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고 어떻게 그릴것인가?
2016.03.03오랜만에 책 리뷰네요. 제가 읽을려고 산 책이 아니라 미술학원 다니는 꼬맹이 줄려고 산 책인데 사서 제가 먼저 읽어보게 되네요.이 책은 클라우디아 나이스란 화가가 쓴 드로잉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망라한 책 입니다. 미국에서 꽤 유명한 분이죠. 표지는 두꺼운 하드타입으로 안은 스프링철로 되어 있는데 300페이지 분량쯤 됩니다. 책의 반 이상이 그림으로 거기에 대한 설명과 예제 사물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스케치를 할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초반부는 그림을 그리는 도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드로잉 즉 스케치를 하는 도구 연필부터 목탄, 펜, 종이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드로잉 도구로 쓰이는 물건들의 특성과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연필과 펜 그리고 거기에 맞는 종이에..
팬텀4 드론계 끝판왕이 되나. DJI 팬텀4 발표
2016.03.02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DJI가 팬텀4를 발표 했습니다. 팬텀3가 나온지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 4가 나오네요. 미니드론만 가지고 놀아본 저로서는 그냥 군침만 흘리는데 팬텀3에 비해 꽤 많은 부분이 바꼈네요. 이번 팬텀4의 주요기능을 한번 볼까요? 팬텀4의 주요 기능. 디자인이 바뀌면서 마그네슘 바디를 채용해 팬텀3와 비교해 무게와 강도의 변화 없이 강성도와 강직도를 높였습니다.감지 및 회피 팬텀의 전면 장애물 감지 센서는 컴퓨터 비젼과 함께 사용되며, 비행경로에 있는 장애물에 반응하고, 부딪히지 않도록 피하며 비행하도록 합니다. 여기에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 따라가는 기능이 있습니다.좀 더 간편해진 조종법 앱으로 터치해 조작하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꼈습니다. 카메라 성능 향상 30fps의 선명하고..
LG G5 프렌즈중 선호도 순위는?
2016.03.02지난 MWC2016에서 모듈타입의 LG G5와 그 프렌즈들이 가장 큰 화제거리 였습니다. LG전자에서 부스 참관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에 공개한 프렌즈에 대한 선호도 설문 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가 재미있네요. 사람마다 기기에 대한 사용하는 목적이나 선호도가 다르니 나올 수 있는 결과라 생각됩니다. MWC 참관객들이 가장 선호한 프렌즈 순위. 16% - 5위, 방범용 롤링봇. 감시용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으며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 홈모니터링 보롯 롤링봇이 5위를 했습니다.제 개인선호도는 3위쯤 되는 친구인데 고양이와 함께 놀아줄 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게 특징으로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집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로봇 입니다. 제가 집을 자주 비우는 관계로 혼자있는 고양이의 상태도 모니터링 할 수..
갤럭시S7, G5 가격은 어떻게 될까?
2016.02.28MWC 2016도 끝났고 삼성과 LG 모두 이번에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공개 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격 빼고 모든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국내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외는 이미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공개된 가격을 보면 국내 출시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보통 유럽이 먼저 출시되는데 가장 비싸며 그다음 북미순으로 공개가 됩니다. 북미는 또 가격이 한국보다 좀 더 싸게 나온 편이었습니다. 먼저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S7 부터 살펴보죠. 유럽에서 먼저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갤럭시S7은 699유로 갤럭시S7 엣지는 799유로 입니다.원화로 단순 환산해보면 갤럭시S7 95만 원 갤럭시S7 엣지 108만 원 입니다. 참고로 유럽은 단말기가 원래 좀 비싸게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올레 아이나비 후기 실시간 교통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다
2016.02.27아마 스마트폰이 점차 확대되며 사라져버린 디바이스가 있다면 mp3 플레이어 그리고 지금 점점 사라져가는 기기는 네비게이션 입니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자리 잡으며 여러가지 기기들을 통합하고 있는데 네비게이션의 대명사 아이나비가 통신사 kt와 LG유플러스와 함께 협업해 모바일용 아이나비 새버젼이 나왔습니다.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통신사 실시간 교통정보를 함께 활용한 네비게이션 입니다.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사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한 네비게이션 올레 아이나비. 올레 아이나비의 가장 큰 특징은 통신사(kt,LGU+)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15년간 축적된 아이나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네비게이션이라는 부분이 가장 큰 특징으로 그 두가지를 활용해 가장 최적의 교통정보를 뽑아 안내해 준다는 점입니다. KT이용자..
