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스마트폰
더 빨라지고 쫄깃쫄깃한 키감 블랙베리 9900
2011.10.14지난 화요일 압구정 고릴라 인 더 키친에서 RIM(리서치모션)의 블랙베리 9900 블로거 간담회가 있어 잠시 다녀 왔습니다. RIM의 블랙베리 한국에서는 매니아들만 사용하는 쿼티 스마트폰 이라고 해야 할까요? 미국 여행 갔을때 참 많은 사람들이 이 블랙베리를 사용하는것을 봤는데 '오바마폰'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메세징 기능과 휴대하기 참 좋은 아담한 크기와 쿼티 키패드와 터치패널 화면의 조합으로 사용해 보면 의외로 재미는 있지만 처음 사용자에게는 조금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 스마트폰으로 기억 합니다. 예전에 9000모델을 잠깐 사용해 보긴 했지만 그후로 이날 블랙베리 9900 모델을 다시 만져보니 예전과 좀 비슷하기도 하지만 이전에 단점을 많이 보완 했습니다. 블랙베리 9900의 특징. 간담..
직접 만난 옵티머스 lte skt와 lgu+의 lte의 차이.
2011.10.1110월10일 lg전자의 옵티머스 lte 프레스및 블로거 제품 발표회가 있어 잠시 다녀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lte 단말기도 경쟁의 시대로 들어서는듯 합니다. 옵티머스 lte는 skt와 lgu+ 두 회사에 출시되며 요금체계도 서로 다르지만 단말기의 기본 스펙은 같으나 디자인이 서로 다르고 실제로 만져보니 조금 차이도 있더군요. 행사의 진행은 옵티머스 lte의 모델인 민효린, 유희열, 정재형씨가 나와서 옵티머스 lte의 장점에 대해 설명과 이번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채용된 IPS TRUE HD에 대한 간단한 비교 영상을 보면서 진행 되었습니다. LG전자의 공격적인 제품 발표회. 기존과 다르게 이번에는 LG전자가 아이폰4에 들어간 레티나를 업그레이드한 IPS TRUE LCD에 굉장한 자신감이 있는지 경쟁..
미리 만나본 LGU+용 옵티머스 LTE
2011.10.04옵티머스 LTE 이 달중 LGU+로 출시될 예정이고 곧 제품 발표회도 가질거 같더군요. 아마 앞으로 LG전자의 주력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4.5인치 LCD는 해상도뿐 아니라 시야각이 우수한 IPS에 HD가 결합 되었고 옵티머스 LTE에 적용된 IPS 패널은 기존 (800x480)에 비해 2.4배 이상 향상되었고 우수한 색재현력으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줍니다.테스트폰을 먼저 만져보게 되었는데 현재 스펙은 4.5인치 IPS-True HD LCD(1280x720), 1.5GHz Dual Core, Android OS 2.3, 8MP AF(BIS적용) 카메라에 LTE의 빠른 속도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출시된 옵티머스 시리즈중에 가장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4.5인치는 4.3인치..
쿼티 스마트폰이 가진 매력 옵티머스Q2
2011.09.30옵티머스Q2 국내에서는 세종대왕님이 창조하신 가장 과학적인 문자 한글 때문에 그렇게 인기있는 입력도구는 아닌 물리적 쿼티자판을 가진 스마트폰이긴 합니다. 물리 쿼티자판을 한 번 사용해 보면 풀터치 스마트폰을 사용할때와는 확실히 다르고 특히 장문을 작성할때 편해서 전 아직도 이전 모델인 옵티머스Q를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쿼티 매니아들만 사용하는 폰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국에서만 사실 대중화가 안되는게 물리적 쿼티를 가진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출시 된 제품이긴 한데 기회가 되어 옵티머스 Q2 테스트폰을 잠깐 만져보고 왔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살펴보면 기존의 옵티머스Q 보다 옵티머스 Q2는 좀 더 얇아지고 가벼워 졌습니다. 두께는 현재 아이폰 3G와 같은 12.3MM로 슬라이딩 쿼티인데도 많이..
새로운 쿼티스마트폰 옵티머스 Q2 프리뷰.
