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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의 대표 거리음식 십리향의 옹기병.
2011.02.23인천에서 꽤 유명한 맛집으로 생활의 달인 코너에도 소개가 되었다고 한다. 저녁시간이 지났는데 신포 닭강정에 갔을때 만큼이나 사람들이 줄이 늘어져 있다. 중국 전통 방식대로 숯불에 굽는 옹기병이 유명한 집이다. 4종류의 옹기병을 팔고 있는데 고기맛,단호박맛,검정깨맛,고구마맛이 있다. 옹기병 하나에 1500원인데 이번 구제역의 여파로 돼지고기 값이 올라 고기맛은 2000원. 차이나 타운의 길거리 음식의 대표중 하나 포장해서 가져가야 한다. 안에서 반죽을 해서 가져나와 밖의 화덕에서 굽는다. 홀이 따로 없고 입구에서 두 분이 주문만 받는다. 화덕을 지켜보는 저 분이 아마 생활의 달인인듯 하다. 화덕안에서 열심히 굽히고 있는 옹기병 벽면에 착착 잘 붙어 있다. 줄을 서있는 동안에도 몇 번씩 화덕에 반죽한 옹기병..
옵티머스2X 의 선이없는 간편한 미디어 공유 DLNA
2011.02.22옵티머스2X에 2가지의 미러링 기능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DLNA를 통한 기기간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능입니다. 선이 필요없어 아주 간편하게 멀티미디어 데이트를 기기간에 공유할수 있습니다. 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은 가전 제품, 개인용 컴퓨터(PC), 무선 기기 제조 업체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능으로 DLNA 가이드 라인에 따라 설계된 제품들은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홈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기기간에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공유해주는 플랫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2X에서 DLNA 설정. 이 기능을 SMARTSHARE라는 앱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설정 ..
오즈스토어의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게임 2가지.
2011.02.21둘다 아이폰에서 아기자기한 재미로 유명했던 게임인데 요즘 아이폰용 app이 안드로이드용으로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1 to 50', '비오는날(Rainyday)' 두 게임 모두 단순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1 to 50' - 단순히 숫자를 빨리 눌러서 기록을 측정하는 게임. 위쪽에 표시된 숫자를 찾아 눌러주면 됩니다. 얼마나 빨리 찾아서 누르느냐가 관건 입니다. '1 to 50'의 경우는 아직 페이스북과 연동이 안되더군요. 곧 지원할 예정 이라고 나오는데 터치스크린에 나오는 숫자를 찾아서 빨리 누르면 됩니다. 기록에 따라 별이 주어 집니다. 재미가 없을거 같은데 어느새 하다 보면 아주 집중하게 되는 킬링타임용 게임 입니다. 가끔씩 친구와 누가 빨리 50까지 눌러서 기록을 세우느냐로 밥내기도..
땅콩 하나로 고양이를 속이기
2011.02.21땅콩을 흔드니 살짝 소리가 들리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땅콩에 흥미를 느끼는 고양이 잠깐 보여준뒤 머리위에 숨겼다. 중요한건 털사이에 잘 안착시켜서 땅콩이 한번에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일단 손안에 땅콩이 없음을 보여주니 두리번 거리기 시작한다. 두리번 거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땅콩이 가벼워서 떨어지지도 않고 머리에서 그냥 구르는데 모르고 있다. 조금씩 구르던 땅콩이 머리에서 떨어진후에도 여전히 두리번 거리며 땅콩을 찾고 있다. 손으로 바닥을 가르키니 그제야 땅콩을 찾았다. 재미가 느껴져 몇 번 반복하기 여전히 고양이는 땅콩을 못 찾는다. 이 놀이의 중요한 점은 고양이가 계속 손을 집중해 움직이지 않게하고 재빠르게 털사이에 땅콩을 박아야 한다. 땅콩 하나로 고양이를 속이기.
조금 감성적인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 Rainyday.
