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디자이너에 듣는 G2만의 아이덴티티를 이야기 하다
2013.09.04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단연 LG G2가 아닐까 싶습니다. 검지의 움직임을 읽은 후면키의 혁신, 5.2인치 대화면의 완벽한 그립감을 갖춘 매끈한 아름다움, LG G2 이토록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을 닮은 스마트폰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어떤 사람일까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어느 오후.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LG G2 디자이너 박민선 선임과 액세서리를 담당한 박성희 과장을 만났습니다. LG G2의 디자인 요소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후면키(Rear Key)가 아닐까 합니다. 이를 직접 디자인한 박민선 선임과 액세서리를 담당한 박성희 과장을 만나 LG G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1시간 30분간 허심탄회하고 유쾌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LG G2의 디자인 ..
LG G2 새로운 UX 대해 알아보기 (노크온,게스트모드,오토다이어리,태스크슬라이드)
2013.08.31현재 출시된 스마트폰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단말기가 LG G2가 아닐까 싶습니다. 백버튼의 파격적인 디자인과 사람 중심의 UX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몇 가지에 대해 이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두드리면 열린다 아니 켜진다 노크온 기능. 아마 G2가 가진 기능중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 노크온이라 불리는 기능 입니다. 두들기면 열릴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기능은 진동센서를 이용해 단말기 전면창을 두드리면 스마트폰이 켜지고 꺼집니다.사용해보면 의외로 정말 편리하다고 느껴지는 기능중의 하나로 꼭 손가락이 아니라도 볼펜으로 톡톡 두들기면 켜지고 꺼지더군요. G2가 가진 UX에는 그러니까 사용하기전 까지는 못 느끼는 사용자를 위해 꽤 편리하고 세심하게 배려한 기능..
LG G패드 8.3으로 태블릿 시장 재도전
2013.08.29LG가 옵티머스 패드 이후 2년만에 다시 태블릿 시장에 진출 합니다. G패드라는 이름을 보니 플래그쉽 태블릿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G는 LG전자의 최상위 모바일 라인에 붙는 네이밍이기 때문 입니다.유투브를 통해 위 티져 영상을 공개하긴 했는데 아직 출시될 제품의 실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네이밍은 G PAD 8.3으로 확정이 된거 같은데 네이밍에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8.3인치임을 유추해 볼 수 있군요. 2년전에 LG는 옵티머스 패드라는 이름으로 태블릿을 출시하긴 했습니다만 시장에 큰 반응이 없이 조용히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2년전에 허니컴 OS를 탑재한 옵티머스 패드는 16:9라는 화면비로 IPS 디스플레이가 참 매력적이기도 했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IDC의 자료를 인용하면 애플은 올해 2분기 아이..
LG G2 화면을 캡쳐하는 3가지 방법
2013.08.22스마트폰을 사용 하면서 화면을 캡쳐해 많이들 사용 하시죠 ??? 저도 이렇게 스마트폰을 리뷰 할때나 혹은 지도를 캡쳐 하기도 하고 웹페이지를 캡쳐 해서 SNS로 공유하기도 하며 스마트폰 화면을 캡쳐해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다양한 화면캡쳐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LG G2 역시 기본 화면 캡쳐외에도 두 가지 다른 방법으로 화면을 캡쳐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전원 버튼과 볼륨 DOWN 버튼을 누른다. 가장 기본적인 캡쳐 방법중에 하나인데 보통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화면 캡쳐를 많이 했는데 이번 LG G2는 뒤에 있는 전원과 볼륨 다운을 동시에 눌러서 캡쳐가 가능 합니다. 의외로 쉽게 캡쳐가 되는데 전원을 누르면서 손가락으..
디지털에 아날로그의 감성을 LG 클래식TV
2013.08.20지난주 금요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LG 클래식TV의 런칭 파티가 있었습니다. 클래식 TV라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최신 기능으로 무장한 요즘 최첨단 하이테크놀러지의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TV와 좀 다른 느낌인데 LED TV에 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붙여 흔히 이야기를 하는 복고풍의 TV가 등장 했습니다.지금의 LG 이전 금성전자라는 이름을 사용할때 만들어진 TV가 디자인의 모체가 되어 완성된 클래식 TV의 출시를 알리는 자리 이기도 했습니다. 금성전자라는 이름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기도 하네요. LG 클래식TV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거실에 중앙을 차지하는 스마트TV와는 다른 컨셉으로 그러니까 기존 거실에 대형TV가 있다면 안방이나 혹은 카페등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형 TV로 혹은 저 처럼..
