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고양이 묘한 매력을 가진 동물.
2009.09.01야웅군이랑 무늬는 비슷하지만 종은 다른 고양이. 처음엔 웅이랑 같은 아메숏인줄 알았는데 벵갈. 오랜만에 들른 고양이 카페에서.... 손님 접대는 시원치 않은 고양이들... 묘한 매력을 가진 동물들... contax G2 , Potra 160NC
고양이의 본심.
2009.08.12오늘 이웃블로거인 깜장고양이 까뮈를 키우는 앨리순네 갔다가 훗 재미있는 테스트 발견. 고양이와 자신의 이름을 넣고 고양이의 속마음을 테스트 해보는것. 그냥 재미삼아 보는것이지만 한번 해봤더니 결과는 이렇게 나온다. 테스트는 여기서 해볼수 있습니다. 냥이랑 동거하시는 분들은 한번 재미삼아 해보세요..ㅎ.ㅎ
빈손은 고양이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2009.08.06의자위에 두마리의 길고양이가 포개져 자고 있다. 가까이 가서 좀 자세히 볼려고 했더니 한마리 슥 일어서더니 사람을 노려본다. 아무래도 달려나갈 자세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한컷.... 그러고 보니 오늘은 빈손이다. 몇일전에 내가 던져준 쏘세지를 먹었든 길냥이들인데...음.. 하나가 달려가버리자 아래에 깔려 자고 있든 나머지 한마리 오만상 인상을 찡그리며 사람을 쳐다본다. 결국 나는 잠만 방해한 훼방꾼 인상을 찡그리며 보더니 한계단 더 올라가니 역시나 후다닥 뛰어 담넘어로 사라져 버린다. 역시 빈손은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멀찍히 서있다 사라져버린 고양이... 몇일전에 천하장사 쏘세지 들고 있을땐 쫓아왔는데.. 역시 빈손은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집에와서 웅이를 불렀다... 멀뚱멀뚱 사람..
고양이 우울할땐 캣닢한잔.
2009.07.21흔히 캣닢 , 개박하 허브류의 풀로 고양이 환각제라고 이야기하는데 가끔 길고양이도 풀밭에 혼자 딩굴며 좋아하는 경우도 볼수있는데 그경우 풀밭에 이 캣닢이 있는 경우다. 고양이중의 70%정도가 이 개박하에 반응을 한다고 한다. 야웅군은 좀 심하게 이 개박하를 좋아한다. 야웅군에겐 우울함을 달래주는 마법의 풀주머니... 캣닢주머니를 가지고 놀다 지쳐서 쉬고있는중.
풀잎으로 길고양이와 놀아주기.
2009.06.25날씨가 더워서인지 길고양이 풀속 그늘에서 휴식중. 풀잎을 하나 뽑아 흔들흔들 하니 반응을 보인다. 꽤나 심심했었는지 뛰어 나와서 잡으려 든다. 어떻게든 잡아 보겠다는 모습. 입으로 물어도 풀잎이라 그냥 쑥 빠진다. 앞발로 쳐버리니 풀잎이 끊어지자.... 그리고 바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버리는... 다른 풀잎을 하나 뽑아 흔들어봤지만 이번엔 그냥 무관심 모드로 일관.... 덥기는 더운가 보다.
봉은사 법당을 순찰하는 길고양이.
2009.06.09강남 봉은사에 가면 볼수 있는 길고양이 깜이라고 부르던데 처음부터 사람손에 자란건 아니고 어느날부터 절에서 절밥먹구 커구 있다. 봉은사에 이 고양이 말구 몇마리가 더 있는데 유독 사람에게 친한척하는 길고양이다. 보통 대웅전 옆 스님들 숙소법당에 이렇게 퍼질러 앉아 있다.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가끔 애교도 부리고 봉은사 스님들 숙소쪽에 있는 절에서 일하시는 분들 숙소에서 밥을 얻어먹구 살고 있다. 밥먹구 어슬렁 어슬렁 기어나와 아래처럼 세수도 한번하구. 절에 구경온 사람들 지켜보다가 스님한테 달려가서 발라당도 한번씩하구. 이 깜이 말구 봉은사엔 다른 두 길냥이가 있는데 그놈들은 사람만 보면 피하나 유일하게 사람을 접대하는 길냥이. 이놈은 봉은사에 갈때마다 대웅전옆에 안보이며 법당밑에 보면 늘 불경 외우는..
