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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오후 집 고양이와 공원의 산책
2011.06.01겨울동안 그리고 이번 봄은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 휴일날 오랜만에 좋은 날씨라 살짝 덥기도 하고 묵은 털도 좀 벗겨내고 운동도 시킬겸 사람 없는 공원으로 함께 산책. 사실 나가고 싶어 하지 않는걸 억지로 데리고 나왔다. 한번 걷기 시작하면 혼자서 잘 걷는 편이다. 걷다가 잠시 벤치에 앉았는데 오토바이가 지나가니 후다닥 벤치아래로 숨는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오토바이 소리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은 나무위에 새들을 보며 채터링중이다. 새들에게 대화를 시도 ? 어쨌든 새를 참 좋아한다. 그리고 지난 겨울동안 살이 많이 쪘다. 이제는 가슴끈은 더 이상 늘릴수가 없는데 꽉 끼여서 억지로 채웠다. 걷다가 땡깡 부리기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쭉 걷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저렇게 바닥에 앉..
옵티머스빅 기본 어플리케이션과 구성 리뷰
2011.05.31이전 리뷰에서 옵티머스빅의 외형과 디자인만 봤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옵티머스빅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의 옵티머스 시리즈와 좀 달라진 엘지홈 화면의 구성 입니다. 엘지 기본홈 화면은 이전과 비슷하고 터치감이나 화면 전환은 좀 느리다는 느낌인데 일단 어플리케이션 반응 속도가 이전에 옵티머스큐보다 많이 개선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옵티머스빅의 최적화가 그만큼 잘되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기본 홈 화면의 구성. 기본 홈 화면에서 손가락을 모우듯이 터치하면 기본 화면 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큰 특징중 하나이고 재미인 홈 화면을 사용자의 취향대로 만들수 있다는 것인데 기본 설정에서는 홈 화면의 갯수와 기본홈을 지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빈 공간을 ..
죠니 뎁의 매력만 남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
2011.05.30이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조니뎁 때문에 처음 1편을 본 이후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이 되긴 했지만 올해 개봉하는 영화중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다. 일단 3D로 봤는데 굳이 3D로 볼 이유는 없었는듯 하다. 전편의 엔딩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숨겨진 부분과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스토리는 전편의 엔딩과 조금 연관성이 있을뿐 전편에 나온 주인공들이 아닌 새로운 인물들이 조금 등장한다. 스토리의 연개성은 아무래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물은 지금까지 1,2,3편은 모두 고어 버번스키 감독이 모두 맡아서 제작을 했고 주연 배우들도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등과 짝궁은 아주 잘맞는 궁합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이번 4편에서 감독이 롭 마샬로 바꼈고 주인공도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새로운 ..
길고양이의 휴식을 방해한 오후.
2011.05.27길을 걷다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왠 고양이 한마리가 지붕위에 앉아서 사람을 노려보고 있다. 언제부터 저기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계속 지켜본거 같기도 하다. 아주 여유롭게 지붕에 앉아 세상 구경을 하고 있다. 좀 가까이서 보고싶어 다가갔더니 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자세를 낮추고 사람을 계속 노려본다. 카메라를 좀 더 가까이 들이미니 일어나더니 바로 돌아서 버린다. 그렇지 지금 나는 빈손이라 길고양이한테 별로 환영받을수 없는 상태. 돌아서서 바로 사라지지는 않고 계속 사람을 노려본다. 내 얼굴에 무언가 묻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나를 계속 지켜보는 길고양이. 길고양이치고 꽤 덩치도 크다. 이 동네의 대장 고양이 일까 ???? 다음에 이 동네를 지나치게 되면 맥스봉이라도 하나 상납해야할 기..
Pcaso 사진 공모전 우수상.
2011.05.26PCASO에서 주최한 '너와나의 도시'라는 주제의 사진 공모전에서 운이 좋았는지 대상 다음인 우수상을 받았네요. 바로 아래 장려상 부분에에 아시는 분이 있더군요. 야경사진을 주로 담으시는 작은소망님이 장려상을 받으셨더군요. PCASO가 뉴스뱅크 이미지와 함께 조선일보의 자회사로 알고 있는데 조선일보 문화컬럼에 사진이 게재 되었다고 하던데 전 신문을 안보는지라 못봤습니다. 연말에 사진전을 여는데 거기에 전시가 된다 하더군요. '낚시하는 사람들' 사진은 찍은지 좀 오래된 사진인데 주제와 맞는거 같아 3작품 제출 했는데 2작품이 예선 통과 최종적으로 생각도 하지않고 있던 뜻밖에 사진으로 수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SKT에서 공모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사진 공모전에서 뜻밖에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5월..
