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지문인식 기능 후기

갤럭시노트4에 이번에 추가된 기능중 하나가 홈버튼의 지문인식 입니다.

갤럭시S5에 처음 지문인식 기능을 선보였는데 지문인식 기능은 보안과 관련된 기능으로 이 지문인식 기능을 잠금화면, 삼성앱스 그리고 웹페이지 로그인 (웹페이지 로그인의 경우 정보를 저장해 두면 기본 스마트폰 기본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은 웹브라우저는 지문인식기능으로 로그인 할 수 없습니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지문인식 기능은 애플의 아이폰에서 이미 먼저 사용해 봤는데 아이폰에서 먼저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라면 홈버튼의 형태상 차이가 있어 갤럭시 노트4가 인식률에서 좀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아이폰 원형의 홈버튼은 손가락이 쏙 들어가나 현재 갤럭시S5나 갤럭시노트4의 경우 가로로 긴 형태라 손가락 바로세워 홈 버튼을 쓸어 내리듯 문질러 전체지문을 인식하게 됩니다.

갤럭시노트4 지문인식 기능 사용.

▲ 지문 등록은 설정 잠금화면에서 화면잠금을 선택에서 지문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 갤럭시노트4에서 지문등록은 3개까지 가능하며 지문인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화면잠금 해제, 웹페이지 로그인, 삼성 계정 인증 입니다.

지문등록은 홈버튼에 손가락 첫 마디를 홈버튼에 아래위로 쓸어내리며 10번의 인식과정을 거쳐 등록을 하게 됩니다.

홈버튼의 구조상 전체 첫 마디를 모두 인식하기 위해 아래위로 움직이며 인식을 하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나 한번 등록해 두면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잠금화면 해제시 지문인식 기능이 꽤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인식 과정중 손가락의 기울기가 다르게 되면 왼쪽의 캡쳐화면과 같은 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문등록은 30초 정도면 하나를 등록하게 되면 추가로 모두 3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한번 등록해 두면 잠금해제시 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식률은 기존 갤럭시S5와 비슷합니다.

지문인식의 경우 등록이나 사용범위등을 경쟁하는 아이폰과 비교해보면 손가락 첫 마디 하나가 다 올라가는 둥근 홈버튼을 가진 아이폰쪽이 좀 더 편하게 되어 있으나 한번만 등록해 두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한 기능중 하나니 등록해 사용해 보면 꽤 쓸만한 기능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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