 저렇게 왠 소년이 자전거타다 쿠당하구 넘어져있다는.... 아기때는 외출을 좋아하더니 몇년지나니 밖에 나가는건 별루고 매일 저렇게 목빼고 바깥세상만 보고 있구나...........
고양이 목욕시키기.
2007.11.07고양이를 키우면서 하는일중 하나 .. 내 경험상 일단 개보다 목욕시키기가 좀 힘들더라는... 우선 아기냥이때는 목욕할때 좀 얌전했고 세수대야에 물을 받아서 물을 묻혀 젖게 만든다음에 샴푸로 감기고 했는데 몇년 지나니 덩치가 커지면서 힘이 쎄지더니 원래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 습성상 상당히 반항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주 하는 목욕도 아닌데 늘전쟁이다....개는 그래도 가만히 있던데 우리집 웅이는 나이좀 먹더니 목욕할때마다 상당히 반항적이다. 요즘은 그래서 일단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가득받아서 욕실 문을 잠그고 욕조에 푹 담그버린다.... 일단 충분히 젖을만큼 감시하며 욕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한다음에 물에 충분히 젖으면 건져내서 재빨리 샴푸질한 다음 또 욕조에 담그고 헹궈내서 .... 샴푸를 한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