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에 오면 꼭 한번은 오게 되는 곳 빠뚜사이 프랑스 개선문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만들어진 라오스의 개선문으로 라오스 여행의 중심 란쌍대로의 중심에 있는 개선문이다.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중 하나이기도 하며 행정부 건물과 함께 법원 건물이 빠뚜사이에 있다.
여행자 거리에서 가까운 위치라 비엔티안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은 와보는 곳이기도 하며 라오스에서 유명한 건축물중에 하나로 아래쪽은 서양식 프랑스의 개선문과 비슷한 건축 양식이지만 위쪽은 라오스의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건축물중 하나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중심에 있는 도로 중앙에 있는 빠뚜사이는 라오스 독립을 기념하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라오스가 프랑스 개선문을 본따서 자신들 독립을 기념하는 독립 기념탑을 만든게 좀 아이러니 하지만 그래도 이 개선문은 라오스의 문화적 상징이며 불교국가인 라오스 답게 위쪽은 사원의 탑들이 있다.
참고로 빠뚜사이에 간다면 오후 4시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개선문 위쪽에 전망대가 있어서 오후 5시 까지 오픈이라 그전까지 도착해야 빠뚜사이 안으로 들어가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개선문에 올라가서 본 공원의 풍경은 라오스에서 본 공원중 그래도 조경이 꽤 잘 되어있는 편이다.
공원 맞은편에 라오스 행정부 건물이 있다. 한국과 비교하면 세종시에 있는 행정부 건물이라 생각하면 된다.
안쪽의 천정에는 이곳이 불교국가임을 느낄 수 있는 불교와 관련된 그림과 조각들이 있다.
참고로 빠뚜사이 입장 티켓은 3000낍이다. 오후 4시가 되기전 이곳에 도착해야 개선문 위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으니 이곳에 오기전 꼭 시간을 잘 체크하자.
상점가를 지나 마지막 나선형의 계단을 올라가면 개선문의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사리탑을 지나 개선문의 꼭대기로 올라오면 이 건물 상층부는 사원에서 볼 수 있는 사리탑이 세워져 있다. 전체 건축양식은 프랑스의 개선문에서 위쪽은 라오스 불교문화를 융합해놓은 형태다.
빠뚜사이 혹은 팟투사이라 불리는 개선문은 라오스 독립을 기념하는 건축물로 비엔티안의 랜드마크 건축물중 하나로 비엔티안에 오면 꼭 한번은 방문을 하게 되는 곳이다. 공원과 함께 전망대를 돌아보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라오스 비엔티안 빠뚜사이 주소 : P.D.R, Vientiane, 라오스
오픈시간 : 08: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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