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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 - 여름 일상.
2009.08.23여름일상 , lomo-lca , agfa vista 200 네번째 사진 나는 누워서 하늘을 보며 찰칵했는데 우습게도 끝에 주황색 모자를 쓴 동생의 머리가 나와버렸다. 뜨거운 여름 어느날. 사진으로 말걸기...
가벼운 출사용으로 실용적인 백팩 kata 465i BB.
2009.08.22보통 숄더형 카메라 가방을 선호하는데 숄더형은 오래 메고 다니면 어깨가 결리고 아파서 백팩이 하나 필요하긴한데 마침 위드블로그에 백팩 캠페인 진행중이라 어찌 신청을 해서 당첨받은 DSLR 백팩 kata 465i bb라는 제품입니다. 이전에 나온 가방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전에 카타 백팩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일단 KATA 백팩은 처음이군요. 카메라가 들어가는 하단부 수납공간부터 우선 살펴보면. 칸막이를 다 떼낸 모습입니다. 칸막이가 있을땐 좁아 보였는데 생각보단 좀 넓어 보이더군요. 하단 내용물은 칸막이가 큰거 2개 작은거 3개 들어 있고 우천을 대비한 레인커버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출사 나가는셈 치고 Pentax istd에 31mm를 마운트한 상태에 그리고 16-45를 넣어본..
매콤한 맛의 홍대 동아냉면.
2009.08.21본점은 한남동과 보광동인가 그쪽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지나 가다 보여 매콤했든 맛이 생각나 들른곳. 내부는 그리 커지 않은 작은 규모로 이곳의 메뉴는 물냉면 , 비빔냉면 2가지 밖에 없다. 물냉면 ( 대,소) , 비빔냉면 (대,소) 이렇게 구분해 大자가 4000원 小자는 3500원으로 좀 저렴하다. 벽한쪽에 붙어있는 친절 경고문구. 물냉면 대자를 시켰다. 대자라도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완전히 확 매운맛은 아닌데 먹다보면 입안에 매운맛이 확 도는 그런 매운냉면이다. 어쨌든 한 그릇 후루룩... 맛은 그냥 보통 냉면에 좀 매운맛이다. 헌데 여기 본점이랑 좀 미묘한 맛 차이가 예전에 꽤 맛있게 먹었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냉면과 같이 나오는건 무우채. 그리고 물과 육수는 셀프다. 냉면맛은 ..
서울광장앞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를 지나치며.
2009.08.21시간에 쫓겨 줄이 너무 길어서 오늘은 그냥 올수밖에 없었네요. 23일전에 다른곳에라도 가서 꽃한송이 놓고 와야겠습니다. 입구에 있는 살아생전 남기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다 라는 말이 눈에 왜그리 밟히는지... 올해 보도사진중 가장기억에 남는 사진중 하나가 85세의 노인이 오열하는 모습인데 국장이 끝나기전 다른곳에 가서라도 국화꽃 한송이 놓고 와야겠네요. 오늘은 시간에 쫓겨 어쩔수 없이 그냥 돌아서고 말았지만 이제는 편히 쉬시길 빕니다.
기차가 서지않는 간이역 여행 - 원죽역.
2009.08.20장항선에 있는 원죽역, 1966년에 생긴 간이역이다. 역이라고 부르기엔 좀 초라해 보이는 나무로 된 오래된 벤치2개가 전부다. 기둥 몇개에 슬레트지붕 그리고 벤치 2개. 사실 큰 볼거리는 없다. 나도 지나가는 길에 잠깐 구경해볼까 싶어 차를 세우고 잠깐 이 작은 간이역을 돌아봤다. 먼가 알수없는 폰트와 흰페인터로 그려진 역명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지도 않는다. 기차가 서지는 않지만 기차는 이 역앞을 자주 지나쳐 간다. 기차역으로 기능은 상실했지만 지금은 동네 주민들이 논일을 하다 잠시와서 쉬는 쉼터로 변했다. 기차가 이곳에 정차하지 않은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한다. 마침 밭일을 하다 이곳에 쉬러오신 노인 한분이 이야기를 해준다.원래 철거할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은 역이 남아있는 거라며, 자신이..
