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
조용한 어촌 까엡의 풍경
2015.03.26cambodia kep, 휴양지라 부르기엔 너무 작은 어촌 마을, 한적하고 조용함이 매력 ~ 그리고 게를 잡아 올리는 어부들 ~낯선 장소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들 그림으로 남겨보고 싶은 장면들 사진에 남는다.영어표기는 Kep인데 이 곳 사람들 까엡이라고 부른다 ??? X-T1, NIKON D4 14-24
[X-T1] 프놈펜의 아침
2015.03.23프놈펜에서 첫 아침 호텔앞에서 마주친 모습들 승려, 손님을 기다리는 툭툭이 ~ 씨엠립 보다는 무언가 더 활기찬 느낌의 도시 FUJIFILM X-T1 + XF18-135
[D4] 일몰속으로 다이빙
2015.03.21까엡에서 차를 타고 30분쯤 달려 도착한 캄폿 ~배를 타고 떨어지는 해를 쫓아 1시간 해와 함께 물속으로 다이빙 하던 사람들 ~마치 해가 산너머로 사라지듯 사람도 같이 떨어진다.
[X-T1] 봄빛 아래 강아지 ~
2015.03.15기온이 따뜻해지고 노곤노곤 잠이 오는 계절 ~봄 기운을 느끼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 햇빛아래서 세상 모르고 잠든 강아지사람보다 먼저 봄을 느끼는 강아지들 ~ FUJIFILM , X-T1 + XF18-135
프놈펜 메콩강에서 일몰
2015.03.05짧은 여행중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일몰 해가 뜨는 시간보다 해가 지는 시간을 좋아한다. 해가 지평선 너머로 떨어지고 도시의 형태만 보이는 이시간 프랑스에서는 이 시간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형태만 보여서 개와 늑대의 구분이 안되는 시간 ~짧은 시간 동안의 여행 프놈펜 메콩강에서, x-t1 + XF18-135
장난감 도시
2015.02.04X-T1 미니어처 모드로 만들어 본 장난감 도시.바람이 차가웠던 어느날 ~....
[X-T1] LIGHT TREE
2015.01.28겨울이면 흔히 보는 풍경이랄까 ???거리의 나무들에 빛으로 만들어진 열매가 열린다.LIGHT TREE ~FUJIFILM X-T1 GS + XF23mm
물고기를 사냥하는 백로
2015.01.23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발견한 백로. 머리를 물곳에 넣더니 곧바로 물고기 한마리르 잡아서 올렸다.겨울이라 아마 물고기의 움직임이 그렇게 빠르지 않으니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대로 잡은 고기를 씹지않고 삼키는 백로. 이 사진을 찍게된 계기는 좀 우습게도 조카와 대화중 새가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다. 새가 물고기를 입안에서 씹지 않고 그냥 삼킨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다. 사진을 찍고 나서 집으로 와서 생각해 보니 그냥 인터넷 검색을 해서 보여줘도 되는걸 왜 내가 이걸 찍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강변에서 한참을 기다려 촬영을 했으니 의미는 있다. 조카에게 새가 물고기를 잡아서 씹지 않고 그냥 삼키는걸 증명해주기 위한 사진이다.
2014년 사진폴더를 정리하며
2015.01.062014년 사진 폴더를 NAS에 백업하며...일때문에 나간곳도 있고 개인여행도 있고 여행의 기록은 아직 정리 못한것도 있지만 어쨌든 2014년 GOOD BYE ~2015년 이라는 폴더를 만들면서 보니 2014년 여러가지 일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무탈하게 잘 보낸 1년이라는 생각이...아직 기록을 못 남긴 곳도 있지만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블로그에 기록해 두는....그리고 안녕 2015년 :) 부족하지만 올 한해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