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캣6의 경우 카메라는 기존에 출시된 G3와 동일하게 손떨림방지 기능인 OIS+ 그리고 레이져 오토포커스가 적용되어 빛이 적은 저조도 촬영시 두 기능은 꽤 유용합니다. 따로 설정할 필요없이 G3 캣6의 손떨림방지 기능과 함께 레이져 오토포커스는 자동으로 동작하며 레이져 오토포커스는 근거리 5m 안의 피사체에만 유효합니다.
G3 CAT6의 카메라는 전면 200만화소, 후면 1300만 화소로 전면 F2.0, 후면 F2.4의 밝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상당히 심플한 메뉴로 구성된 G3 CAT6 카메라 UI.
G3 캣6의 카메라는 ui가 심플해진 만큼 그 기능도 심플해졌는데 결과물은 상당히 잘 나옵니다. 아마 G3 캣6의 하드웨어 부분중에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낀게 이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상에서 스마트폰 카메라의 활용은 주로 기록을 남기기 위함이 아닐까 싶은데 흔히 스냅사진 위주로 그리고 동영상 역시 자주 이용하는 기능중 하나로 G3 CAT6의 경우 동영상 촬영의 기능은 UHD촬영, 슬로우 모션 촬영이 있습니다.
일반 스틸컷의 촬영은 터치하면 바로 촬영이 되는 Touch&shot 기능이 상당히 편한데 화면의 피사체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바로 사진 촬영이 됩니다.
G3 CAT6의 카메라로 담은 일상의 기록.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늘 휴대하고 다니며 주로 담게 되는 피사체는 일상에서 함께 생활하는 공간 음식사진 그리고 가끔 여행지에서 기록이 아닐까 싶은데 아래 사진들은 원본에서 이미지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 G3 CAT6 매직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만든 여의도 빛망울
매직포커스의 경우 야경 촬영을 할때 사진의 아웃포커스 효과를 활용해 이쁘게 빛망울만 만들어서 담아 낼수도 있습니다.
▲ 폰카로 찍었다고 하기에 실내인데도 털이 뭉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나온 사진.
▲ 주름까지 잘 보이는 고양이 발바닥 접사.
아마 제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장 많이 담는 피사체중 하나가 고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행동이 빠른 고양이의 경우 흔들린 사진이 많은편인데 G3나 G3 캣6 카메라의 경우 OIS+ 기능과 레이져 오토포커스는 동작이 빠른 고양이도 잘 잡아냅니다.
역광 사진등에서 HDR을 적용하면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G3캣6의 경우 자동 HDR기능을 늘 켜두고 촬영하는 편인데 꽤 깔끔하게 잘 나오니 참고해 두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비 내리는 어느날 G3 CAT6의 자동HDR 기능이 적용된 사진.
아마 우리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주로 촬영하는 피사체는 일상의 기록이 많을 겁니다. 길을 걸어가다 거리의 예쁜 장식물 혹은 음식, 길거리의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그리고 가족과 아이들 사진이 아닐까 싶은데 늘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처럼 기록을 남기기에 좋은 도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종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이전에는 폰카로써 그냥 괜찮았다면 G3부터 시작해서 G3 캣6를 사용하며 느끼게 되는건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정말 좋아졌다고 할까요. 줌 기능을 빼면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는 일반 저가의 컴팩트카메라와 비교해도 괜찮을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G3 CAT6로 담은 일상의 기록을 보여 드렸는데 우리 하루가 늘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는거 같지만 잘 관찰해 보면 주변의 변화는 하루하루가 다른 일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요즘 느끼며 일상 자체가 여행이 아닐까 싶네요.
- 이 포스트는 G3 CAT6리뷰를 위해 기기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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