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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와플 경복궁 아늑한 북카페 B612.
2010.08.16아기자기한 장식이 좀 많은 집. 여름이라 다들 시원한 음료를 주문. 음료 주문하면 나오는 앙증맞게 생긴 머랭. 바삭거리는 솜사탕이랄까 아주 매력적인 맛 직접 만드는거 같다. 카페의 이름은 어린왕자의 소행성 B612에서 이름을 따온듯 하다. 북카페라 벽면은 온통 책이다. 디자인 관련 서적들도 꽤 보이고 잡지책도 꽤 있다. 북카페라 그런지 조용히 모두 책을 보는 분위기. 뒤적뒤적 해보면 볼만한 책들이 꽤 있을거 같은 분위기. 여기 오기전에 살짝 화끈한걸 먹어서 계속 좀 달달한 음식이 땡겨서 주문한것. 그냥 부드러운 와플에 블루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얹은것. 모두 직접 만드는듯 핸드메이드 쿠키랑 머랭도 따로 포장해서 팔고 있다. 달달하게 입안을 도는 와플용 시럽. 그리고 주인장(?)이 아닌 가게와 관련된 분..
kt 폰스토어 아이폰4 예약공지 색상은 ???
2010.08.16이제 정말로 나올려나 봅니다. kt 공식사이트에 예약 공지가 뜬걸 보면 글 조회수가 13만이면 이미 사전예약 10만정도 될거라고 봐야 할까요 ? iphone4가 헌데 색상이 2가지 블랙만 가능할거 같아 일단 화이트 색상에 대해 문의를 했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니 내일쯤 답변이 올려나 모르겠군요. 아마 블랙만 예약을 받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블랙은 언제든 공급이 가능하니 이제 다음달폰 문제는 화이트. 이미 몇 차례 보도 되었지만 화이트는 연내에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일단 내년폰이 될거같은 예감. 내가 원하는건 바로 화이트 iphone4 kt 트위터 운영자님의 답변이 왔네요. 역시 이번 예약은 예상대로 블랙만 예약이 되는듯 합니다. 정확한 공지가 다시 나오겠지만 화이트는 몇 번 뉴스에 나온대로 연말에나..
나를 마중 나온 야웅군.
2010.08.14하루 집을 비우고 왔더니 맨발로 마중을 나왔다. 꽤 심심했든 모양이다. 어릴때나 그럴까 요즘은 하루정도는 그다지 현관까지도 안나오는 편이다. 손에 들고 있는 비닐봉지가 꽤 궁금한지 계속 본다. 꽤 심심해 보인다. 할일이 있어 상대해줄 시간은 없고 재활용 쓰레기 모아둔 곳에서 박스 하나 가져와 조립. 시간이 좀 지나니 여전히 옆에서 칭얼거리는 야웅군.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고양이가 반가울때 하는 최고의 몸짓 발라당
두 악마의 유혈낭자극 '악마를 보았다.'
2010.08.13개봉 전부터 심의를 두 번이나 통과하지 못해 얼마나 잔인하기에 하며 궁금증에 개봉일 날 바로 보게 된 영화. 영 화는 두 주인공의 대결구도 이다. 악마라 할 수 있는 연쇄살인범(경철)과 그에게 사랑하는 여인을 희생당한 국정원요원 수현(이병헌)의 복수극이다. 글쎄 복수극이라고는 하나 이게 복수극인가 싶다. 이 영화의 결말부를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이게 복수극이라고 할 수 있을까 ? 약혼녀를 토막살인범에게 잃은 국정원 요원 수현 스스로 약혼녀가 당한만큼 범인을 찾아내 갚기로 결심한다. 2주간의 휴가를 내고 용의선상에 올라있는 범죄자들을 추적하며 약혼녀를 죽인 경철을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게임의 시작이다. 당한만큼 돌려주기 그러나 연쇄살인범 경철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사람이라고 하기에 너무 잔인한 상대...
시간이 멈춘 조용한 바다 신두리 해안.
