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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1- 붉은 장미가 피는 계절.
2011.06.06붉게 타오르는 장미만큼이나 요즘 날씨도 뜨거워 지고 있다.
힘내라 꼬마 길고양이
2011.06.04며칠전 아파트 입구에 처음보는 길고양이 가족이 나타났어요. 아마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먹을걸 구하러 길 거너 빌라에서 이곳까지 건너온거 같은데 어미냥이가 한달이 좀 지났을거 같은 새끼 3마리를 데리고 처음에 나타났습니다. 길고양이게에 주는 사료를 좀 나눠줄까 하고 봤더니 상가쪽에 이 가족 길고양이에게 음식물 찌꺼기를 주는 사람이 있어 꼬꼬마들도 어미 따라 아파트 상가를 돌아 다니며 얻어먹고 살고 있더군요. 길고양이 어미가 경계심이 많아서 사람만 보면 잽싸게 아기냥들을 데리고 사라지곤 했었는데 이 가족이 돌아다니는 곳이 상가쪽 주차장이라 차가 많이 다녀서 처음 봤을때부터 좀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처음 본 다음날 2마리가 야간에 주차장 차밑에서 놀다가 치여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아기냥..
베란다에서 만드는 유기농 채소농장
2011.06.03하루하루가 싱그러워지는 베란다 채소농장 - 요즘 아파트옥상 정원이나 짜투리 공간에 화초를 키우거나 직접 야채등을 재배해서 먹는것이 도시 생활에서 하나의 트렌드처럼 번지듯 이런 추세에 맞춰 햇빛이 들어오는 베란다 집안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채소를 키울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책은 유행따라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듯 요즘 뉴스에서도 가끔 보이는 옥상정원이나 작은 공간을 이용해 콘크리트속에서 화초를 재배하거나 직접 키운 작물을 먹는 것은 아마도 시중에 판매되는 먹거리들이 그만큼 불신을 주는 이유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목차를 보면 화초가 아닌 주로 우리가 먹을수 있는 채소를 재배하는 방법과 그것에 관한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의외로 먹을수 있는 풀이 많구나 하고 사실 느꼈다. 끽해야 콩나물, 상추,..
홈플러스와 거리에서 체험해본 LGU+의 wifi(U+zone).
2011.06.02아마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통신사 광고에 보면 자주 나오는게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wifi존의 광고인데 U+zone은 현재 엘지유플러스에서 설치한 070인터넷 전화용 AP와 그리고 WiFi100과 같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용 AP를 엘지유 모바일 사용자나 U+ 인터넷 사용자에게 무료로 오픈해 공유를 해주고 있는 WIFI존 서비스로 전국에 설치된 60만개에 달하는 무선 AP를 모두 개방해 서로 연결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 wifi존 서비스 입니다. AP(공유기)숫자로 보면 사실 가장 많은 AP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서비스 지역은 계속 넓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현재 엘지유플러스에서 자체적으로 U+zone을 구성한 곳중 하나가 잠실운동장과 홈플러스인데 현재 엘지유 플러스 WIFI로거 3기로 참여중이라..
휴일오후 집 고양이와 공원의 산책
2011.06.01겨울동안 그리고 이번 봄은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 휴일날 오랜만에 좋은 날씨라 살짝 덥기도 하고 묵은 털도 좀 벗겨내고 운동도 시킬겸 사람 없는 공원으로 함께 산책. 사실 나가고 싶어 하지 않는걸 억지로 데리고 나왔다. 한번 걷기 시작하면 혼자서 잘 걷는 편이다. 걷다가 잠시 벤치에 앉았는데 오토바이가 지나가니 후다닥 벤치아래로 숨는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오토바이 소리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은 나무위에 새들을 보며 채터링중이다. 새들에게 대화를 시도 ? 어쨌든 새를 참 좋아한다. 그리고 지난 겨울동안 살이 많이 쪘다. 이제는 가슴끈은 더 이상 늘릴수가 없는데 꽉 끼여서 억지로 채웠다. 걷다가 땡깡 부리기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쭉 걷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저렇게 바닥에 앉..
