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바바라런던의 사진학강의로 불려진 이 책은 사진쪽에서는 교과서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사진학과의 학교교재로도 가장 많이 채택된 책이기도 하다. 본인도 유일하게 사진관련 이론 책으로는 끝까지 다 봤었던 책이니 이 책은 사진을 제대로 찍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다. 낡은 구본을 다른사람에게 줘버리고 디지털부분이 많이 추가되었다는 제 9판을 구매해 이제서야 디지털 부분은 모두 정독했다. 이전판에 비해 디지털이미지 부분에서 많이 새로 추가된 부분이 있고 이전보다 예제 사진이 좀 늘어나 있다. 예전 필름을 쓸때와는 달리 이제는 사진찍는 방법과 암실작업이 디지털로 옮겨지면서 그 부분에 대한것이 많이 보충이 되었다.
이 책은 처음 바바라런던의 '사진'이라는 책에서 시작해 현재 9판까지 발행 3명의 공동저로 존 업톤(John Upton) , 짐 스톤이 집필했으며 존업톤 교수은 이 책을 집필로 현업에서는 이제 은퇴를 했다. 취미로 사진을 찍든 직업으로 사진을 찍든 이 책은 한권 가지고 있음 상당히 도움이 된다. 전통적인 사진에 대한 모든것을 커버하면서 이제는 디지털에서의 이미지의 기초적인부분부터 처리 사진을 보는 방법까지를 총 망라하고 있으며 디지털 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까지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멋진 사진을 만들수 있는건 아니지만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카메라의 작동원리부터 시작해 카메라에 필름을 감는것에서 고난이도의 작업까지 사진에 관련된 찍기 , 현상 , 디지털 보정 , 스캔 , 사진을 감상 하는법 , 사진을 보관하는법까지 모두 잘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날마다 조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어떻게 해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지를 설명해 준다.
필름부분은 이전에 많이 읽어봤던지라 새로추가된 디지털부분만을 읽어봤지만 이전의 필름부분과 마찬가지로 이미지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분석부터 시작해 처리과정을 이야기하며 , 현상 인화에 해당하는 프린팅작업까지 쉽고 차분하게 그 원리를 설명해주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은 조금 지루해질수도 있는 부분을 중간중간 예제의 사진들로 사람의 눈을 잡아끌며 흥미를 유도하며 읽게 해준다. 어려울수도 있는 기계적인 이야기도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주어 사진 찍는 일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9판 역시 사진을 찍는다면 한권쯤 가지고 있어도 괜찮은 책인듯 하다.
기술에 원리를 우선 알고 거기에 감성을 보태어 계속 사진을 찍어본다면 언제가는 자신이 원하던 사진을 담을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기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읽어보고 그것을 실천해 보는게 제일 중요한듯하다. 다시 필름부분을 대충 읽어보니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실천하지 않고 대충해버리는 작업들이 내겐 많이 있음을 느꼈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은 이책을 한번 읽어보면 상당히 도움이 될것입니다.
사진학강의를 주문했을때 해외주문으로 타센 25주년 기념 20세기의 사진이라는 사진집을 같이 주문했는데 해외주문이라 이건 오늘 받았네요. 다음에 여기에 있는 인상적인 사진들을 한번 올려볼게요. 두께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대충 보니 사진은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어 가격대비 만족중입니다. 이건 영어사전 꺼내놓고 천천히 감상할까 하네요.
이 책은 처음 바바라런던의 '사진'이라는 책에서 시작해 현재 9판까지 발행 3명의 공동저로 존 업톤(John Upton) , 짐 스톤이 집필했으며 존업톤 교수은 이 책을 집필로 현업에서는 이제 은퇴를 했다. 취미로 사진을 찍든 직업으로 사진을 찍든 이 책은 한권 가지고 있음 상당히 도움이 된다. 전통적인 사진에 대한 모든것을 커버하면서 이제는 디지털에서의 이미지의 기초적인부분부터 처리 사진을 보는 방법까지를 총 망라하고 있으며 디지털 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까지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멋진 사진을 만들수 있는건 아니지만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카메라의 작동원리부터 시작해 카메라에 필름을 감는것에서 고난이도의 작업까지 사진에 관련된 찍기 , 현상 , 디지털 보정 , 스캔 , 사진을 감상 하는법 , 사진을 보관하는법까지 모두 잘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날마다 조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어떻게 해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지를 설명해 준다.
필름부분은 이전에 많이 읽어봤던지라 새로추가된 디지털부분만을 읽어봤지만 이전의 필름부분과 마찬가지로 이미지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분석부터 시작해 처리과정을 이야기하며 , 현상 인화에 해당하는 프린팅작업까지 쉽고 차분하게 그 원리를 설명해주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은 조금 지루해질수도 있는 부분을 중간중간 예제의 사진들로 사람의 눈을 잡아끌며 흥미를 유도하며 읽게 해준다. 어려울수도 있는 기계적인 이야기도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주어 사진 찍는 일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9판 역시 사진을 찍는다면 한권쯤 가지고 있어도 괜찮은 책인듯 하다.
기술에 원리를 우선 알고 거기에 감성을 보태어 계속 사진을 찍어본다면 언제가는 자신이 원하던 사진을 담을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기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읽어보고 그것을 실천해 보는게 제일 중요한듯하다. 다시 필름부분을 대충 읽어보니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실천하지 않고 대충해버리는 작업들이 내겐 많이 있음을 느꼈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은 이책을 한번 읽어보면 상당히 도움이 될것입니다.
TACEN BOOK , 20TH CETURY PHOTOGRAPHY
사진학강의를 주문했을때 해외주문으로 타센 25주년 기념 20세기의 사진이라는 사진집을 같이 주문했는데 해외주문이라 이건 오늘 받았네요. 다음에 여기에 있는 인상적인 사진들을 한번 올려볼게요. 두께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대충 보니 사진은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어 가격대비 만족중입니다. 이건 영어사전 꺼내놓고 천천히 감상할까 하네요.
사진학 강의 - 바바라 런던 외 지음, 조윤철 옮김/포토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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