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NOTE P210 엘지전자에서 나온 노트북 시리즈중 넷북보다 성능을 강화하고 휴대성은 넷북과 마찬가지로 휴대성에 촛점을 맞춰서 나온 노트북 입니다. 일단 주용도가 잦은 출장이 있는 비지니스맨이나 여성들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주 촛점을 맞춘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몇가지 컬러가 있는데 그중에 화이트는 전체적으로 완전 깔끔하면서 블링블링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곡면이 없는 완전한 평면으로 딱 정확하게 A4 사이즈 입니다. 사용하다 보니 상판에 그림을 그려넣고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상판에 LG로고가 양각으로 있을뿐 완전한 평면인데 로고를 컬러를 넣지않고 동일하게 흰색의 음각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화이트 컬러에서는 LG전자의 로고가 조금 튀어 보입니다.
우측 측면에 2 * USB 단자 그리고 이어폰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좌측면은 전원포트 , HDMI(1.4대응) 연결 포트 , 랜포트를 연결할수 있는 단자가 있고 쿨링팬을 통한 환풍구가 보입니다.
밧데리가 탈착이 아닌 내장형으로 바닥 역시 상판에서 내려와 전체적으로 하나의 일체감을 줘서 예전 화이트 맥북의 느낌도 줍니다. 바닥면에 보면 필요시 노트북을 RESET 할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소음도 없고 아주 조용한편 입니다.
무릎에 놓고 오래 사용하면 환풍구로 살짝 따뜻한 바람이 느껴지네요.
특이하게 SD(MMC,SDHC) 메모리를 삽입할수 있는 포트가 뒤쪽에 있습니다. 옆이 아닌 뒤에 있어 이건 좀 불편 하더군요.
원버튼의 터치패드는 일반 터치패드와 차이는 없습니다. 오른쪽을 누르면 우버튼 좌측을 누르면 좌버튼.
키보드는 84key로 누르는 감은 좋은데 아직 조금 손에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외형부터 내부까지 모두 화이트컬러로 통일해 심플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외관부터 내부 키보드 까지 깔끔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화상채팅을 위한 130만 화소의 캠이 있습니다.
참고로 노트북을 펼치면 완전히 뒤로 넘어가지 않고 위 사진정도에서 더 이상 뒤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각도상으로 130도 정도 되어 보이나 그쯤 될거 같습니다.
앞쪽에 밧데리 전원, AC전원,하드의 상태를 보여주는 LED가 있습니다.
XNOTE P210의 기본 구성품은 전원어댑터, 사용설명서 그리고 노트북 두께를 줄이기 위해 일반 유선랜(RJ45잭)을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을 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 네트워크 연결은 블루투스 3.0, DLNA,WI-FI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원어댑텁의 경우도 소형이라 부피가 크지않아 휴대하기가 편합니다.
따로 제공되는 복구용 CD는 없지만 처음 노트북 전원을 키면 복구용 파티션이 자동으로 만들어 집니다. LG전자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RECOVERY 소프트웨어로 시스템 백업, 복구및 관리는 일단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15인치 노트북과 비교해 보니 두께가 딱 반이네요.
CPU I5 1.33GHz (일반 모드에서 터보 부스터 동작시 CPU는 1.86GHz로 올라갑니다.)
win7 체험지수는 그래픽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괜찮은 점수가 나옵니다. 기능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 특성상 그래픽 카드는 일반 넷북과 마찬가지로 온보드 형태로 되어 있어 따로 시스템용 그래픽 카드가 없기에 게임을 할때는 옵션에서 그래픽 옵션만 낮춰주면 스타2등 일반 게임은 일단 잘 실행 됩니다. 게임용과는 일단 거리가 머니 참고하세요.
실제 사용에서 밧데리는 완전 충전하면 일반모드 3시간 10분정도 절전모드로 하면 사용자가 세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겠지만 1시간 이상 더 사용이 가능할거 같더군요. 윈도우 전원관리 시스템이 문제인지 어쨌든 일반 모드에서 밧데리를 확인해 보면 100% 완충에서 3시간 어떤 경우는 3시간 40분도 나오던데 표시 전원이 조금 들쑥날쑥 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밧데리는 제가 생각한 기대치보다 조금 빨리 닿는거 같습니다만 일단 제 사용기준에서 평균적으로 3시간 이상은 버텨 주네요.
OS |
Windows® 7 Home Premium (64bit) |
LCD | 12.5" , HD LED 백-라이트 LCD(1366x768) |
CPU | 인텔® 코어™ i5-470UM 프로세서 1.33GHz (터보 1.86GHz), L3 캐시 3MB |
MEMORY | 4,096 MB ,DDR3 800 |
그래픽/오디오 | 인텔 HD 그래픽스 , SRS WOW HD, SRS TrueSurround HD,1.0W x 2, Stereo Speaker |
HDD | 320GB ( OS 복구를 위한 백업 디스크를 제외하면 사용자 공간 290GB) |
크기/무게 | 299 x 192 x 완전평면 20.9 mm , 약 1.3 kg |
디자인도 참 깔끔하고 블링블링한 느낌에 정말 군더더기없이 잘 빠졌다고 생각하는데 일반 노트북에 있는 도난방지용 켄싱턴락이 없어 일단 무엇을 하든지 그냥 데스크 위에 놔두고 돌아다니기에는 사람의 마음이 많이 껄끄러워 집니다. 휴대성은 넷북처럼 뛰어나고 성능은 넷북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니 넷북으로 작업하시기에 답답하셨던 분들에게는 추천 입니다.
반응형
'Tech > PC,하드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세대 통신망 4G LTE 서비스 모뎀으로 직접 체험해 보니 (14) | 2011.08.02 |
---|---|
블링블링한 느낌의 XNOTE P210 노트북 추천. (12) | 2011.03.01 |
파워풀한 성능 실감나는 3D 노트북 XNOTE R590. (22) | 201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