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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컷 10.4 업데이트 달라진 부분은?
2017.12.16애플이 아이맥 프로 출시에 맞춰 파이널컷을 업데이트 했습니다.이번 파이널컷 10.4는 꽤 많은 업데이트가 있는데 파이널컷뿐 아니라 파이널컷과 연동해 사용하는 로직, 콤프레서, 모션5 까지 함께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잠깐 사용해보니 색보정 툴은 꽤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VR(가상현실) 편집 기능은 아직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좀 헷갈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파이널컷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360도 VR 편집 기능, 컬러 그레이딩, HDR 영상 지원, 색 보정 툴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콤프레서, 모션, 로직 역시 아이맥 프로 지원 360도 VR 영상 지원, VR 헤드셋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VR(가상현실) 영상 편집, 컬러 그레이딩, HDR 영상 지원, 아..
블라디보스톡 공항 라운지 구경하기
2017.12.16블라디보스톡 공항은 규모는 작지만 출국장에 라운지가 하나 있습니다.블라디보스톡 공항은 면세점도 규모가 작아서 사실 쇼핑이라고 할만한데도 없어서 출국장 들어가봤자 진짜 멍하니 앉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출국 심사를 끝내고 바로 라운지로 직행 했습니다. 참고로 라운지는 PP카드나 다이너스티 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PP카드나 다이너스티 카드가 없으면 3375루블을 내고 이용해야 하는데 한국돈으로 거의 66000원 정도 합니다. 만약 공항에서 선물을 사야한다면 공항 출국장 들어가기전 이곳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여기도 딱히 선물로 살만한게 없긴 하지만 블라디보스토크의 특산물인 곰새우와 크랩을 아이스팩에 넣어 포장해 판매하고 있지만 공항이라 그런지 시내와 비교해 확실히 비싸니 선물을 사야 한다면 공항에 오기전 구..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3가지 방법
2017.12.13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 조금 더 소요되지만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은 시내에서 30km 이상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데 들어가는 시간도 좀 소요된다. 비행기에서 내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나와니 차가운 바람이 반겨준다. 한국보다 훨씬 추운 곳인데 스마트폰의 구글 지도로 주변 검색을 해보니 아무것도 없다. 이미 비행기가 공항 착륙전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 자체가 숲과 얼음외에는 보이지 않아 빨리 시내로 들어가야 겠구나 생각을 했었다.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보편적인 방법은 3가지다. 기차, 버스, 택시를 셋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국제 공항이긴 하지만 작은 공항으로 출입구도 하나만 오픈해 두어 출입구로 나가면 바로 길건너 주차장이 있..
아이패드를 맥용 디지타이저로 바꿔주는 이지캔버스
2017.12.13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을 맥이나 PC에 연결해 마치 와콤 타블렛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출시 되었습니다. USB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며 아이패드용 모니터 미러링 앱을 출시했던 데브구루에서 만든 EasyCanvas는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을 와콤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줍니다. 유료앱이며 아이패드에 앱 설치전 PC나 맥용 프로그램을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PC나 맥용 애플리케이션은 EasyCanvas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맥 5K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실행은 아이패드와 아이맥을 usb로 연결 PC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 아이패드에서 EasyCanvas를 실행하면 됩니다.설치나 사용법은 간단하며 EasyCanvas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패드 ..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 애교쟁이 길고양이들
2017.12.12러시아는 한국 보다 고양이란 동물을 꽤 좋아한다.러시아의 풍습중 하나가 이사가기전 이사 가는 집에 고양이를 먼저 들여 보내는 풍습이 있는데 그건 고양이가 집에 있는 잡귀나 악령을 쫓아 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조금 신성한 동물로 고양이는 취급받고 있어 그런지 거리를 떠도는 길고양이들도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 블라디보스토크의 12월 평균 기온이 영하 14도 였는데 거리에서 길고양이들을 만났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박물관에서 만난 고양이인데 지 맘대로 들락날락하며 사람도 관람객도 들어갈 수 없는 곳도 훌쩍 뛰어 들어가는 고양이였다. 러시아어로 이름이 있는것 같았는데 러시아어 1도 못 알아듣는 내게 고양이 이름이 무척 어렵게 들렸다. 이곳 길고양이들도 추위를 피해 차 밑에 웅크려 있다. 이 구역의 대장 같았던..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골목길을 고양이와 여행하기
2017.12.10크로아티아의 최대 휴양지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은 마치 중세시대로 다시 돌아온 느낌을 준다. 옛 중세시대 건축물을 그대로 복원해 만들어진 성벽안의 도시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활용 되었으며 실제 올드타운 안에는 사람들도 거주하고 있다.그리고 올드타운 사람들이 거주하는 구역의 골목길을 여행하는 것도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는 방법중 하나이기도 하다.올드타운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사람도 많이 마주치지만 고양이를 참 자주 마주치게 된다. 난 원래 동물을 좋아하는데 그중 고양이를 특히 좋아한다. 오랜기간 함께 동거를 했던 고양이가 있지만 뭐랄까 여행중에 만나는 고양이들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고양이가 생각나 더 그런지 모르겠다.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골목길 여행.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을 여행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이폰X 3주 사용해보니 느낀 3가지 매력과 kt 프로모션
2017.12.10아이폰X를 지난달 부터 지금까지 사용해보며 느낀 매력을 정리해 봤습니다.기존 아이폰7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고 아이폰8 플러스도 잠깐 사용 했는데 다른 아이폰에서 느낄 수 없는 아이폰X 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실제 스펙은 아이폰X와 아이폰8 플러스는 동일합니다. 아이폰X와 아이폰8 플러스의 주요 하드웨어 구성을 보면 같은 듀얼 카메라, ios11, A11 Bionic 칩 (64비트 아키텍쳐)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아이폰X와 아이폰8 플러스의 디자인은 완전히 다릅니다. 사라진 홈 버튼 달라진 디자인 편안한 그립감. 아이폰X는 홈 버튼이 없어지며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디자인 그리고 아이폰 최초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화면은 더 커졌지만 오히려 ..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코랄 플래너 득템
2017.12.08연말이면 연례 행사처럼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다이어리 이벤트를 하고 있죠. 올해도 어김없이 이벤트에 참가해 지인들의 도움으로 스티커를 모두 채워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았네요. 남자라면 핑크라고 하길래 코랄 플래너를 가져왔는데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색채 전문 회사 팬텀과 스타벅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 한 몰스킨 다이어리 입니다.올해 모두 5가지 컬러로 나왔던데 실제로 보니 모두 괜찮더군요. 지인들의 도움으로 모운 스티커들 ~.~;;;;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닌지라 연말에만 잠깐 가는데 이번에 반은 지인들의 도움으로 채웠네요. 단체로 한잔씩 마시면 스티커 금방 채우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음료 3잔과 일반 음료 14잔을 채워야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를 자주 가시는 분은 아마 ..
단 300대만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2017.12.07시그니처 LG 프리미엄 가전 시리즈의 브랜드로 유명한데 LG 전자에서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SIGNATURE’의 품격을 계승한 첫 번째 스마트폰 ‘LG SIGNATURE Edition’(시그니처 에디션)을 공개 했습니다. LG 전자는 꽤 오래전에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프라다폰과 스마트워치 프라다 링크를 선보였던적은 있지만 이번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단 300대만 출시 합니다. 수량이 상당히 적은편이라 희소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디자인은 LG V30을 기본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디자인은 얼핏봐도 V30을 닮았지만 크기나 소재는 LG V30과 차이가 있습니다.심플한 느낌에 정제된 간결함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