옵티머스빅 기본 어플리케이션과 구성 리뷰
2011.05.31이전 리뷰에서 옵티머스빅의 외형과 디자인만 봤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옵티머스빅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의 옵티머스 시리즈와 좀 달라진 엘지홈 화면의 구성 입니다. 엘지 기본홈 화면은 이전과 비슷하고 터치감이나 화면 전환은 좀 느리다는 느낌인데 일단 어플리케이션 반응 속도가 이전에 옵티머스큐보다 많이 개선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옵티머스빅의 최적화가 그만큼 잘되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기본 홈 화면의 구성. 기본 홈 화면에서 손가락을 모우듯이 터치하면 기본 화면 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큰 특징중 하나이고 재미인 홈 화면을 사용자의 취향대로 만들수 있다는 것인데 기본 설정에서는 홈 화면의 갯수와 기본홈을 지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빈 공간을 ..
죠니 뎁의 매력만 남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
2011.05.30이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조니뎁 때문에 처음 1편을 본 이후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이 되긴 했지만 올해 개봉하는 영화중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다. 일단 3D로 봤는데 굳이 3D로 볼 이유는 없었는듯 하다. 전편의 엔딩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숨겨진 부분과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스토리는 전편의 엔딩과 조금 연관성이 있을뿐 전편에 나온 주인공들이 아닌 새로운 인물들이 조금 등장한다. 스토리의 연개성은 아무래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물은 지금까지 1,2,3편은 모두 고어 버번스키 감독이 모두 맡아서 제작을 했고 주연 배우들도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등과 짝궁은 아주 잘맞는 궁합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이번 4편에서 감독이 롭 마샬로 바꼈고 주인공도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새로운 ..
길고양이의 휴식을 방해한 오후.
2011.05.27길을 걷다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왠 고양이 한마리가 지붕위에 앉아서 사람을 노려보고 있다. 언제부터 저기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계속 지켜본거 같기도 하다. 아주 여유롭게 지붕에 앉아 세상 구경을 하고 있다. 좀 가까이서 보고싶어 다가갔더니 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자세를 낮추고 사람을 계속 노려본다. 카메라를 좀 더 가까이 들이미니 일어나더니 바로 돌아서 버린다. 그렇지 지금 나는 빈손이라 길고양이한테 별로 환영받을수 없는 상태. 돌아서서 바로 사라지지는 않고 계속 사람을 노려본다. 내 얼굴에 무언가 묻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나를 계속 지켜보는 길고양이. 길고양이치고 꽤 덩치도 크다. 이 동네의 대장 고양이 일까 ???? 다음에 이 동네를 지나치게 되면 맥스봉이라도 하나 상납해야할 기..
Pcaso 사진 공모전 우수상.
2011.05.26PCASO에서 주최한 '너와나의 도시'라는 주제의 사진 공모전에서 운이 좋았는지 대상 다음인 우수상을 받았네요. 바로 아래 장려상 부분에에 아시는 분이 있더군요. 야경사진을 주로 담으시는 작은소망님이 장려상을 받으셨더군요. PCASO가 뉴스뱅크 이미지와 함께 조선일보의 자회사로 알고 있는데 조선일보 문화컬럼에 사진이 게재 되었다고 하던데 전 신문을 안보는지라 못봤습니다. 연말에 사진전을 여는데 거기에 전시가 된다 하더군요. '낚시하는 사람들' 사진은 찍은지 좀 오래된 사진인데 주제와 맞는거 같아 3작품 제출 했는데 2작품이 예선 통과 최종적으로 생각도 하지않고 있던 뜻밖에 사진으로 수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SKT에서 공모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사진 공모전에서 뜻밖에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