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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농사 준비중인 안성목장 풍경.
2009.07.07수도권내에서 가장 넓은 초목지 규모로는 40만평, 봄 농사가 끝나고 대지를 모두 갈아 엎었다. 농협연수원과 유기농소를 키우는 축사가 있어 이곳에서 나는 작물은 모두 소사료로 쓰인다. 봄 호밀농사가 끝난 경작지를 트랙터가 다시 갈고 있다. 현재는 옥수수를 심기위한 준비중이다. 가족 나들이를 나오신듯한데 시기를 잘못 잡으신듯 호밀농사가 끝나기전이 나들이 하긴 제일 좋은곳인데... 얼마전 승마센터와 말을 키우는 농장이 생겼다고 하는데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볼수있다. 장마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음 40만평의 옥수수밭이 될것이다. 그 옥수수도 모두 소사료로 쓰인다. 이곳에 나는 작물은 모두 한우를 키우는 사료로 사용된다. 수도권에서 드넓은 초목지를 볼수있는 유일한곳.
메이저리그를 통해 보는 경영학 이야기.
2009.07.06메이저리그 경영학 이 책은 야구를 통해 기업의 경영을 대입해놓은 책이다. 그런데 책이 아무래도 야구의 규칙과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풀이해가며 이것과 경영학을 비교해놔서인지 야구를 좋아하지 않거나 규칙을 모른다면 이 책은 상당히 지루할수 있다. 다행히도 본인은 스포츠경기중 야구를 좋아해 야구장도 가끔가는편인데 해외야구는 잘모르는 편이라 살짝 지루했다. 그나마 야구의 규칙은 알고있기에 보기엔 조금 편했지만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상당히 지루할거 같은 책이다. 책저자의 직업이 경영컨설턴트이면서도 메이저리그 컬럼리스트여서 그런지 몰라도 경영이론을 야구를 운영하는 감독의 입장과 팀의 입장에서 대입해가며 풀이해놓은 조금은 특이한 책이라 할수있다. 책속에는 이렇게 야구단의 전적과 기업의 경영에 대해 서로 관계를 ..
개벽이들..
2009.07.05길을 가다가 한번씩 보게 되는 개벽이들.... 고양이와는 달리 담이나 울타리 밖으로 목을 쑥 빼고 지긋이 사람을 본다. 도망가기 바쁜 길고양이들과는 다른느낌. 무얼 그렇게 보시나..... 그나마 짖지는 않는구나. 세상 모르고 잠에 빠진 귀여운 강아지...
꼬리잡기 놀이로 사냥을 배우는 고양이.
2009.07.04고양이들은 애기때 어미옆에서 흔들흔들하는 어미의 꼬리를 보며 장난을 치며 자란다. 어미의 꼬리를 가지고 잡기 , 물기등 아주 기초적인 사냥법을 배우게 된다고한다. 이 습성은 성묘가 되어도 나타나는데 어릴때부터 어미곁에서 자란 고양이들은 꾹꾹이와 이 장난감을 좋아한다고 한다. 흔히 꼬리털같이 생긴 오뎅꼬지라고 이야기하는 장난감이다. 애기때 장난치든 습성이 그대로 보인다. 이 모습은 좀 그렇구나. 이렇게 같이 놀아주다보면 애기때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한다.
모기퇴치식물, 구문초 키워보니 효과는 ?
2009.07.03흔히 이 허브를 로즈제라늄 우리말로는 구문초 이렇게 구분을 하더군요. 이거외에 모기를 퇴치한다는 소문이 있는건 야래향이 있다고 하는데 효과는 비슷하다고 하구 마트에서도 요즘보니 팔고 있더군요. 화분이 2개인데 현재까지 하나는 5주가 좀 지났고, 하나는 4주가 지났네요. 우유팩보다 조금 큰 작은 화분에서 지금은 둘다 큰화분으로 옮긴상태입니다. 과연 모기향이 필요없을까 하는 생각에 반신반의 하며 작은 종자들을 하나에 5000원 구입했습니다. 생긴건 큰 특징없이 그냥 풀같이 생겼습니다. 향은 처음 맡아보는데 로즈제라늄이라는 영어명에서 알수있듯이 장미향에 좀 가깝다고 해야하나 정확히 무슨 향이라고 해야할지 이야기 하긴 어렵네요. 화분이 있으면 향이 실내에 확 퍼지긴 합니다.집니다. 자극적이진 않은데 향이 좀 강..