LG G2 화이트 개봉기 사람을 위한 디자인과 장단점
2013.08.18지난주에 출시되어 지금 일주일째 사용중인 LG 옵티머스G의 후속작 LG G2 입니다. 옵티머스라는 네임을 떼버리고 G라는 네이밍만 살려서 출시된 LG 모바일을 대표하는 플래그쉽 라인이기도 합니다.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모델이라 그만큼 제조사 역시 신경을 쓰고 공을 들이는 물건중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의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고 G2를 꺼내면 박스안에 G2의 새로운 기능중 하나인 노큰온 기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노크온은 디스플레이를 '똑똑'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고 다시 '똑똑' 두드리면 화면이 꺼집니다.진동센서를 이용하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일단 기존에 버튼을 누르거나 홈키를 눌러 화면을 ON 하는것 보다 꽤 편합니다. 박스안 구성품은 배터리 2EA,..
스마트폰 카메라 어디까지 ? LG G2 성층권에서 촬영 성공
2013.08.11아마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손에서 제일 먼저 사라지게 된 제품중 하나가 아마 mp3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게 요즘 네비게이션과 컴팩트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비게이션의 경우 이제는 그냥 스마트폰의 앱으로 등장하고 있으니 그나마 소프트웨어는 살아 남았으나 하드웨어는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 했다죠. 그리고 요즘 똑딱이 카메라의 종말론이라 부를 정도로 컴팩트 카메라 매출이 감소해서 카메라 회사들이 아예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하거나 갤럭시카메라 제품이 등장 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 용도는 그냥 옵션일뿐 그 기능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데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게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스마트폰에 사용..
미리 만나본 LG G2 국내 언팩 행사로 직접 만져본 G2
2013.08.08해외발 통신으로 조금씩 그 베일을 벗고 있던 LG G2 옵티머스라는 이름까지 이번에 버리고 금일 12시에 뉴욕언팩 행사가 있었는데 뉴욕 언팩 행사에는 가지 못하고 국내 프레스데이와 함께 열린 언팩 행사에 참여해 LG G2를 직접 만져보고 왔습니다.이미 해외에서 유출된 G2로 대략 그 디자인과 사용성 그리고 선 공개된 전용 케이스, 쿼드비트2 이어폰등으로 많은 궁금증을 만들어 주고 있었고 실제 사용감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었는데 국내에서는 비공개로 언팩 행사를 열었습니다. 손에 착 붙는 그립감을 느끼게 한 LG G2. 현재 LG G2는 LTE-A를 지원하며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됩니다. 단말기는 단 2가지 색상으로 나오지만 전용 악세사리로 나오는 퀵윈도우 케이스는 7가지 색상으..
LG G2용 이어폰 쿼드비트2 공개
2013.08.06스마트폰이 공개되기전 악세사리가 계속 먼저 공개 되고 있는데 LG 옵티머스G의 후속작 G2의 발표가 이제 하루 남았네요. 이전에 G2용 퀵윈도우 커버라는 전용케이스를 먼저 공개해 궁금증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옵티머스G에 처음 사용되어 호평을 받았던 쿼드비트 이어폰의 후속작 쿼드비트2가 G2의 기본 이어폰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2가지 색상으로 나오는걸 봐서 G2 역시 화이트와 블랙 2컬러가 출시될거 같습니다. 디자인이 이전 쿼드비트 이어폰과 좀 많이 바뀐거 같은데 일단 꼬임 방지를 위한 칼국수줄의 형태를 제외하면 디자인은 모두 바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디자인은 세련되고 다듬어져 귀에 잘 맞을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제조사의 발표로는 쿼드비트2는 전작대비 저음과 고음의 균형감(Tonal Bal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