나를 당황하게 만든 야웅군의 행동.
2009.06.04고양이를 키우다보면 고양이의 독특한 호기심과 알수없는 행동을 겪게된다. 흔히 4차원 정신세계라고 이야기하는 고양이의 독특한 행동중 야웅군을 키우다 겪은 아직도 미스테리한 이 행동 동물병원에 선생님도 왜 그런지 알수없다고 하는 특이한 행동은 6년째 같이 동거하면서 거의 1년 좀 더 반복적으로 매일 지속되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흥미를 잃었는지 하지 않게 되었다. 문제의 행동은 바로 싱크대에 올라와 내가 설겆이 하는것을 지켜보는거다. 이 행동은 탁자로 혼자 뛰어오를수 있는 능력이 되면서 아침,저녁 시간과는 상관없이 싱크대에 물을 틀고 설겆이를 하고 있거나 싱크대에 그릇이 쌓여있으면 그 옆에서 대기하고 지켜본다는거다. 야웅군이 6개월이 지나면서 나타났든 이 행동은 그후 1년반정도 계속 되었다. 처음엔 신기했으나 ..
달콤쌉싸름 쵸콜릿과 고양이.
2009.05.27달콤쌉싸르한 파리크라상의 수제 쵸콜릿 모친께서 달콤한게 먹고싶다고 하셔서 사탕이나 쵸콜릿을 사다 달라길래 한박스 사왔는데 너무달다고 몇개드시드니 다시 나한테 여러가지가 재료가 섞여있어서 향이 좀 독특한것도 있는데 옆에서 야웅군이 자꾸 먹고 싶어한다. 헌데 고양이한테 쵸콜릿은 독약이다. 작은양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초콜릿과 코코아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이 혈류량을 감소시켜 뇌로 가는 혈액공급을 차단해 심장마비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일반 다크 쵸콜릿 1/2 ~ 1 조각이면 고양이를 죽음에 이르게 할수 있다. 쵸콜릿을 먹었을 경우의 증상으로는 계속 침을 흘리거나, 소변을 계속 보며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설사나 구토를 하게된다. 쵸콜릿을 먹었을 경우 ..
보석처럼 빛나는 눈, 애꾸눈 길고양이.
2009.05.21검정 길고양이 애꾸눈 잭. 검정길고양이 '잭' 이놈을 처음 만난건 아마 지난 2월말이나 3월초순 날씨가 조금 따뜻한 날이었든거 같다. 나는 야웅군의 사료를 주문하면 샘플로 같이 오는 사료나 가끔 길고양이용 사료를 쇼핑몰에서 보내주는 경우가 있어 그것들을 이 공터의 길고양이가 다니는 길에 보통 놓아둔다. 늘 길냥이들이 먹고 가는듯 하구 가끔 먹는걸 보기도 하는데 내가 놔둔 사료들을 먹구 있는 길냥이들을 보면 저놈은 '노랑이', '고등어' 이런식으로 그냥 이름을 내 마음대로 붙여두곤 한다. 내 기억으로는 2월말 3월초쯤 처음 내가 놓아둔 사료를 먹고 있는 이 검정고양이를 만났다. 야웅군을 데리고 햇빛이나 좀 보자 해서 빗을 가지고 나가 털도 좀 골라내줄겸 자주가는 재개발지구에 있는 공터에 갔다. 사람도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