책 보내기 완료.
2009.07.02몇일전 시작했든 책나누기 이벤트로 신청된 책을 오늘로 모든 책을 발송했습니다. 주중에 모두 다 받아보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미 받으신분들도 있으시더군요. 대부분 신청한 책외에 한권씩 더 넣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추천책 1권은 이미 읽어보셨다면 복불복입니다. 한분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보내드린 책이 1권있는데 그 책을 제외한 모두 야웅군 책갈피를 넣어서 보냈습니다. 주소를 받고 발송이 조금 늦어진건.... 책이 있는 집에 제가 늘 있는게 아니라 역마살이 있어 왔다갔다하며 사는지라... 책갈피용 사진은 무작위로 그냥 넣었기에 어떤사진이 누구에게 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락처에 성함을 남기지 않은분은 댓글에 사용하시는 필명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 책과 함께 이겨내시고 혹시나 주중에 책이 도착하..
코레일 명예기자 간담회와 경의선 전철개통.
2009.07.02지난주 코레일 명예기자들의 간담회와 명예기자들과 ceo와의 만남이 있어 잠시 다녀왔네요. 명예기자로 선정되고 모두 각자 모두 하는일이 있는지라 그동안 얼굴을 보지 못해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 식사하면서 잠깐의 이야기와 이자리에 참석한 코레일 ceo인 허준영사장님과도 잠깐의 만남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네요. 사실 그동안 코레일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기차체험등을 하며 피드백을 해줘야 하나 먹고살기 바빠 사실 피드백을 많이 해주지 못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기업의 ceo와의 대화는 조금은 불편한 자리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든 편견을 좀 없애준 자리이기도 했네요. 잠깐 놀랬든건 허준영 코레일 사장님이 공학박사학위의 공학도 였다는것은 상당히 뜻밖이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그리고 경의선을 달리는 통근..
블로그의 글이 tv방송의 소재가 된다.
2009.07.01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 방송용 소재가 되어 sbs에서 생방송 투데이에서 그걸 취재 나갔더군요. 취재나갔다가 제 글에 포스팅된 주인공을 못찾아서 연락이 왔더군요.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봉은사 법당을 순찰하는 길고양이. 헌데 보통 제가 글을 예약발행하구 블로그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오후 늦게나 저녁뉴스본후 블로그를 보는지라 글이남겨진 시간이 한참 지난뒤에 연락을 했더니 pd님이 깜이를 못찾아서 헤메다가 결국 어떻게 찾아서 촬영했다구 하더군요. 봉은사에 길고양이가 몇마리가 있는데 모두 사람을 보면 도망을 가는지라 사람을 쫓아오는 고양이가 없어서 글을 남긴거라 한다. 보통 법당아래에 처박혀있다 밥시간 되면 나오던데 그걸 모르고 가셨나 보군요. 좀 자세히 글을 남겨줄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언제 방..
500년동안 반복된 경제위기의 패턴.
2009.06.30역사상 화폐의 등장이후로 처음으로 은행이 등장하고 주식등이 만들어지면서 오늘날의 금융시스템이 만들어지기 까지 소요된 시간은 대략 500년정도의 흐름이 있었다. 이 책은 지난 역사속에서 반복되어진 금융시스템의 위기와 현재의 미국발 금융위기 서브프라임사태까지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분석하며 이 반복된 원인과 과거에 발생한 일들이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나 이야기를 한다.자세하게 모든것을 나열한것이 아닌 간략하게 과거의 이야기를 하며 분석하고 있다. 책의 2/3를 차지하는 파트1은 과거의 역사속에서 일어난 경제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1/3이 조금 안되는 파트2는 미국발 금융위기 서브프라임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흔히 주식을 할때 차트는 과거의 발생한 일을 보여주는 하나의 궤적이라고 한다. 금융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