기차로 떠나는 에코스위스 하이킹 나만의 계획 이벤트.
2011.05.26현재 레뷰에서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함께 에코스위스란 테마로 스위스 하이킹과 열차를 이용한 여행계획 응모 이벤트를 하고 있어 한번 도전해 봅니다. 어쨌든 이번 이벤트는 자신만의 스위스 관광열차와 하이킹을 이용하는 여행계획서를 만드는것 헌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나의 나라를 가로질러 돌아 보는 계획이라 스케일도 크고 전혀 가보지 못한곳이기도 하고 언제가는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던 도시들이 여행지에 보이는데 여행이란 도시만 잠시 머물렀다 가면 무의미할뿐 직접 그 곳을 체험하고 느껴야 하기에 시간을 어떻게 배분 하느냐가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 이었다. 우선 시작전에 일정을 짜는 코스 전체적으로 시간을 배분 해야 하는데 에코스위스의 이벤트 페이지에 가보니 8개의 도시가 나열되어 있다. 이 8개의 도시를 모두 돌아보..
사진으로 보는 고양이를 부르는 귀여운 용어 8가지
2011.05.25동물들이나 물건에 사람이 애칭을 붙이듯 고양이의 여러가지 행동에도 사람들이 별칭을 붙여 부르고 있는 고양이의 특이한 행동자세들이 있다. 흔히 집에서 고양이와 동거를 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행동들이기도 하지만 길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아래의 행동을 한다. 고양이의 본능적인 행동이라 볼수있고 흔히 고양이와 동거하는 사람들이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붙여준 애칭인 셈으로 고양이의 행동에 대한 용어라 할수 있는 은어인 셈이다. 1. 식빵자세 - 고양이가 다리 4개를 모두 접어서 몸아래로 감추어서 위에서 보면 갖 구워진 식빵 같이 보이는 자세로 흔히들 식빵자세라고 부른다. 무언가 좀 불만인듯해 보이는데 꼬리도 다 말아 넣어서 몸이 동그랗게 보이고 다리도 안보인다. 무릎을 끓고 있는거 같아 보여서 다리 저릴까봐 나는 저렇..
HTC 센세이션 , HTC 인크레더블S 외형 디자인 보기
2011.05.24HTC Sensation. HTC 센세이션 새롭게 적용된 SENSE 3.0 UI는 좀 색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3 버전 입니다. 현재 2.3.4가 가장 최신 버전이나 구글 레퍼런스폰인 넥서스S외에 아직 그 버전이 적용된건 못봤습니다. 레퍼런스폰이 어쨌든 업데이트 적용은 가장 먼저니까요. 좌측면은 전원 충전 커넥트 그리고 볼륨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면에 넥서스S와 옵티머스2X 처럼 곡면 유리인 커브드 글라스가 적용되어 있고 물리적 버튼이 없는 4버튼. 뒷 커버를 열어보면 유심 , 그리고 외장 메모리 슬롯 밧데리(1520mAh) 카메라 옆의 플래시가 2개가 적용되어 있더군요. 커버를 덮으면 이런 형태로 전면에도 커브드 글라스가 적용되어 각진곳이 없어..
HTC 브랜드 파티 신제품 모두 출시에 BMK,장재인까지
2011.05.23한때 한국 시장에서 철수 한다던 루머가 나돌았던 HTC가 지난주 금요일 삼성동 복합문화공간인 크링에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브랜드데이 파티를 했습니다. 제품 발표회를 겸한 HTC의 브랜드를 다시 한 번 알리는 파티 였습니다. 블로거들 외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초대 손님들이 참석 했더군요. 파티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모델들 그리고 초대가수에 BMK, 장재인,DJ KOO까지 왔다던데 전 끝까지 있지는 못하고 중간에 나와서 장재인씨 까지만 보고 왔네요. 이 날 분위기를 보니 한때 풍문으로 돌던 철수설은 그냥 루머 였던거 같고 HTC가 앞으로 더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분위기 였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세계적으로 볼때 HTC는 삼성과 비교될 정도로 안드로이드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