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꽤 재미있는 상품이네요. 여름방학 기간(6.19~8.31) 청소년(만 18~24세)을 대상으로 KTX를 제외한 일반열차를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판매하는군요. 저는 일단 이 티켓에 해당사항이 전혀없는 세대.
혹시나 해당사항이 되는 이웃분들은 참고하세요.
‘내일로 티켓’을 구입하려면, 사용시작일 5일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전국 철도역이나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전철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에 방문하면 된다.
혹시나 해당사항이 되는 이웃분들은 참고하세요.
‘내일로 티켓’을 구입하려면, 사용시작일 5일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전국 철도역이나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전철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에 방문하면 된다.
특히,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운영 중인 내일로 커뮤니티에서는 내일로 여행에 필수품인 열차시간표와 여행가이드 전자북 등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 내일로 커뮤니티에서는 내일로 여행 체험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기차를 타고 전국일주를 한다면 꽤 매력적인 상품인거 같네요. 단 나이가 저기에 해당사항이 있다면 지난해에도 상당히 잘 팔린 티켓이라고 하네요. 전 만으로 해도 한참 지나간 나이라 해당사항이 없군요. 이 기사를 받아서 보니 중년세대를 위한 '묻지마 티켓'이런거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레일 관계자는 “내일로 티켓이 초저가 상품으로 좌석을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주중 좌석여유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사용개시일 기준으로 하루 1천매까지 한정 판매되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사전에 ‘내일로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여행 준비를 철저히 내일로 티켓을 보다 알차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로(RAIL路)’란, ‘내일’은 철도를 상징하는 ‘레일(RAIL)’과 미래를 뜻하는 ‘내일(Future, My work)’의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로(路)’는 길을 의미한다. 즉, ‘철도를 통해 미래를 열어간다’라는 함축적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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