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화수 식당은 입구부터 좀 특이한 곳인데 돈까스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돈가스는 다들 좋아하시는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 저도 가끔 찾아가서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은화수 식당의 돈가스의 종류는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돈가스는 달달한 맛이 나는 하와이 돈가스 입니다.
인테리어가 좀 독특하고 입구부터 좀 특이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항상 이 앞으로 지나갈때 마다 빨간색 입구문과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렌차이즈라 다른 지역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붉은색 입구문이 눈에 좀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 길가다 보면 간판부터 입구까지 눈에 잘 들어옵니다.
살짝 일본풍이 느껴지는 곳이지만 복고풍이라고 할까요. 좀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물건들로 내부를 꾸며 놨습니다.
내부가 넓은편은 아닌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며 입구만큼이나 안쪽도 인테리어가 복고풍이면서도 개성이 톡톡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좀 감성적인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는 의자부터 벽면까지 어떻게 보면 좀 정신 사나워 보일수도 있는데 이 가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표현으로 하면 20대들한테 힙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까요?
이곳의 주메뉴는 돈가스 그리고 카레 입니다. 제가 주로 먹는것은 반반 돈가스 아니면 하와이 돈가스인데 하와이 돈가스는 소스가 꽤 달달한 편이라 조금 자극적일수 있는데 은화수 식당의 돈가스 소스는 대부분 좀 자극적이긴 합니다.
반반 돈가스는 매운맛과 하와이 돈가스가 반반으로 나오는데 돈가스 소스 맛이 강해서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주로 하와이 돈가스를 먹습니다.
그리고 토핑은 제 경우 야채 고로케, 고구마 치즈 고로케 둘중에 하나를 같이 먹는데 소스가 달달한 편이라 야채 고로케가 더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돈가스의 가격은 7000~9000원 사이로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돈가스를 주문하면 크림수프가 먼저 나오는데 크리수프도 괜찮습니다.
수프를 먹고 나면 주문한 돈가스를 가져다 줍니다. 하와이 돈가스는 달달한 맛인데 위에 파인애플 한조각 그리고 함께 주문한 야채 고로케도 토핑으로 얹혀서 나옵니다. 밥은 3 숟가락 정도의 양인데 고로케는 돈가스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야채 고로케는 겉이 바삭하면서 속은 고소한 맛이 나옵니다.
돈가스는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에 튀김옷이 잘 입혀져 있는데 하와이 돈가스는 소스가 많이 달달한 편이라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입에 맞습니다.
매콤 돈가스는 확실히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돈가스인데 소스의 맛이 많이 좌우합니다.
양은 고로케를 추가로 토핑해서 먹으면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성분은 토핑없이 먹어도 잘 드실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맛을 좋아해 하와이 돈가스를 자주 먹는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과 맛도 괜찮은 편이라 한번씩 가는데 고로케도 꽤 맛이 괜찮은 곳입니다.
'지구별여행 > 카페,맛집,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집에서 만나는 태국 푸팟퐁커리 만들기 (16) | 2020.03.15 |
|---|---|
| 쿠킹 박스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맛있는 우렁쌈장 (8) | 2020.03.04 |
| 골목식당의 그집 평택역 맛집이 된 모퉁이집 (18) | 2020.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