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얼음의 향연 하얼빈여행 조린공원과 태양도공원
2014.02.18▲ 오색등이 화려한 조린공원의 입구. 얼음조각으로 만들어진 조린공원. 하얼빈의 시내 관광중 빙등제 기간에 오픈되는 공원이 두 곳 있는데 하나는 얼음 조각으로 만들어진 조림공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눈 조각으로 만들어지는 태양도 공원이다. 조림공원은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데 얼음으로 만들어진 입구의 문부터 그 모습이 화려한데 빙등제에서 볼 수 있는 구조물과 마찬가지로 얼음속에 화려하게 조명이 들어가 있다. 입장표를 받아서 안으로 들어가면 빙등제 축제장 보다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얼음으로 만들어진 구조물과 함께 이번 빙등제에 사용된 얼음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 안쪽에는 10여개국에서 온 얼음 조각가들이 이번 빙등제에 전시하는 조각을 전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온 조각가들도 있다. 빌딩숲 사이에 있는 차..
SKT T로밍 원패스 전 세계 123개국으로 내가 체험해본 데이터 로밍.
2014.02.10SKT T로밍 원패스 전 세계 123개국으로 확대 아마 제가 SK텔레콤 서비스 중에 꽤 자주 이용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외에 나가면 늘 인터넷이 되는 곳을 찾아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SK텔레콤 무제한 데이터 로밍 'T로밍 원패스 데이터'는 일 9,000원(현지 수도 시각 기준)의 요금으로 해외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가입도 간편하게 공항에서 신청도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고객센터 모바일 T월드에서 신청도 가능하며 현지 도착해서 필요하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에서 이 T로밍 원패스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적용 국가가 늘어나 123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T로밍 원패스 데이터는 한번 가입하면 해지 전까지 계속 등록이 되어 있는데 현지..
하얼빈 시리도록 푸른 꽝꽝 얼어붙은 송화강 풍경
2014.02.08하얼빈 시리도록 푸른 꽝꽝 얼어붙은 송화강 풍경 -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쏭강 혹은 송화강이라 부르는 이곳 하얼빈 빙등제의 얼음이 생산 되는 곳이다. 하얼빈 빙등제에 사용되는 20만 톤의 얼음이 생산되는 곳이다. 꽝꽝 얼어붙은 송화강의 모습은 이곳의 날씨와 더해져 더 을씨년스럽고 새파랗게 푸른 하늘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추위를 느끼게 하는데 넓은 강이 꽝꽝 얼어붙어 그 위로 앃인 눈이 설원을 만들어 낸다. 넓은 강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송화강을 건너는 수단중에 하나다. ▲ 탁 트인 설원을 배경으로 멋지게 포즈 한번 잡아주시는 모델님. 강이 아주 꽝꽝 얼어서 겨울이면 이곳에 놀이 공원처럼 눈썰매장등 다양한 얼음을 사용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만들어진다. ▲ 빙등제에도 그랬지만 이곳에서..
하얼빈의 명동 중앙대가
2014.02.08하얼빈 여행 하얼빈의 명동 중앙대가. - 이미지는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성소피아 성당에서 2블록 정도 떨어진 거리에 하얼빈의 가장 중심 번화가인 중앙대가(中央大街) 가 있다. 하얼빈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번화가로 '중앙대가'라 부르는데 가장 큰 번화가인 만큼 사람으로 늘 북적거리는 거리로 중앙을 쭉 뻗은 도로는 1.4km 정도로 송화강과 연결되어 있으며 거리의 분위기는 마치 유럽의 어느 작은 도시에 온 느낌을 준다. 마치 유럽에 온 느낌이 드는 이 거리 간판에 붙은 한문을 떼고 영어로 바꾸면 정말 유럽의 작은 도시에 온 느낌을 주는데 하얼빈이 제정 러시아 시대 때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던 흔적이 그대로 이 거리에 남아 있다고 할까 길 양옆으로 러시아 상점들도 보이고 이 거리는 한국..