2011.02.20예전에 0.99$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얼마전에 보니 무료 더군요. 그림체가 웹툰과 비슷한데 게임의 룰은 아주 쉬운편 입니다. 한글로 해석하면 Rainyday = '비오는 날'이라고 할수 있는데 샐러리맨의 하루를 보여주는거 같은 웹툰 몇 컷이 나오고 비가 퇴근할때 비가 내려서 주인공은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상황 입니다. 퇴근 시간이 되어 우산이 없다는걸 깨닫습니다. 지금부터 비를 피하면서 달리기 시작 합니다. 조작법은 간단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피하면서 이제부터 달리면 됩니다. 길을 가다 고양이와 강아지를 만나면 push 버튼을 누르면 동물들이 따라 옵니다. 중간중간 우산을 구하기도 하고 곰가면을 쓰기도 하구 미모(?)의 아가씨가 우산을 씌워 주기도 합니다. 간혹 완전 소나기와 그리고 번개가 떨어지..
사진으로 교류하는 SNS 인스타그람(instagram)
2011.02.18트위터가 140자의 단문으로 교류하는 sns 서비스라면 인스타그람은 사진으로 교류하는 sns 서비스 인데 좀 독특하고 재미가 있어 요즘 한참 재미를 붙이고 사용하는 앱중에 하나네요. 현재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세계 유저들과 사진을 같이 공유하며 즐길수 있다는게 큰 특징 입니다. 메뉴의 구성은 간단하며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트위터처럼 팔로우 개념이 도입되어 있으며 트위터에 있는 사용자나 페이스북 친구들을 추가할수 있습니다. 메뉴의 구성 역시 모두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 불편함은 없으며 이미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단지 인스타그람은 사진으로 서로 교류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공유하기를 눌러 아이폰이나 터치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와 ..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하루가 끝나는 시간.
2011.02.17하루가 끝나가는 이 시간... 모든 사물이 희미해지는 시간.... 해질녁을 혹은 개와늑대의 시간이라고도 한다.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프랑스 말 heure entre chien et loup(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따온 것인데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낮도 밤도 아닌 애매모호한 시간의 경계, 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사물의 윤곽이 희미해지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황혼을 뜻한다.
라스베가스 도시형 모노레일 이용하기.
2011.02.16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를 지나 켄벤션이 있는 구시가지 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로 이것도 하나의 관광 상품. 사실 택시비 보다 싸고 빠르기에 자주 이용한 교통수단이다. 대부분 모노레일 역이 호텔과 연결되어 있고 호텔의 카지노를 통과해서 정류장으로 가게 되어 있다. 가장 자주 이용한 발리스 호텔의 역. 정거장으로 가는 입구가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데 안쪽으로 카지노를 지나 좀 많이 걸어가야 한다. 모노레일 티켓 발권기. 카드나 현금 결제가 가능하며 한번 타는데 5달러 , 1DAY 패스는 12달러 , 3 DAY 패스는 28달러 이다. 보통 택시를 타면 팁 포함 15불 이상 나오기에 주로 이용했는데 시내 관광에는 모노레일이 훨씬 편한 느낌이다. 한국처럼 긴 노선의 지하철이 아니라 10정거장 남짓 되며 한 정거장을..
휴대용 기기에 부는 3D 바람 옵티머스3D, 옵티머스 패드.
2011.02.16아바타를 시작으로 극장에서 시작한 3D 바람이 지난해 3D TV로 그리고 PC모니터와 노트북까지 출시 되면서 올해 CES에서 다양한 휴대용기기에 3D가 적용 되었다. 아직까지 휴대용 기기에 활용할 3D 콘텐츠가 많은건 아니지만 이번 MWC 2011에서 CES에 선 보였던 무안경이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스마트폰과 3D 카메라를 채용한 제품이 나왔다. CES에서 안경이 필요없는 3D 디스플레이를 프리글래스 혹은 글래스리스라고 불렀는데 프리글래스로 요즘은 부르는듯 하다. CES에서 처음 만난 모바일용 프리글래스 디스플레이 각도에 따라 그 입체감이 달라진다. 실제 CES에서 프리글래스를 채용한 모바일기기가 샤프전자에 프로토 타입으로 하나 있었으나 두께가 너무 두꺼웠다. LG전자의 옵티머스 3D 무안경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