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 덕분에 밖에 나가서 외식을 자제하고 있는지라 쿠킹박스를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쿠킹 박스는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는 박스로 음식 재료와 양념이 모두 패키지로 들어있고 조리법을 안내해주는 설명서도 함께 있습니다.
요즘 유명 식당들도 이렇게 쿠킹 박스를 만들어서 판매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쿠킹박스는 우렁쌈장 입니다. 흔히 밥도둑이라고 하죠.
쿠킹 박스는 주문을 받고 재료를 만들기 때문에 재료도 싱싱한편 입니다. 그래서 요즘 자주 주문해서 먹는것 같습니다.
손질한 재료 위에 저렇게 우렁쌈장 조리방법이 나와 있는데 보통 전 쿠킹박스를 구매할 때 10분 안에 요리가 가능한 쿠킹 박스를 구매합니다.
우렁쌈장의 조리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렁쌈장 쿠킹박스의 재료는 쌈야채 우렁살, 마늘, 야채, 양념장, 청양고추, 참기름 입니다. 우렁살을 좋아해서 전 우렁살을 추가로 2개 더 주문 했습니다.
우렁살은 기본이 하나만 들어있는데 제 경우 우렁살이 양이 좀 적은것 같아서 하나더 주문 했습니다. 쌈야채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요리해서 바로 밥이랑 뚝딱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리법은 간단한데 쿠킹 박스안에 있는 조리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먼저 우렁살을 물에 씻어서 채에 담아둡니다.
먼저 참기름을 하나 넣고 마늘을 살짝 2~3분 정도 볶아 줍니다. 마늘이 익을때쯤 야채와 함께 고추를 넣고 또 3분 정도 볶으면 됩니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어갈 정도에 이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부어서 다 같이 볶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를 넣어서 3~5분 정도 더 볶아주면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우렁쌈장이 완성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우럼쌈장을 볶아주면 완성된 쌈장을 이제 그릇에 들어서 담으면 끝납니다.
이제 맛있게 먹어주면 되는데 기본 쿠킹박스에 우러살 양이 적은편이라 추가로 늘 우렁살은 1~2개 더 주문하고 만듭니다. 쿠킹박스를 활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집에서 우렁쌈장을 만들 수 있는데 야채나 고기에 싸먹으면 딱 좋은것 같습니다.
쿠킹박스의 용량은 2~3인분인데 직접 장을 보러 다니지 않아도 편하고 의외로 꽤 맛있습니다.
재료도 모두 손질 되어서 오기 때문에 우렁살만 직접 채에 걸러서 물에 씻어주면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해서 저처럼 요리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참 편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밖에 나가서 모여서 식사를 하는 일이 거의 없어지니까 이런건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정말 참 편리하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1인 가구에게 꽤 편리한 음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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