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광화문에서 만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KT 라이브사이트
2018.02.11아마 평소에 TV를 안보더라도 요즘 tv중계로 동계올림픽 시청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직접 몸은 갈 수 없지만 TV로 보면서 많이들 응원하는데 광화문에서 5G 통신을 경험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졌습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 KT가 광화문에 오픈한 라이브사이트는 5G 통신도 미리 경험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중계해 주고 있습니다.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제가 먼저 한번 다녀왔습니다. KT 라이브사이트는 일반 시민들과 이번 올림픽 기간중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5G 네트워크와 ICT 기술을 융합해 동계 스포츠를 체험해 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중계해주는 공간입니다.2층 높이의 컨테이너 부스로 광화문 광장 세..
용산 전쟁기념관 세상을 바꾼 만능 천재 다빈치전
2018.02.10레오나르도 다빈치 화가이자 발명가, 건축가, 시, 조각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천재라 불렸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지금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 천재의 공간' 다빈치 얼라이브 기획 전시가 진행중이라 다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가를 꼽는다면 고흐, 모네, 레오나르도 다빈치이기도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실 우리에게 모나리자란 그림으로 너무 유명한 사람이라 한번쯤 이름은 몰라도 모나리자란 그림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분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탈리아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실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라 천재라 불리기도 했었고 실제 저도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이란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라 ..
해외여행 계획 중이면 kt 멤버십 글로벌 혜택 꼭 챙기세요.
2018.02.08매년 1월이면 갱신되는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 아마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KT 멤버십 포인트를 가지고 있을겁니다.잘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도 있지만 제 경우는 잘 활용하고 있는편이라 연말이면 멤버십 포인트가 부족해 패밀리 박스를 활용해 가족들에게 포인트를 기부 받기도 합니다. 멤버십 포인트는 알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은데 주변에 보면 의외로 활용할 곳도 많습니다. 특히 지금 KT 멤버십 글로벌 혜택은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은데 2,3월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은 꼼꼼히 한번 챙겨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모두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대한 혜택이 많습니다. 참고로 멤버십 혜택은 KT 멤버십 앱을 설치해 ..
라오스 방비엥에 가면 해봐야 할 액티비티 4가지
2018.02.06배낭여행자들의 천국 혹은 시간이 멈춘 나라 라오스 ~ 그중에서 아마 배낭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도시라면 물놀이의 천국 방비엔과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루앙프라방이다.특히 물놀이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엔은 청춘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유럽의 배낭 여행자들이 몰려 오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방비엔에서 꼭 즐겨보라 권하고 싶은 액티비티를 골라봤다. 아마 해보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1. 블루라군에서 다이빙. 방비엔의 매력이랄까 때묻지 않은 자연 그냥 나무에 줄 하나 묶어 놓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비가오면 비가 오는대로 혹은 뜨거운 태양이 나오면 그 빛에 일광욕을 즐기며 그늘에 앉아 맥주도 마시고 춤도 추며 즐겁게 떠드는 모습 사람도 그냥 이 속에 일부가 되어 남에 시선을..
연해주에서 가장 큰 블라디보스톡 아르세니예프 향토박물관
2018.01.31블라디보스톡에 있는 가장 큰 박물관은 아르셰니예프 향토박물관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라 그런지 한국어가 보기 힘든 이 동네에서 이 박물관은 유일하게 한국어로 된 안내서가 있었다.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 거리에 있으며 연해주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이다. 지도를 보면서 왔는데 박물관 입구를 찾기 어려웠다. 영어로 표기가 되어 있다면 좋았을텐데 박물관이란 글자가 키릴문자로 되어있고 옆에 상점과 붙어있어 찾다가 지나치기도 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사람을 반기는 것은 고양이다. 박물관에 고양이라니 신기했는데 직원이 뭐라고 부르니 쫓아 달려갔다.낯선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말도 알아듣는 강아지 같은 고양이였다. 입장료는 200루블 오디오 가이드는 없으며 오로지 키릴문..
