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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은 다 모았다. 가짜진품 전시회.
2009.06.01올해로 3번째 열리는 전시회이기도 하며 관세청에서 압류된 밀수품및 중국산 위조품들의 전시회가 지난주에 coex에서 열렸다. 중국산 제품은 이제 우리생활과는 이제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있기도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그 품목이 더 다양해지고 퀄리티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실제 단순한 공산품에서 고가의 명품 식품,전자제품까지 다양한 가짜들이 나온다. 일반인이 봐서는 구분이 힘든 짝퉁 가방들. 제품을 직접 수입해 판매하는 직원도 이제 구분하기 힘든 명품짝퉁들 루이뷔통,구찌,샤넬등 거의 대부분 명품이라 불리는 제품의 짝퉁들을 볼수있다. 조잡한것도 있었지만 판매직원도 헷갈려하는 제품들도 꽤 있었다. 헌데 명품들의 경우 국내에도 상당한 소비층이 있어 예전부터 꾸준히 밀수입 되어왔는데 달라진점은 이제 그 퀄리티가 상당히 ..
로모 & 로모필름.
2009.05.31오랜만에 로모에서 꺼낸 로모필름. 아날로그의 기록들. 로모필름 1롤을 3개월정도 사용했군요. 2월말부터 지난 4월까지 오이도, 부산,영선동, 그리고 동대문 APM, 중앙시장까지... 그냥 지나가며 보고 찍는다는 의미의 기록들... 언제 지나갔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 기록들 왜 이런걸 담아두고 있었지 하는 혼자 그려보는 물음표도. [Review/IT & etc] - 로모그라피 로모필름 사용기.
철도 - 자전거를 연계한 여행코스 공모전.
2009.05.31이벤트 소식입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와 자전거를 연계한 아름다운 여행코스 개발을 위해 일반인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공모전을 시행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응모해보세요. 철도와 자전거를 연계한 여행코스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공지사항에 여행코스에 대한 상세정보와 인적사항 등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공모자격은 연령 등 제한 없으며, 단체(지자체) 혹은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공모주제는 기차역에서 버스나 승용차가 아닌 반드시 자전거로 연계된 여행지로 한정된다. 위포스터에 보시듯 철도-자전거를 연계한 여행을 위해 자전거를 실어서 운행하는 특별열차가 있는듯 합니다. 저도 아직 저 열차를 본적은 없어서 좋은 아이디어..
서울역 운구행렬 마지막 배웅을 하다.
2009.05.30시청광장에서 열린 노제는 가보지를 못하구 서울역에서 차때문에 기다리다가 서울역으로 오는 운구행렬을 맞이하고 개인적으로는 노대통령께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군요. 서울역에서 tv를 보다가 시청광장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했다는 뉴스를 보고 바로 역에서 나와 밖으로 맞이하러 나갔는데 마침 사람들이 모이고 있더군요. 고가도로위에도 이미 사람들이 많이 운집해있더군요. 멀리서 보이는 운구행렬과 기다리는 사람들. 뷰파인더 안으로 보이는 저 얼굴에 마지막으로 편히 쉬시라는 한마디를 건냈습니다. 운구행렬이 YTN건물 앞으로 지나갈때 직원들이 노란 메모지를 계속 날려주었다. 노조와 사장간에 아직도 계속 마찰이 있는듯 하더군요. 운구행렬을 맞으러 나온 직원들을 다시 불러 모우고 있더군요. 서울역쪽은 시청에서 따라오신 분들과..
달콤쌉싸름 쵸콜릿과 고양이.
2009.05.27달콤쌉싸르한 파리크라상의 수제 쵸콜릿 모친께서 달콤한게 먹고싶다고 하셔서 사탕이나 쵸콜릿을 사다 달라길래 한박스 사왔는데 너무달다고 몇개드시드니 다시 나한테 여러가지가 재료가 섞여있어서 향이 좀 독특한것도 있는데 옆에서 야웅군이 자꾸 먹고 싶어한다. 헌데 고양이한테 쵸콜릿은 독약이다. 작은양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초콜릿과 코코아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이 혈류량을 감소시켜 뇌로 가는 혈액공급을 차단해 심장마비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일반 다크 쵸콜릿 1/2 ~ 1 조각이면 고양이를 죽음에 이르게 할수 있다. 쵸콜릿을 먹었을 경우의 증상으로는 계속 침을 흘리거나, 소변을 계속 보며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설사나 구토를 하게된다. 쵸콜릿을 먹었을 경우 ..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강남역 시민 분향소.
2009.05.27지하철 2호선을 타러 가다 6번출구에서 만난 작은 분향소네요. 강남 봉은사에 분향소가 있는건 알았지만 여기에 또 있는지는 몰랐군요. 팻말에 있는 노점상들이 분향소를 위해 영업을 중단하셨다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지나는 길인지라 분향은 하지 않고 잠깐 구경만 했습니다. 덕수궁만큼은 아니지만 줄이 좀 늘어서 있더군요. 근처 학원 학생과 대부분 직장인들인듯 했습니다. 잠시 노간지 , 노짱이라 불리는 옛 모습의 사진들을 구경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얼음물도 한잔 얻어먹구. 이곳도 모두 자원봉사자분들이 안내하고 있으며 국화와 리본은 나눠줍니다. 시민분향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정사진인듯 합니다. 서거 첫날 덕수궁 대한문 분향소에서 조문을 했기에 여긴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잠깐 보드판에 이름만 남겨두..
선박왕 오나시스와 기적의 양피지.
2009.05.26철학과 인문학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만들어진 픽션형식의 소설같은 조금 독특한 느낌을 주는 자기계발도서. 선박왕 오나시스의 일대기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솔로몬의 전설을 가미해 가지면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는 신의 양피지를 청년 오나시스가 가지게 되면서 그의 일대기에서 성공한 인생 그리고 위기의 순간 살아가는 삶의 지혜등을 돌아보며 마지막부분에선 세계갑부순위 5위안에 들어가는 그가 왜 실패한 인생인지를 다시 이야기하고있다. 내용 자체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오나시스의 일대기는 어느정도 현실이나 기적의 양피지가 나오는 순간은 가상이다.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어느정도 읽는 재미는 있었다. 기적의 양피지는 허구의 물건이다.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물건으로 이것을 가지는..
뉴스보다 콜라를 뿜어버렸다.
2009.05.26오늘 MBC 9시뉴스보다 모니터에 콜라를 뿜어버렸다. 도대체 누가 아늑하다는건지...... 분향소를 버스가 둘러싸고 있으니 아늑하다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할말이 없구나. 아 내 모니터 이건 좀 아니자나.... 아래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게 아늑하다는 표현이 되는군요. [blah blah/Daily note] - 덕수궁 분향소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었다. [blah blah/Daily note]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덕수궁 임시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티켓하나로 기차타구 전국일주 '내일로' 티켓.
2009.05.25이건 꽤 재미있는 상품이네요. 여름방학 기간(6.19~8.31) 청소년(만 18~24세)을 대상으로 KTX를 제외한 일반열차를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판매하는군요. 저는 일단 이 티켓에 해당사항이 전혀없는 세대. 혹시나 해당사항이 되는 이웃분들은 참고하세요. ‘내일로 티켓’을 구입하려면, 사용시작일 5일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전국 철도역이나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전철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에 방문하면 된다. 특히,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운영 중인 내일로 커뮤니티에서는 내일로 여행에 필수품인 열차시간표와 여행가이드 전자북 등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 내일로 커뮤니티에서는 내일로 여행 체험객에게 유용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