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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메모리와 터치펜이 하나로 티젠(TZEN)
2010.08.01일반적으로 요즘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기기가 모두 풀터치인 제품이 많아 나온 아이디어 상품 인듯 하다. 터치펜과 usb메모리가 결합한 형태로 번거롭게 여러가지 주렁주렁 메달고 다니는걸 간편하게 해주기 위한 모델. 이 터치펜은 일단 정전식/감압식 터치로 구분이 되어 2종류가 나온다. 스마트폰에 사용하기 위해 정전식터치펜으로 위드블로그에 리뷰 신청으로 받은 제품이다. 외형은 간단하다 아래부분을 손으로 잡고 회전시키면 usb 메모리가 나오고 위쪽 뚜껑을 살짝 꺽으면 뚜껑이 열리며 터치펜이 된다. 손으로 잡으면 금장의 부분은 단단하고 매끄럽다는 느낌을 준다. 뚜껑을 살짝 꺽으면 쉽게 열리는데 마치 붓같은 느낌이 든다. 붓 끝이 좀 더 뾰족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붓 같은 형태라 반응이 어떨까 했는데 ..
현실과 꿈 그 경계의 모호함. '인셉션'
2010.07.31영화의 소재는 독특하고 창의적이다. 근래에 본 영화중에 제일 괜찮았다는 생각이다.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 그리고 그것을 다시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탁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다. 이야기의 주된 소재는 작은 기계 장치를 이용해 상대방의 꿈을 같이 공유할수 있는 가까운 미래 그 꿈속에서 사람의 밑바닥에 있는 기억과 본능적인 생각들을 꺼집어내 그것을 훔쳐내는 일을 하는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속에서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장면은 꿈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느낌을 준다. 꿈속에서 창조주는 그 꿈의 주인 자기가 원하는대로 세상을 새롭게 창조해 내고 바꿀수 있다. 도시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도로위로 기차가 지나가며 아주 기묘한 형태의 건물도 만들수 있으며 과거..
귀여운 아기 고양이 남매의 외출.
2010.07.30공원에서 만난 귀여운 아기고양이 두마리 왠 꼬마들이 고양이를 데리고 나왔다. 흔히 노랭이와 턱시도라 부르는 코숏이다. 노랭이는 암컷 턱시도는 숫컷이다. 3개월이 되가는듯 한데 물어보니 같은 어미에서 나온 아기 고양이들 이라고 한다. 이런 낯선 환경은 처음인지 둘다 좀 겁먹은듯 하다. 둘다 움직임은 활발하고 건강해 보이나 꼬마들이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지라 노파심에 잠깐 설교아닌 설교를 해버리고 말았다. 꼬마들 건강하게 잘 돌봐주기를 바래.... 다음에 야웅군이랑 마주칠수 있을까 ????
온통 고양이 장식이 가득한 일본식 튀김집 홍대 쿠시야.
2010.07.29쿠시야는 홍대 프리마켓 가는길 골목길 안쪽건물 지하에 있는 작은 선술집. 이 집은 입구에서 부터 온통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메뉴판까지 모두 고양이사진이 붙어 있거나 그려져 있다. 이 집은 여기저기 그러니까 고양이가 숨어있다. 주로 안주는 일본식 튀김요리. 메뉴판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막 붙어 있다. 그리고 고양이도 한마리씩 숨어있고.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맥주가 제일 좋은듯 맥주 맛이 괜찮다. 일본 사이다인 라무네도 있다. 저븐 받침대에도 고양이 장식이다. 튀김의 종류가 꽤 많은데 그중 하나씩 몇 가지를 시켰다. 튀김마다 맛은 좀 다르며 입에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다. 달콤한걸 좀 좋아해서 그런지 고구마튀김은 꽤 맛있다. 아이패드에 정신이 팔려..
고양이 앉은 자세로 본 지하철 꼴불견.
