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행지에서 밤은 위험할 수도 있어서 잘 나가지 않는데 체코 프라하의 경우 밤거리가 꽤 안전한 도시중 하나다.
소매치기만 좀 주의하면 되는데 구시가지의 경우 낮과 밤 구분없이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거리이기도 하며 외곽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프라하 구시가지는 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곳이다.
단 아쉽다면 프라하 구시가지의 경우 대부분 상점은 10시면 영업을 끝내고 펍이나 작은 노점, 클럽만 영업을 하지만 체코 맥주를 마시기에도 좋은 시간이 된다.
프라하 중심지는 도보로 여행하기 좋은곳이라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의 호텔까지 2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프라하에 머무르는 동안 매일 밤마실을 다니곤 했다.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하면 도시가 노란빛으로 물드는데 유럽 특유의 가스등 느낌이랄까 서울의 가로등 불빛과 좀 많이 다른 느낌이다.
트램은 노선에 따라 밤 11시 까지 운행하고 있지만 밤에 멀리까지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야간에 트램을 이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
구시가지의 경우 뜨레들로 가게들은 꽤 오래까지 영업을 하는데 대부분 나 같은 관광객이다.
프라하의 밤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는 장소는 구시가지의 카를교와 천문시계탑이 있는 광장이다.
낮 보다 밤만 되면 북적이는 곳이 천문시계 광장의 주점들이다.
구시가지 광장이나 카를교는 밤에 산책 다니기 좋은 곳으로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밤 산책을 한번쯤 즐겨보라 권하고 싶다.
혼자 걷기 좋았던 프라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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