대만 역사가 있는 타이베이 중정기념당 근위병 교대식
2018.01.27타이페이에서 꼭 가야 할 곳을 꼽는다면 중정기념당이다.타이페이의 중심 대만의 역사가 있는 곳이며 초대 중화민국 총통 이었던 장개석 총통을 기념해 건립한 기념관으로 규모가 상당히 어마어마하다. 대륙사람들의 기질이 그대로 있는 것인가 이런 생각도 들지만 기념관 치고는 상당히 큰 규모이며 공원과 같은 느낌이지만 본토에서 대만으로 이주 역사가 기록된 곳이기도 하다.특히 이곳은 매정각 마다 펼쳐지는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하다. 중정기념당역에서 내려 도보로 3분 정도면 중정기념당까지 갈 수 있다. 도심의 거대한 공원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서다. 전통 중국식 건축이라고 해야할까? 살짝 자금성을 생각나게 하는데 상당히 규모가 큰 공원이다. 중정기념당을 중앙으로 양쪽에는..
블라디보스톡 편의점(마켓)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2018.01.19여행중에 자주 들르는 곳이 있다면 편의점 혹은 동네 마트다.일본의 경우 편의점에서 물건 고르는 재미가 있지만 블라디보스톡은 그런 편의점은 보이지 않고 동네 슈퍼마켓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곳만 있는데 블라디보스톡은 보통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그후는 대부분 술집이나 바를 제외하면 문을 닫는다. 여행을 하면 편의점 쇼핑을 하는 재미도 있어 여행지에서 꼭 편의점은 한번씩 가보게 된다. 낯선곳에서 어떤것을 파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편의점에 파는 다양한 식품을 맛볼 수 있어 거리로 나섰다. 저녁 10시가 되기전인데 거리가 좀 썰렁한데 보통 8시가 넘어가면 술집이나 레스토랑 카페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게는 꽤 빨리 문을 닫는 편이다. 사실 블라디보스톡 시내는 야간에 돌아다니며 구경할 곳은 해양공원과 아르바트 거..
위치가 참 좋은 블라디보스톡 아지무트 호텔
2018.01.16여행하다 보면 숙소의 위치가 참 중요하다. 공항과 가까우면 출입국이 편하며 시내 중심이나 관광지 중심에 호텔이 있으면 교통편이나 쇼핑하기 좋고 놀러다니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시내 중심에서 공항이 35km 정도 떨어져 있고 그리고 공항 인근에 호텔이 없습니다.그래서 놀러다니기 편한 관광지 중심의 호텔을 검색해 예약 했군요. 블라디보스톡 아지무트 호텔은 공항에서 대략 차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으며 블라디보스톡 여행의 중심인 아르바트 거리와 해양공원을 도보로 여행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공항행 고속 열차가 다니는 블라디보스톡 기차역과 가까워 다시 공항으로 가기도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이 있습니다. 언덕위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어 바람이..
나가사키 운젠 지옥온천은 꼭 가야해
2018.01.12나가사키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하는 산속의 작은 온천 마을 운젠.땅속에서 솟아 오르는 유황 온천수로 큐슈의 온천 휴양지로 유명하며 전통 료칸과 함께 그중에서 운젠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지옥온천이다. 유황의 코를 찌르는 냄새와 땅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와 열기를 한번에 느낄수 있는 광경은 정말로 지옥에 온 느낌을 일본 기독교의 순교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장소로 순교비도 건립되어 있다. 운젠지옥의 온천은 대절규지옥과 이토지옥, 세이시치 지옥 등 30여개의 지옥부터의 각각의 슬픈 역사와 전설을 가지고 있다. 운젠 지옥 온천 가는 길은 입구부터 땅속에서 나오는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와 유황 증기 덕분에 이곳에 온천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운젠 지옥온천은 산책로가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