LG G5 그리고 프렌즈들의 새로운 도전
2016.02.23이번 MWC2016 이벤트중 가장 재미 있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LG G5의 특징과 그 친구들에 대해 한번 정리해 봅니다.스마트폰 시장이 현재 침체기로 들어가고 있는 중 LG 전자의 경우 다른쪽에서 의미를 찾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눈에 많이 띄기도 하고 사물인터넷 시대라고 하는 요즘 다양한 기기가 스마트폰과 연결 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모듈 방식 적용한 LG G5 다섯번째 G시리즈 디자인. 풀메탈 바디 적용 아이덴티티 같은 후면키는 사라지고 측면으로 이동 메탈 일체형 바디지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모듈 방식 적용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굿 아이디어라 외쳐주고 싶은 방식 입니다. 디자인을 해치지도 않았고 편리하게 느껴집니다.은은하게 스프레이를 뿌린듯한 파스텔톤 느낌의 컬러도 이쁘다라고 이야기 할..
큰 모험 시작한 LG G5, 생태계 굳히기 삼성 갤럭시 S7
2016.02.22어제 mwc 2016에서 가장 빅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삼성과 LG의 신제품 공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미 정보가 많이 노출되어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LG는 뜻밖에 재미있는 제품들을 대거 공개 했으며 삼성은 갤럭시S7을 중심으로 생태계 굳히기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 먼저 LG G5를 한번 볼까요 ? LG G5와 그 친구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모듈방식의 새로운 스마트폰 G5 이미 모듈이 탑재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고 실물 사진도 공개 되었을때만 해도 디자인이 별루 였는데 역시 실제품은 아주 세련미가 가미된 심플하면서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덮개를 열지 않고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부분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일체형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장점도 살렸기..
화웨이 P9 유출 어디서 본 듯한 느낌
2016.02.18MWC 2016을 앞두고 IT 업체들의 제품들이 하나씩 공개 되거나 혹은 유출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화웨이 플래그쉽 스마트폰 P9가 gizchina에서 공개 되었습니다. 얼핏보면 깔끔해 보이는데 어디서 본 느낌을 주네요. 네 아이폰과 좀 닮았습니다.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컬러도 여러가지로 나옵니다. 컬러는 모두 4가지로 그레이, 골드, 화이트, 핑크로 출시가 되나 봅니다.화웨이는 자체 ap 기린까지 만들정도로 삼성처럼 모든 부품이 수직계열화로 생산할 수 있어 현재 스마트폰 제조업체중 애플, 삼성에 이어 3번째로 강한 회사로 볼 수 있습니다. 측면은 슬림하며 후면을 보면 듀얼카메라가 눈에 들어옵니다. 플래시 역시 듀얼플래시가 적용된걸로 보입니다.후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눈에 띄며 측면이 상당히 슬림한 느낌..
유출된 사진으로 비교해 보는 갤럭시S7 vs LG G5
2016.02.17요즘 IT 업계는 유출 경쟁이 유행인지 몰라도 이번 MWC 2016에서 공개될 갤럭시 S7과 LG G5가 해외 IT매체인 폰아레나를 통해 실물 사진이 모두 공개 되었습니다. 사진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외형은 그래도 잘 보입니다. 갤럭시 S7 엣지는 언박싱 제품이 그리고 LG G5는 테스트 제품으로 보여집니다.아래는 두바이에서 유출된 갤럭시 S7 엣지 입니다. 갤럭시 S7 엣지의 경우 이미 많이 정보가 유출되어 외형상 큰 변화가 없습니다. 중간에 박스 사진을 보면 어댑터 젠더가 보이는데 usb-c 타입 변환 젠더로 추정 됩니다.이전에 유출된 정보가 정확하게 맞는데 디자인의 변화보다 다른 기능 카메라나 방수등 실용적인 기능을 좀 더 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전작인 갤럭시 S6의 평가가 좋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