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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송이 연꽃이 활짝 부여 궁남지.
2009.07.24우아한 자태의 황금련. 홍련과 백련은 자주 봤지만 여기서도 한쪽에서만 보이는 황금련. 국내 연꽃 군락지중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일때 맞춰서 개화시켜서 축제때가 가장 절정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꽃은 활짝이다. 시간대별로 꽃은 열렸다 닫혔다한다는데 아직은 한참인듯 하다. 백제의 무왕이 만들었으며, 궁궐의 남쪽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궁남지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 궁터가 남아있지 않아서 지금은 대규모의 연꽃산책로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조성될 당시에는 뱃놀이를 했다고 할 정도로 지금보다 더 대 규모로 치수된 곳이다. 이곳에 피는 연꽃이 거의 100만송이라던데 곳곳에 분홍,흰색,노란 연꽃들이 활짝활짝 피어있다. 이곳에 피는 연꽃의 종류는 홍련,대하연,그리고 노란색의 황금련이 있다. 사진..
로모 - 배웅.
2009.07.23몇달동안 로모안에 묵혀둔 필름을 꺼냈더니 지난 故 노무현 전대통령 노제때 서울역 광장에서 담은 한컷이 나온다. 내가 서울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보긴 처음이다. 벌써 49제가 지났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는 생각도 든다. 노통은 어제 국회모습을 하늘에서 봤을까 하는 생각이... 지나가며 찍다. LOMO-LCA , AGFA VISTA 200 [blah blah/Daily note] - 서울역 운구행렬 마지막 배웅을 하다. [사진으로 말걸기/日常,사람] - Lomo in 서울역.
일상에서.
2009.07.17저 강아지 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비 개인 하루중.... 지나가며 찍다.
쓸쓸한 여름바다 몽산포 해수욕장.
2009.07.12날씨탓인지 여름바다치곤 많이 쓸쓸해 보이는 몽산포 해수욕장. 사진으로 말걸기 - 지나가며 찍다.
디지털액자에 과거와 추억을 담아보다.
2009.07.08LG전자에서 나온 디지털 액자입니다. 크기는 7인치로 요즘 디지털액자를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들 하더군요. 박스가 있으면 역시 제일먼저 달려와서 체크해보는 야웅군 개봉때까지 기다립니다. 고양이 간식박스랑 크기가 비슷하긴 하군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LCD 7인치 디지털액자 , 전원케이블, PC와 연결할수 있는 USB연결 케이블, LCD액자 지지대, 벽에 걸수있는 벽면지지대와 사용설명서. 조립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 같은 경우 벽에 걸지 않기에 그냥 받침대를 뒷쪽홈에 끼워 맞추면 끝 입니다. 그리고 전원선 연결, 사진을 옮기기위해 pc와 usb 케이블 연결, 메모리카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뒤쪽을 보면 왼쪽부터 전원,네비 조그버튼,메뉴,show,브라우저 버튼으로 사진과 음악 동영상을 설정해 재생해줄수 있습니..
물향기수목원의 귀여운 도적 청설모들.
2009.06.26요즘 흔히 공원이나 산에가면 볼수 있는 동물이 바로 이 청설모들 두마리가 모여 앉아 먼가를 열심히 먹고있다. 사람이 가까이 가는데도 별로 겁을 안낸다. 자기 할일들만 하고 있다. 천천히 다가가서 가만히 보니 그냥 열심히 먼가를 먹고 있다. 보통 사람이 다가가면 나무로 뛰어올라가거나 도망가버리던데 겁은 별로 없는듯 하다. 먹으면서 사람을 쳐다본다. 남 먹는거 구경하는게 치사하다지만 일단 멀 저렇게 먹나 궁금증에 살금살금 가서보니 땅콩같다. 좀더 다가가니 한놈은 자리를 피해버리는데 한놈은 그다지 신경을 안쓴다. 자리를 피해 여전히 먹는데 정신팔린 청설모. 헌데 이놈들 상당히 겁이 없다. 먹는일이 끝나자 다시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그 앞에서 한놈이 왔다갔다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과자를 던져주니 과자는 또 안먹..
바람이 지나가는 모습.
2009.06.24호밀밭 위로 바람이 지나가는 모습. 오늘 너무 덥죠. 이렇게 살랑 살랑 바람 좀 불었으면... 책나누기 진행중입니다. 이웃분들 책 가져가세요. [Review/BOOK] - 책 나누기 이벤트 책 드려요.
지난 주말의 하늘.
2009.06.22비가 와서인지 몰라도 하늘이 청명하다... 다시 또 비가 올거 같은 분위기라 우산을 들고 나갔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이번 한주는 하늘에 이렇게 구름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간식과 야웅군.
2009.06.21늘상 어느구석에나 처박혀 잘 자는 야웅군. 저렇게 곤히 잘때 쉽게 깨우는 방법은 간식캔을 하나 따면 그 뚜껑 따는 소리와 함께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어느 구석에 있든 그 소리엔 눈도 안뜬채 바로 일어난다. 잠귀는 꽤 밝은데 다른소리엔 꿈쩍도 안하다가 ... 간식캔 뚜껑 따는 소리가 들리니 자동으로 기상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