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보기(all)
법당에서 예불하고 고기를 안먹는 길고양이 보셨나요.
2009.10.07지난 초여름에 법당을 순찰하는 길고양이 깜이 이야기를 잠깐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그때당시 그 포스팅을 보고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촬영을 나간적이 있다. 당시 촬영을 나갔는데 고양이를 찾지못해 방송작가분이 블로그에 와서 연락처를 남기고 내게 문의 한적이 있다. 어쨌든 촬영팀이 나중에 내 블로그 포스팅에 나온 주인공 길고양이를 찾아 무사히 촬영했다고 연락을 받은뒤 방송을 봐야지하구 있었는데 방송시간이 내가 tv를 볼수없는 시간이라 그때 보지는 못하구 어떻게 나왔을까 하고 나중에 다시보기로 한번 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나도 깜박 잊어버렸는데 몇일전 그일이 기억이나서 sbs에 접속해 다시보기로 방송을 봤는데 이 길고양이에 대해 나도 몰랐든 신기한 사실을 몇가지 알게됐다. 봉은사에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가끔..
[st500] snap.
2009.10.06꼬마 결국 강아지에게 빵을 반쯤 뺏겨버렸다.
블로그용 다기능 툴바 wibiya.
2009.10.06언제였나 지난번 다른 블로그에서 이 툴바를 소개한걸 보고 재미있는거 같아 사이트를 북마크 해두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명절에 딩굴딩굴하다가 블로그에 한번 설치 해봤네요. 아마 가끔 웹사이트를 다니다 이 wibiya라 불리는 툴바를 보신분들은 있으실듯 합니다. 단지 아직 베타서비스라 티스토리 가입때처럼 초대장을 신청하고 이메일로 초대장을 받아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요 기능은 번역, 게임, 서치, twitter등 여러종류의 쇼설네트워크와 연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가 다운받을 필요없이 간단하게 스크립트 한줄로 자신의 블로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건 큰 장점인듯 하네요. 서치및 트위터및 rss피드 심심할때 해보시라고 게임까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설정후. 툴바 커스터마이징 화면. 블로그의 컬..
육포먹구 배탈난 야웅군.
2009.10.05오랜만에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쇠고기 육포를 뜯고 있는데 냄새를 맡고 달려온 야웅군 옆에서 계속 칭얼거리길래 몇점 뜯어 줬더니 잘먹는다. 헌데 나중에 내 발아래로 달려와 보란듯이 토해 버렸다. 양념이 된 육포라 주지 않을려다 사람 손가락을 계속 빨아 대길래 조금 떼서 줬는데 처음부터 주지말걸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육포땜에 배탈이 난건지 하루종일 사람옆에 와서 칭얼거리며 누워서 배마사지 받다가 나중에 정신 좀 차린거 같아 배고프지 않나해서 간식캔 하나를 개봉해서 좀 먹였는데 금새 다시 토해버렸다. 육포의 매운양념 때문에 아무래도 계속 속이 거북한건지 자지도 않고 하루종일 저 불편한 표정으로 사람옆에 앉아있다가 결국 저녁이 되어서야 괜찮아 졌는지 쿠션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 헌데 왜 토할땐 꼭 내 ..
[st550] 필름.
2009.10.04이제 점점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는 필름들 누군가의 기록이 남아있다.
[st550] 하늘로 퇴근.
2009.10.03아침에 봤으면 하늘로 출근... 그러나 귀가하면서 봤기에 하늘로 퇴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계신가요 ?
정원이 아름다운 이승만 대통령의 이화장.
2009.10.02이화장 [梨花莊]은 고 이승만박사의 사택으로 한국방송대학뒤 낙산공원가는길을 가다 보면 밖에서 보면 높은 담장에 나무들이 우거져있는 집을 하나 볼수있다. 현재는 서울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이화장 가는 담장길 밖에서봐도 보통집이 아님을 느낄수 있다. 굳게 닫혀있는 이화장 정문 옆의 작은문에 초인종이 달려있으면 이곳은 개인관람은 불가하고 단체로 관람 예약을 해야지만 들어가볼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우남 이승만박사의 동상이 있는 조각정과 유물기념관 관리인과 유족들이 거처하는 생활관으로 되어있다. 본관 가는길 작은 공원을 걷는듯한 기분이 든다. 동상이 있는 조각정을 제외한 나머지는 옛 건물과 작은 정원과 연못들로 이루어져 있다. 안팎의 본관과 작은정원들엔 소나무등으로 조경이 잘 되어있다. 기념관뒤 ..
[ST550] 가을코스모스와 부지런한 꿀벌.
2009.10.01요즘 길옆에 한참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죠. 그사이를 꿀벌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니며 이제 다가올 겨울준비에 바쁘더군요. 그리고 한쪽에는 꿀벌을 노리는 포식자가... 샤픈 + 밝기 조절. st500과 st550에 있는 매크로모드중 슈퍼매크로를 사용해 촬영해봤네요. 내일부터 연휴인데 귀향하시는분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잠못자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야웅군.
2009.09.30하루에 12시간이상을 자는 고양이 오늘은 잠이 안오는지 옆에서 계속 뒤척뒤척이고 있다. 잠잘시간인데 이상하네. 잠이 안오는건지 무엇이 불편한건지... 결국 자세를 바꿔 잠을 다시 시도해보는듯 하다.. 가만히보니 꼬리가 계속 살랑살랑... 안자는구나. 기어코 눈을 뜨고 일어나 모니터를 슬쩍 들여다보고 멍때리기... 괜히 모니터에 얼굴 들이밀다 꿀밤 한대 맞구 뒤로 물러나서 눈치보기... 좀지나니 다시 뒤집어져 누워있다. 살살 배와 목덜미를 문질러주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거 같더니 어느새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그럼 그렇지 니가 잠이 안올 이유가 없자나. 완전히 곯아 떨어진 야웅군.... 고양이에게 잠은 중요하다. 인생의 2/3정도를 잠으로 보내는 고양이는 잘자고 잘먹고 잘싸야지만 건강하다. 잠을 못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