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의 상징 아니 말레이시아의 시그니처 같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앞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KLCC파크가 있다.
이 공원은 시민들의 산책공간이자 아이들의 놀이터로 바로 앞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보이며 낮에는 분수쇼 저녁 시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조명이 켜지면 공원에서 보면 바로 앞에서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건물 트윈타워를 볼 수 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바로 앞이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 가면 꼭 산책삼아 한번 돌아보는 곳이며 이 공원에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 하는 사람이 몰린다.
KLCC파크에는 작은 수영장과 아이들의 놀이터까지 있는데 참고로 이 수영장은 어른들은 들어갈 수 없으며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다.
분수가 올라오는 이 공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른들이 들어가면 경찰이 오니 참고하자.
이 공원의 수영장은 아이들만 출입이 가능해 어른들은 벤치에 앉아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한다. 혹시 KLCC파크에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가는것이 좋다. KLCC파크에 가게되면 수건은 필히 준비해서 가지고 가자.
저녁 6시전까지 KLCC 파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물놀이 공간이 된다. 저녁 6시면 경찰들이 와서 물에서 모두 나오게 하는데 그전까지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수영장이 된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관리하는데 KLCC 파크는 쿠알라룸푸르의 가장 중심에 있는 공원이며 쿠알라룸푸르 시민 공원중 가장 큰 공원인데 운동을 하거나 도시락을 싸와서 이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KLCC파크에서 바라 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의 풍경이 무척 멋져서 공원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을 꽤 많이 만날 수 있다. 물론 나도 그중에 하나였지만 이곳도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유명한 명소라 바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6시가 지나면 경찰들이 나와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있으면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한다.
저녁 6시가 지나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 조명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하면 트윈타워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돌고래 분수쇼는 저녁 6시전에 끝나며 이 공원의 물놀이장이 마감하는 시간에 분수에도 조명이 들어오며 음악이 나온다. KLCC 파크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쿠알라룸푸르의 시내 중심에 있는 공원이며 쿠알라룸푸르 시민들의 휴식처다.
공원이 워낙 규모가 크서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되며 바로앞에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있으며 시내 중심에 있어서 그런지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그리고 나들이 나온 가족까지 쿠알라룸푸르 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KLCC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쇼핑을 하거나 트윈타워의 맛집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는것도 이곳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일몰이 시작하는 저녁 6시부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 조명이 켜지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을 담고 싶다면 KLCC 파크 공원으로 삼각대를 들고 나가서 일몰이 시작전 삼각대를 펼치고 자리를 잡으면 좋다.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으며 인근에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쇼핑센터와 레스토랑, 트레이더스 호텔의 스카이바등 유명 명소가 많아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고 있다면 꼭 한번 가보길 권한다.
주소 : Jalan Ampang, Kuala Lumpur City Centre, 5045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오픈시간 : 오전 7:00 ~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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