2010.07.28며칠전 야웅군을 이동장에 넣고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이런 자세들은 참 곤란하다. 어쨌거나 무거운 웅이군을 이동장에 넣고 오랜만에 같이 지하철 이용을 하며 본 꼴불견들. 흔히 다리꼬아 뻗어형... 지나가다 툭툭 걸린다. 쩍벌남 옆에 같이 앉아도 참 곤란하다. 보통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 이날 누워서 자기가 머 먹은지 보여주는 사람을 만났다. 사실 제일 피해가 심하다. 이날 지하철을 타며 어깨에는 이동장을 걸고 이 3가지 유형을 다 만났다. 지하철에서 바른자세란 이런거.... 헌데 옆에 같이 앉은 할머니 이동장을 들여다 보더니 나한테... "토끼가 이상하게 생겼네" 그러심. "고양이 인데요" 했더니 "하긴 토끼치고 이상하게 생기긴 했어.".... 헉 어쩌다 토끼로 보였을까 여전히 의문.........
LGU+ 온국민은요 게임 내 점수는 ?
2010.07.27영화예메권을 준다길래 열심히 했는데 내점수는 전혀 70점을 못 넘기고 있다. 자그니님 310점이라길래 열심히 했는데.... 이벤트 응모도 못하고 있는... 역시 난 게임에 소질이 없다.
디지털에서 느끼는 아날로그의 감성. GF1 + CONTAX G렌즈.
2010.07.27미러리스 카메라중 마이크로 포서드 제품군중 올림푸스 E-P1,P2 시리즈 그리고 파나소닉의 GF1등에 필름카메라의 렌즈를 물려서 사용할수 있는 컨버터링이 있다. 현재 모두 확인해 본건 아니지만 ebay에서 보면 30종류 이상이다. CONTAX G마운트 CONTAX C/Y마운트 , 니콘 F마운트,캐논 마운트, 라이카 R,M 마운트까지 렌즈 종류별로 여러가지 컨버터링이 있다. 같은 마운트의 카메라라도 종류에 따라 끼울수 있는 렌즈가 다르니 잘 확인해야 한다. 내가 사용하는 몇종류의 필름카메라중 CONTAX G2에 사용하는 렌즈들을 GF1과 공유하기 위해 ebay를 통해 구매한 컨버터링으로 130달러를 결제하고 구매했다. 현재 저 컨버터링에 사용할수 있는 렌즈는 contax G렌즈로 G35, G45, G90 ..
SDHC 메모리가 인식이 안될때 조치법.
2010.07.26요즘 많이 사용하는 메모리카드중 하나 SDHC 메모리 전자사전에서 사용하고 휴대폰에도 사용하는데 전자사전에서 인식하는 SDHC 메모리가 PC와 휴대폰에서 인식이 안되더군요. 전자사전에는 넣어보면 분명히 메모리가 인식되어 데이터가 보이는데 휴대폰에 삽입하니 안되어 다시 PC로 데이터를 옮기려 하니 PC에서 인식이 안되구 계속 오류가 나서 다시 전자사전에 WIN CE가 OS인지라 전자사전에서 메모리의 데이터가 보이는걸 보면 메모리에 오류는 아닌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센터를 검색하니 자료가 있네요. 노트북은 XP라 노트북의 데이터를 옮겨야 하기에 MS의 기술센터의 패치를 다운 받아 업데이트 시작. ms 기술지원 사이트 : http://support.microsoft.com/kb/923293 참고로 W..
야웅군의 주말,휴일 하루일과.
2010.07.26토요일 늦은 오후 나가고 싶어 하는 기색이 보여 마침 비도 안오고 같이 동네 마실하러 나감. 바람도 좀 시원하게 불고 땅도 말라 있고 걷기에 좀 괜찮아 보여 같이 산책.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씩씩하게 잘 걷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음. 그러나 날아가는 벌레를 보고 화단으로 뛰어듬 땅이 젖어 있어 진흙이라 발과 몸에 진흙을 묻히고 나옴. 갑자기 걷기 싫다고 땅에 앉아 딩굴고 버티기 시작 결국 안아줘야 했다. 진흙 묻은 발로 내 티셔츠를 더럽힘. 산책중단 진흙 붙은 야웅군을 안고 바로 집으로 와서 같이 목욕시작. 목욕후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야웅군은 혼자 마무리. 목욕하면서 딱밤 몇 대 맞구 좀 기분 상해함. 드라이기를 피해서 혼자 손질하기 시작. 대충 자기 몸을 그루밍 하더니 갑자기 책상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