2011.09.20모두가 똑같은 풀터치 방식의 스마트폰속에서 처음으로 쿼티자판을 가진 옵티머스Q의 후속작이 나오는군요. 옵티머스 Q2라는 이름으로 출시 됩니다. 전 지금도 옵티머스 Q를 사용중 이기도 하지만 한글의 우수함과 편리함 때문에 사실 쿼티자판의 필요성이 한국에서는 많이 떨어졌지만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문서작업을 해보면 이 쿼티자판은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아직도 옵티머스 Q를 사용중 입니다. 지금의 주용도는 간단한 여행기를 기록하고 보관하거나 메모를 기록해 두고 가끔씩 메일로 받은 텍스트 파일을 수정하며 사용중 입니다. 단문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수 없고 장문의 문서나 기록을 남길때 이 물리적 쿼티자판은 상당한 매력이 있습니다. 오타도 적으며 긴 글을 작성할때 참 편리한 입력도구 입니다. 제경우 지금도 옵티머스..
옵티머스 2X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2011.09.03늦장 업데이트이긴 하지만 옵티머스 2X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어제 날짜로 업데이트가 올라왔더군요. 옵티머스원의 경우 버그가 있었는데 옵티머스 2X 업그레이드 하고 반나절 정도 사용해 보니 괜찮네요. 따로 백업없이 바로 업데이트 했는데 15분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사용자가 설치한 앱이나 데이터는 다시 그대로 복원은 되나 혹시 모르니 백업한후 업데이트 하세요. ( 업그레이드시 벨소리를 일반모드로 바꾼뒤 업그레이드 하라고 나오네요.) 큰 변화는 못 느끼겠구 미묘하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기본 시스템 어플중에 이름이 좀 바뀌고 아이콘이 변경된게 있고 터치감이 좀 더 매끄럽게 느껴지네요. 업그레이드후 안드로이 마켓이나 T스토어에 접속하면 사용자 설치한 앱중에 안드로이드 OS ..
옵티머스 3D 3D가 주는 3가지 매력과 단점.
2011.08.19최초로 출시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체험한지 벌써 한달째인데 스마트폰에 3D라 거기에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보는 LCD는 확실히 색다른 경험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군요.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다른 스마트폰과는 좀 색다른 3D 스마트폰이 가진 매력과 앞으로 경쟁사에서도 옵티머스 3D와 같은 3D 스마트폰이 나온다니 앞으로 콘텐츠가 더 늘어날거라 기대하면서 옵티머스 3D가 가진 매력과 아쉬움을 주관적으로 한 번 정리해 봅니다. 첫 번째 매력은 3D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 사실 정지된 영상인 사진은 3D에서 큰 매력이 없는 콘텐츠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대신 동영상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옵티머스 3D로 찍은 사진은 많이 없지만 동영상은 꽤 많이 촬영 했습니다. 옵티머스 3D..
3D로 촬영해본 고양이 - 옵티머스 3D로 촬영한 동영상 후기
2011.08.12옵티머스 3D의 핵심기능중 하나가 바로 이 듀얼 카메라 사실 스마트폰에 3D 카메라 꼭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있으면 좋다라는 일단 결론을 내리고 싶군요.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통상 옵티머스 3D로 사진은 2D로 찍지만 동영상은 사용하다 보니 90%정도 거의 3D로 찍게 되네요. 옵티머스 3D 카메라 기능. 사진은 보통 2D로 많이 찍었는데 동영상의 경우는 현재는 모두 3D로 찍었습니다. 주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동영상으로 많이 촬영했는데 옵티머스 3D의 경우 2D 동영상은 1080P로 녹화가 되지만 3D 동영상의 경우 720P로 녹화가 됩니다. 2D -> 3D로 컨버터하는 기능도 있습..
3D로 찍고 즐기고 공유하는 옵티머스 3D.
2011.08.05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의 큰 매력은 듀얼렌즈로 3D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만들수 있다는게 옵티머스 3D가 가진 매력중 하나 입니다. 듀얼렌즈로 각각 오른쪽 왼쪽 양안으로 이미지를 기록해 그것을 결합해 3D로 만들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데 잠깐 그 원리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3D로 보고 3D로 찍기. 3D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 두 개의 렌즈를 일정 거리를 두고 일렬로 배치해 두 개의 렌즈가 각각 촬영한다.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은 배치로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화각 차이로 인해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듯이 두 개의 렌즈의 화각차이를 이미지 센서가 데이터로 처리하고 최종적으로 이미지 프로세서에서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3D 사진을 완성한다. 3D 동영상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