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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G2 - 카페 B612.
2010.09.09음료수 한잔과 와플로 배 채우고 햇빛 좋은날 한번 걸어보기...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게 비가 내려 쌀쌀함이 느껴지면 햇빛이 그립고 햇빛이 쨍쨍하게 내려와 등에서 땀이나면 시원하게 한번 비내리기를 기대한다. 사람 마음이란게 다들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CONTAX G2 + POTRA 160NC
새로워진 신형 XBOX 360 개봉기.
2010.09.09곧 발매 예정인 신형 xbox 360s 입니다. 발매전 테스트용으로 받아 현재 며칠동안 체험중인 xbox360으로 사용중인 250G 하드가 들어있는 XBOX360s 입니다. 구형보다 일단 box 크기부터 작더군요. 그리고 박스앞에 KINECT READY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박스 뒷면을 보면 가정용 멀티미디어 비디오 게임기다운 사진이 몇 컷 보이고 요즘 열풍인 SNS서비스인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보이네요. 그리고 우측상단 사진에 보면 두 남녀가 춤을 추는거 같은 모습인데 KINECT를 사용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보입니다. KINECT는 현재 신형 XBOX 360에 최적화된 신개념의 컨트롤러라고 이야기 할수 있으며 XBOX 360 콘솔과는 별매이며 KINECT는 곧 발매 예정인걸로 알고 ..
Contax G2 - 세남자.
2010.09.08세남자.. 여유로워 보이는 2명과 왠지 조금 안쓰러운 1인. 사실은 다섯남자.... contax G2 + POTRA 160NC.
콘크리트 바닥은 고양이의 여름 피서지.
2010.09.08여름동안 고양이의 피서지가 된 콘크리트 바닥. 문만 열어두면 쪼르르 나가서 바닥에 넓죽하고 붙어버리는 생물체가 되버리는...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만 들리면 슬쩍 고개를 들고 쳐다보다가... 다시 붙어버리고... 내가 하루종일 같이 있는 휴일이면 아침부터 밤까지 그냥 저기서 납작하게 붙어 있다. 움직이는 경우는 밥 먹을때나 냉장고에서 캔을 꺼내 여는 소리가 들리면 쪼르르 달려와 사람을 쳐다 본다. 나중에는 계단 한쪽에 스프레이해서 자기 구역임을 표시까지 해버렸다. 며칠 비오고 태풍이 지나가면서 기온이 좀 내려간거 같은데 문을 열어도 이제 나가지 않는군요. 슬슬 계절이 바뀌고 있나 봅니다. 이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사람을 감시하기 시작. 이제는 새벽에 보면 쿠션에 드러누워 자고 있다. 요즘 밤에 부는..
안드로이드용 WIFI 관리어플 keep wifi ,wifi manager.
2010.09.07keepWIFI - 안드로이드폰이 대기상태로 들어가면 전원관리를 위해 WIFI 연결이 끊어지는데 이 앱은 계속 연결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대기상태에서 화면을 키면 AP를 검색하지 않고 이전에 연결되어 있는 AP로 바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는게 장점 단지 계속 WIFI가 켜진 상태로 대기중이라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니 주로 사무실에서나 노트북에 연결해 충전중일때 사용하게 되는군요. 잠깐씩 대기중에 연결이 끊어지는게 귀찮아서 사용하는 어플 입니다. 외부에서 사용중이 아닐때나 3G로 접속할때는 배터리 소모가 있으니 DISABLE 시켜두는게 좋으며 사용법은 ENABLE , DISABLE 이 두가지 기능뿐이라 간단하며 오즈다운로드나 마켓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WIFI Manager - 주변 AP를 주파수 채널과..
효자동 한옥의 정취와 고양이가 있는 카페 하품.
2010.09.07경복궁역에서 1번출구로 올라와 효자동 가는 골목길 안쪽에 있는 작은 카페. 일반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작은 장난감들도 보이고 여기저기 좀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많은 곳. 손님들이 붙이고 간 폴라로이드 미니 사진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고흐의 그림도 보인다. 내부도 큰 공간은 아니나 아늑한 느낌을 준다. 방 3칸 정도의 한옥을 개조한 듯 하다. 오픈된 주방과 단체손님을 위한 큰 탁자가 앞쪽에 보인다. 조금 특이한 메뉴판 고양이가 보인다. 고라스라는 샴 장모종으로 고이사라고 부른다. 하품의 문지기로 주말에만 출근한다는데 비오는 날은 쉰다. 날씨가 더워서 주문한 요거트 슬러쉬. 효자동 카페들에 비교해 차값이 싸다. 종류는..
디스플레이 얼마나 얇아질까 ? LG oled 31 TV.
2010.09.06대형 TV가 일반적인 추세에 좀 재미있는 제품, LG전자가 이번 베를린 'IFA2010'에 선보인 31인치 tv OLED 제품이다. 31인치 3D OLED TV는 두께가 단 0.29(c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OLED TV다. LCD보다 1,000배 가량 빠른 응답속도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갖췄으며 완벽한 검은색을 표현해, 일반 2D 영상은 물론3D 입체영상에서도 어지러움이 없는 절정의 화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마 명암비는 고정이 아닌 동적 명암비를 이야기 하는듯 하다. 뒤쪽 연결포트를 보니 디지털 tv 튜너, usb, HDMI 까지 거의 머 다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거 같긴하다. TV시청 시간이 없는 나는 대형 TV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데 이건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
이제 많이 친해진 길고양이.
2010.09.06지난번에 허겁지겁 내 손에 얼굴 파묻고 밥 먹던 길고양이. 요즘 좀 많이 친해졌다. 멀리서 보더니 슬금슬금 와서 장난치기 시작. 내 손에 들려있는 물건을 항상 궁금하게 생각한다. 길고양이치고 참 붙임성이 좋다. 내가 놔둔 사료는 이미 다 먹었는데 좀 더 바라는 눈치. 내가 발걸음을 옮기니 슬금슬금 뒤따라 온다. 어느정도 같이 걸어가는중 옆에서 거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이 습성은 야웅군과 내가하는 산책과 좀 비슷하네. 내가 길건너로 가버리니 멈춰 있다가 다시 발길을 돌려 자기 구역으로 돌아간다. 태풍이 온다는데 이번에도 잘 버티렴.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배가 너무 고팠나 내 손에 얼굴파묻고 밥먹는 길고양이.
어제 서울 맑음.
2010.09.05오랜만에 꽤 걸었고 땀도 흘리고 돌아 다닌 듯 하다. 날씨가 좋아 남산에 올랐다가 네이버 정민러브님을 만났다. 지난해 삼성카메라에서 일로 같이 부산출사한게 마지막으로 보고 우연히 남산에서 마주친.. 나랑 같은 생각으로 남산을 올라오신 듯 했다. 잠깐의 이야기.... 사진책을 출간 하신거 축하도 하고 지난해 NG 공모전 입상도 축하하고... 여전히 열심히 출사 다니시는거 같은데 인면이 있음 또 보겠지 하고 각자 사진이나 찍으러... 사진찍는 사람의 생각은 비슷하다... 그래 이런 날은 남산에 올라야지. 같은 생각으로 제일 좋은 빛을 찾아서 남산에 오르긴 했는데... 남산 오르다 기운을 너무 빼서 머리속에 생각했든 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 어슬렁 어슬렁 내려온날... 어제 서울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