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식이 떨어져서 가끔 가는 펫마트에 저녁에 고양이 먹이려고 간식을 사러 갔는데 고양이 모자를 하나 선물로 주더군요.
펫마트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니 고양이들이 쓰고 있는 모습이 꽤 귀엽고 예뻐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간식과 함께 받아 왔습니다. 가격이 비싼건 아니지만 어쨌든 선물은 사람을 기분좋게 합니다.
고양이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예쁜 사진을 찍어볼 상상을 하면서 가져옵니다. 고양이도 좋아할거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여러개의 모자중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펫마트에서 파는 가격은 3500원 입니다.
핑크색의 아주 귀여운 느낌의 모자가 있습니다. 머리쪽은 토끼귀처럼 되어 있는데 모자를 씌워주면 고양이가 토끼처럼 바뀌게 될거라 상상하게 되네요. 일월은 여자니까 핑크색이 아주 잘 어울릴거라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도 궁금한지 가까이와서 흥미를 보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붙잡고 냉큼 모자를 씌워줍니다.
모자가 좀 작다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씌워주니 머리가 들어가긴 합니다. 모자 위의 귀쪽 부분이 갈라져서 토끼처럼 짠하고 변신해야 하는데 그렇진 않네요. 펫마트에서 사진으로 보던것과 다른 느낌입니다.
선물로 받았는데 고양이는 별로 마음에 드는 눈치가 아닙니다.
아무리봐도 모자가 박스에 있는 사진보다 작은 느낌입니다. 간식 먹을때까지 좋았는데 고양이는 기분이 심란해 보입니다.
이번 선물이 마음에 드는 눈치가 아닙니다. 조금전 간식 먹을때까지만 해도 꽤 신나 했는데 모자를 쓰고나서 우울해 졌습니다.
고양이 머리가 큰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모자가 일월 고양이에게 작은 느낌입니다.
원래 고양이의 경우 옷을 입거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모자도 그다지 좋아하는 느낌도 아니긴 합니다. 고양이 털이 감각기관이라 고양이는 털 위에 뭔가를 걸치는걸 싫어하는 편이죠.
처음에는 분명히 좋아했는데 점점 모자가 아닌 목도리나 스카프처럼 되었네요.
혹시나 호기심에라도 사지 마시길 고양이한테 모자는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처음 모자를 가져왔을때 고양이가 궁금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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