흰구름 두둥실, 구름이 뒤덮은 대청호.
2009.08.19지난주 청주에 있는 동생네 집에 가다 잠깐 가본 대청호. 비구름이 지나간뒤라 대청호를 구름이 뒤덮고 있더군요. 대청댐에서 물을 방류해서인지 물은 좀 많이 빠진상태. 누가 만든건지 알수없는 작자미상의 저 구조물 하늘로 올라가는 용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철골 구조물 입니다. 잠깐 지나가면서 찰칵. 청원군 대청댐 드라이브 코스에서 청남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볼수 있는곳. 청원군에서 문의 ic로 가는길은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가볼수 있는곳은 폐교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겸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과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가 있다. [Trip] - 폐교에서 미술관과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 [Trip] - 전통그대로 붓을 만드는 筆舞山房(필무산방)의 모습. [Yummy] - 대청댐 가는길..
고양이는 왜 푹신한 곳만 찾아서 잘까 ?
2009.08.18날씨탓인지 요즘 고양이도 잠을 잘 못자는듯 하다. 헌데 이 더운날씨에 굳이 쿠션위에서 자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조금전 노트북에 발을 올리길래 콧등에 알밤 하나 먹였더니 쿠션으로 돌아가 등돌리고 누워있다. 살짝 삐진듯하다. 잠을 자는거 같았는데 가만히 보니 꼬리가 계속 살랑 ~ 살랑 ~. 선풍기를 돌려주니 슬쩍 몸을 돌려 바람을 쐬더니 바로 잠들어 버린다. 그냥 바닥에 퍼질러 자면 더 시원할텐데 굳이 쿠션위에서 자야 하는 이유는 ??? 베게위에서 퍼질러 자던 야웅군... 조상이 사막에서 유래된 고양이는 물을 원래 싫어하고 몸의 체온자체가 사람보다 높아(38~39도) 체온 유지를 위해 여름이라도 본능적으로 좀 따뜻한 곳을 찾는다고 한다. 그래도 한 여름에 쿠션이나 이불아래쪽에 들어가 드러누워 자는거 보면 ..
로모 - balloon.
2009.08.17필름으로 찍은 사진은 바로 현상 스캔을 안하면 언제 였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진은 딱 기억이 난다. 2달전 이날 도로에 차가 밀려서 갈길은 바쁜데 전혀 움직이지 않을때 밖을 보니 풍선이 날고 있었다. 꽉 막힌 도로를 보며 하늘을 향해 사진을 찍으면서 했든 생각 사람에게 날개가 있으면 차가 필요없을까 ? 창문을 열고 찰칵... 사진으로 말걸기... Lomo-LCA , AGFA VISTA 200 , FDI SCAN
세계최초 듀얼lcd,풀터치 디지털카메라 ST550 만나다.
2009.08.17해외에서 먼저 티져영상으로 발표한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새 컴팩트 카메라 ST550 입니다. VLUUGrapher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현재 양산형과 같은 모델인 양산전 만들어진 ST550 샘플바디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아직 사용설명서도 받지 않아 ST550의 기계적 특징이나 모든 기능을 확인해보지 못한 상태라 단지 외형과 간단한 특징만 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VLUU ST550 SPEC. - 유효 1,220만 화소 1/2.33인치 CCD 센서 - 광학 4.6배줌 슈나이더 렌즈 (35mm 환산 초점거리 : 27~124mm , 최대 광각 27mm) - 렌즈 밝기 : F3.5~F5.9 , 손떨림 방지 기능 : 듀얼IS (OIS+DIS) - 동영상 지원 : 최대 1280 x 720 30fps HD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