하얼빈 여행 하얼빈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성소피아 성당
2014.01.28하얼빈 여행 하얼빈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성소피아 성당 하얼빈의 중심가로 차를 타고 가다 만난 성소피아 성당 유럽에서나 볼 수 있을 거 같은 조금 이질적인 느낌의 건축물 중국이라는 그리고 이 하얼빈이라는 도시에서는 만날 수 없을 거 같은 건축물 하나가 서 있다. 지금까지 본 내가 아는 중국과는 다른 느낌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넓은 땅에서 주로 대도시보다 시골 마을로 배낭여행을 다녀서 이런 풍경을 못 본것인지도 모르겠다. 상해나 베이징이야 엄청나게 발전하긴 했지만, 하얼빈은 우리에게 사실 좀 낯설고 시골 같은 느낌이었는데 중심가로 갈수록 높은 건물들과 함께 상당히 발전된 느낌을 주긴 했지만, 비잔틴 양식의 성당이라 좀 생뚱맞은 느낌도 있다. 하얼빈 중국에서 가장 북방의 도시중 지..
중국 하얼빈에서 체험해 보는 SKT T로밍 원패스
2014.01.23중국 하얼빈에서 체험해 보는 SKT T로밍 원패스 데이터 ▲ 하얼빈 공한 도착전 하늘에서 본 하얼빈의 풍경 여기서 데이터로밍이 될까 걱정을 하게 만든 풍경. 1월초에 잠시 중국 하얼빈에 다녀 왔는데 해외에 나가면 아무래도 제일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인터넷 연결 입니다. 모바일 데이터는 잘못 사용하면 엄청난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차단하거나 아니면 일 정액제인 무제한 데이터로밍을 사용하게 되는데 SKT의 경우 일 9000원에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원패스 데이터 요금제가 있습니다.현지 네트워크망 상태에 따라 속도가 다른데 일본 오사카에서 3G지만 꽤 쾌적하게 사용을 했고 여행중 편리하게 이용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 [Review/생활,기타] - 일본 자유여행..
하얼빈 여행 중국속의 작은 러시아 얼음과 눈의 향연 하얼빈
2014.01.22하얼빈 여행 중국속의 작은 러시아 얼음과 눈의 향연 하얼빈의 매력 하얼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 개인적으로 안중근의사 그 외에는 북방에 있어 꽤 추운곳 이라는 것 말구는 사실 아무 정보도 머리속에 없던지라 그 썰렁한 북방에 뭐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외에는 없었다.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 느리며 겨울 일몰은 오후 4시부터 그리고 낮과밤의 일교차가 심해 해가 떨어지면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아주 추운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라고 하는데 중국 8대 도시중 하나로 하얼빈을 중심으로 인구만 흑룡강성 자치구는 1100만 정도가 상시 거주한다고 한다.한국에서 직항으로 2시간 1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면 도착하니 어떻게 보면 일본의 북쪽 지역보다 더 가까운 곳이기도 하며 연변보다는 멀지만 북한과도 꽤 가까운 거리에 있..
하얼빈 여행 환상적인 얼음축제의 도시 하얼빈 빙등제
2014.01.21환상적인 얼음의 도시로 들어가다 하얼빈 빙등제 ▲ 하얼빈은 낮과 밤 일교차가 심한데 달리는 창문에 얼음이 붙기 시작한다. 세계 3대 겨울 축제중 하나로 불리기도 하며 규모로는 세계 최대 겨울을 상징하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하얼빈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중 하나가 하얼빈 빙등제 이곳에서 부르는 정확한 명칭은 하얼빈 빙설세계대전이라고 한다.우선 하얼빈은 지리적으로 중국의 끝머리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중 하나로 빙등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날이 영하 29도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해본 추위지만 이 곳은 평균 기온이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그나마 추위가 덜 느껴졌는데 이 곳은 밤 과 낮 기온차가 상당히 심하다.그러니 이 환상적인 얼음의 도시에 방문전 몸을 감쌀수 있는 최대한 감싸고 추..
3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계림 관암동굴.
2011.08.093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계림 관암동굴.관암동굴은 계림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50분 정도의 거리로 동굴의 총 길이는 12Km이나 이중 관광으로 개발한 코스는 이강과 인접한 3Km 그리고 그 외의 나머지는 자연 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는 동굴 입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계림의 관암동굴은 우선 그 규모부터 대단하며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주, 석순 등이 모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걸로 유명 합니다. 관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모자를 엎어놓은 형상을 한 모양이라 관암이라고 한답니다. 관암동굴역에 도착하면 역시나 관광지에서 매번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들은 과일 노점상들 입니다. 동굴로 들어갈려면 이 수동 모터카라고 해야 하나요. 이걸 타고 5~10분정도 달리면 동굴입구에 도착 합니다. 레버를 밀면 모터카가 달리고 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