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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mini 와 외출 (넷북으로 보는 DMB와 사진)
2008.11.27오랜만에 동생도 만나서 사진이나 찍고 나들이와 수다겸 카메라가방에 xnote mini를 넣고 외출. 작은 크기라 일단 기존에 사용하는 노트북은 가방을 따로 가지고 다녔지만 xnote mini의 경우 내 카메라백엔 쏘옥 들어간다. xnote mini의 크기는 대략 B5용지와 크기는 같습니다. 포지안에 MP-300도 넣어서 나섰지만 날씨가 추워 좀 돌아다니다 주변 카페로 고고씽..;;; 카페에서 바로 mp-300에 연결 찍어온 사진 감상중 어떤걸 출력할까 마음에 드는 사진 고르기 알씨로 xnote mini에서 바로 사진도 살짝 보정하구 출력할 사진 고르면서 인터넷하기.. 요즘 번화가에선 무선 ap가 많아 무선랜만 있음 도둑인터넷을... 혼자 열심히 사진 보면서 수정하구 출력하고 웹에 올린건 올리구 놀고 있는..
눈먼자들의 도시..인간 본성을 들여다 본다.
2008.11.26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인 '눈먼자들의 도시(Blindness)'가 영화로 나왔다. 글을 시각적인 비쥬얼로 표현하는데 있어 원작을 무시해서 다시 각색하거나 아니면 일부 인용을 해서 새로 만들거나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 원작이 표현하고 담고있든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두분류로 나누어 본다면 이 영화는 후자쪽에 가깝다. 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 한 도시의 교차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사가 갑자기 눈앞이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첫번째 희생로 '백색실명'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이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흔히 암흑천지의 캄캄한 세상을 생각하겠지만 이병은 눈앞이 그냥 우유를 뿌린듯 하얗게 된다. 거리에서 처음 시작된 이 '백색실명'은 ..
친정네 - 담백한 돼지바베큐.
2008.11.25안양예술공원에 나들이겸해서 나갔다가 예술공원 정류장에서 한 200여미터 걸어올라가다 보면 산책로 옆에 있는 많은 식당중 가게앞에 통을 꺼내놓고 돌리는 딱 1집이 있음. 그냥 지나다 기름 뚝뚝떨이지면서 돌고 있는 돼지 바베큐를 보고 무작정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행과 무작정 이 집에서 밥먹자로 시작해 들어가 본집이다. 들어가서 그냥 돼지바베큐와 음료수 잔치국수 하나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림. 주문후 바로나오는 잔치국수와 깍두기 콩나물.. 고기는 알구보니 저렇게 통에 돌려서 기름을 뺀후 다시 한번 구워 나오므로 조금 기다려야한다고함. 주말이라 손님이 많은것도 한몫한듯.... 어쨌든 국수먼저 후루룩... 맛은 그냥 보통... 조금뒤 나온 돼지 바베큐.. 헌데 어째 고기가 삶은고기와 비슷한 수육과 같은 분위기가..
로모카메라에 들어있던 지난 여름의 풍경.
2008.11.254개월만에 로모에서 꺼낸 필름... 처음 한줄컷에 이미 지나가버린 여름이 보인다. lomo-lca , Fuji Reala 100/36
xnote mini의 웹캠으로 담아본 야웅군.
2008.11.24lg Xnote mini x110에 130만화소의 웹캠이 달려있어 한번 테스트삼아 야웅군을 웹캠으로 담아봤습니다.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cyberlink youcam으로 xnote mini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동영상이나 캡쳐화면에 다양한 효과를 줄수있더군요. 화상채팅을 할때 사용할라나... 라이브메신저나 네이트온으로 가끔 화상채팅을 해보긴 하지만 cyverlink youcam의 기능은 조금 잼있긴 하더군요.^^. 동영상은 mini의 웹캠으로 3개를 캡쳐하고 동영상을 재편집하고 인코딩은 magicone과 다음tv팟 인코더를 mini x110에 설치해 사용해봤는데 작은 동영상을 인코딩하거나 편집하기엔 별무리없이 잘 되는듯 합니다. 2008/11/21 - [Review/etc] -..
주말 나들이...
2008.11.24이미 가을은 끝나 버렸고... 낙엽만 주섬주섬 주워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꽤 오랜만에 카메라들고 꼴통과 건강출사.... 가을도 다 끝나버린날... 안양예술공원에서... 다이얼이 돌아가지 않는 꼴통의 leica렌즈를 끼웠다는 루믹스는 헌데 고장....;;;
알록달록했던 아산 현충사.
2008.11.22올해는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듯 하군요. 햇살 좋았던날 충무공의 영정이 있는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xnote mini 에서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해보자.
2008.11.21현재 xnote mini x110에서 사용할수 있는 무선통신은 무선랜과 블루투스(Bluetooth)가 있다. 요즘 주변에도 이 블루투스 기기가 점차 늘어나 활용도가 커지고 있어 xnote mini에 있는 블루투스 역시 사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본인 사용기준에서의 예를 들자면 일단 다른 컴퓨터와 무선공유기가 없는 외부에서 간단히 파일을 주고 받을때 귀찮게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쉽게 주고 받을수 있다는 편리함과 휴대폰과의 데이터 공유 블루투스 프린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xnote mini에서도 설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시작 -> 프로그램에서 -> bluetooth를 클릭하면 우측과 같은 메뉴가 저기서 bluetooth설정을 실행해 새연결을 누르면 주변 블루투스 장치들을 자동으로..
담벼락위 고양이..
2008.11.20지난주 햇살이 따스한날 야웅군에게 가을이라도 좀 느끼라고 아파트 화단 낙엽밟게 데리고 나가 끈을 풀어줬더니.. 기껏한다는게 후다닥 뛰어서 옆 빌라 담벼락 올라가기... 낙엽위에서 좀 딩굴면 목욕시킬려구 했는데 무드는 없고.. 담벼락 위에 올라가서 왔다리 갔다리...어쩌면 담 너머에 먼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담벼락 위에서 잠시 세상구경도 해보고... 담을 타고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왔다리 갔다리하며 구역 순찰... 재미있나 보다.... 저러다 혹 담을 타고 다른곳으로 넘어 가버릴까 싶어 내려오라고 계속 불렀더니 아래처럼 승질을 ㅡㅡ;;;;;;;; 결국 가지고 나온 간식을 개봉해서 흔들었더니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슬그머니 내려옴. 내려오자마자 재빨리 하네스 채워서 안고 들어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