2010.08.12햇살에 부숴지는 파도....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도 있었다. 사람이 없는 이른 시간 잠깐 거닐어본 바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하여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에 의하여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탁월풍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지형이다. 신두리해안사구는 신두리해안 만입부의 사빈해후를 따라 분포하고 겨울철에 우세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위치에 있으며 인접해역이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시 넓은 모래갯벌과 해빈이 해안사구는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우리나 최대규모의 해안사구로서 독특한 지형과 식생들이 잘 보전되어 있다. 겨울쯤에 오면 풀이 없어 모래언덕의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을 볼수 있다. 아주 조용한 시간에 거닐어본 바다 사람이 없어서 더 ..
LGU플러스 자동로밍 이벤트.
2010.08.11LGT 사용자이면 휴가로 한번 나가시게 되면 응모해 보세요. 당첨 확률이 좀 높은거 같네요. 현재 응모자가 몇 명 없어서인지 아직 기간은 남았지만 :) 아쉽게도 전 8월31일까지 해외에 일단 나갈일이 없는지라. http://mobile.uplus.co.kr/ 자동로밍 사용후 LGU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트랙백을 걸면 응모완료 입니다.
독특한 소스와 함께 제주도 오겹살 홍대 탐라돈.
2010.08.11홍대 옛날 기차길옆에 있는 고기집. 친구놈이 고기가 꽤 맛있다고 칭찬하길래 한번 가보게 되었다. 고기와 함께 곁들일수 있는 소스들. 레몬을 넣은 소스인데 여자들 입에 맞을듯 살짝 달다. 제주도 갈치를 갈아 만든 젓갈 소스인데 톡 쏘면서 살짝 비릿하다. 제대로 익은 묵은지. 대략 상차림은 이렇게 간단하게 나온다. 고기에 찍어먹는 소스 그리고 야채 조금. 메뉴판 보기. 주말,휴일에는 아마 손님이 많아서인지 모듬메뉴가 안되는게 있다. 모듬메뉴를 시켰는데 양념된 돼지껍데기와 새우가 나온다. 그리고 소금구이. 고기가 좀 두껍다. 고기와 함께 불위에 올라간 소스. 구워서 소스에 찍어 먹음 된다. 고기 상당히 맛있다. 레몬소스는 살짝 달짝지근 아이들이나 여자가 좋아할맛. 갈치젓갈소스는 남자들이 좀 좋아할 맛. 고기와..
택배가 오면 신나는건 고양이도 마찬가지.
2010.08.10인터넷에 많이 도는 택배왔어요. 이미지... 택배가 오면 다들 흥분해서 뛰어가서 박스를 받아오는 이건 사람의 경우지만 우리집에는 택배오면 고양이도 나를 쫓아다니며 완전 좋아한다. 지난 주말 휴대폰에서 들리는 목소리 " 택배인데 야웅군님 이세요. 지금 집에 계세요.??" "그 친구는 항상 집에 있는데 문을 열수있는 처지가 아닌지라 경비실에 좀.;;;;;" 이건 야웅군에게 이웃이 보내온 간식 선물 받는분도 야웅군. 어쨌든 내가 들고온 박스를 꼼꼼히 확인하는 야웅군. 글자를 읽을수 있는게냐 ??? 무려 캔간식이 한박스다. 자기께 아니면 박스만 던져주면 가버리는데... 자기꺼라는걸 알았는지 개봉전부터 박스 주변에서 계속 어슬렁... 솔직히 좀 부럽구나... 주말에 택배도 받고.... 캔하나 개봉해 주기를 기다리..
생명을 나누는 캠페인.
2010.08.09아시는 분이 이쪽 장기기증 재단에 관련되어 일을 하고 계시는데 아직 저도 용기가 없어 선뜻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어쩌면 저보다 더 용기가 있는 분이 이런한 캠페인에 참여 하실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그리고 NGO 단체인지라 아무래도 기업의 캠페인처럼 넉넉한(?) 형편이 아니니 행사를 해도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부탁을 받고 한번 포스팅 합니다. 아무래도 쉽게 할수있는 일은 아니겠죠. 죽음뒤에 자신의 생명을 남에게 나눠주는 참 나눔이라 생각하는데 선뜻 하기는 어려운 행동이 아닌가 생각해요. 9월9일을 장기기증의 날이라 꼭 장기기증이 서약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캠페인이 있으니 혹시 이러한 이벤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참여해 보세요. 사실 저도 아직 장기기증 서약은 무서워서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