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라스베가스는 CES 2012 오픈 준비중.
2012.01.10한국 시간으로 9일날 출발했지만 미국 도착하니 여전히 9일 이더군요. 14시간 이라는 시차가 있으니 하루를 그냥 다시 복습하는 느낌도 듭니다. LA에서 차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 잠결에 바깥에 보이는 풍경을 아무 의미없이 한 컷 찍었습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중에 구경거리라고는 이 쓸쓸하기 그지없는 사막뿐 입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차로 달리면 5시간 정도 소유가 됩니다. 옆으로 지나가는 풍경은 운전하는 가이드분도 이 시기에 몇 번을 왔다갔다 하지만 지루해 하시더군요. 1년전에 방문했을때와 차이없는 거리의 풍경인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현수막에 숫자가 바뀐느낌이 들더군요.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하러 가는중 눈에 띄는 매리어트 호텔의 건물에 LG전자의 큰 현수막이 호텔 한쪽..
2012 CES 참관하러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2012.01.09CES는 미국 가전 제품 제조업자협회(CE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매년 1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1967년 제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후 해마다 1월에 개최되며, 전시 기간은 4일 안팎이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2011 CES도 이때쯤 참관을 했었는데 이번 2012 CES 참관하러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CES는 세계 주요 업체들의 각종 첨단 제품과 한해의 트렌드를 짚어보면서 신제품에 대한 로드맵도 나오는 중요한 컨퍼런스가 많은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중 하나 입니다. 짧은 기간안에 모든걸 다 돌아 보기는 힘들겠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
윈도우7폰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
2011.04.13윈도우폰7이 출시한건 작년 11월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 잡지를 보면 윈도폰7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개 국가 이상, 4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 후 윈도우폰 7은 약 두 달만에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 되었다. 현재까지의 판매량은 밝히지 않고 있으나 최근 뉴스의 통계로 보면 실제 점유율은 4%대로 낮다. MS는 윈도우 폰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작년 MIX10 컨퍼런스에서 처음 윈도우 폰 7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을 배포한 이후 현재까지 윈도우 폰 7 개발자 도구를 다운로드한 횟수는 150만 번이며, 그 가운데 윈도우 폰 개발자 커뮤니티의 멤버로 활동하는 3만6천명의 개발자가 참여 11,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ces 혁신상을 수상한 로지텍의 스마트 tv용 키보드.
2011.01.26키보드및 입력장치의 명가로 볼수 있는 로지텍의 부스 2011 CES에서 7개의 제품이 혁신상을 받기도 했지만 올해 나온 제품중 재미있는건 CES 혁신상을 수상한 ‘로지텍 구글 TV용 키보드 컨트롤러(Logitech® Keyboard Controller for Google TV)’와 '로지텍 레뷰 위드 구글 TV(Logitech Revue with Google TV)’와 함께 제공되는 ‘로지텍 구글 TV용 키보드 컨트롤러’는 구글 TV 및 HDTV, DVR 또는 AV 시스템과 같은 홈 엔터테인먼트 장치를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글 TV 설치 후 TV 스크린에서 자유로운 웹 서핑이 가능하다. 현재 구글 TV가 국내에는 출시하는 제품은 아니니 우리는 볼수 없다. 그러나 올해부터 국내에서 스마트t..
아이패드용 키보드 케이스 zagg mate.
2011.01.232011CES에 애플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애플의 아이폰4와 아이패드용 케이스와 액세사리들 그중에서 제일 많이 보였던게 아이패드용 키보드다. 얼핏보면 넷북과 비슷해 보이지만 케이스겸용 키보드 국내도 판매중이다. 대부분의 키보드겸용 케이스는 ZAGG MATE 제품과 비슷하면서 색상만 다양하게 나오고 있었다. 키보드와 패드의 연결은 블루투스로 연결된다. 키보드에서 아이패드 분리. 뒷면은 가죽 커버로 좀 고급스럽게 보인다. CES에 아이패드용 키보드 종류가 상당히 많았는데 모두 블루투스로 연결하며 케이스와 결합된 형태로 구성이 비슷하며 보조 배터리까지 장착한 케이스도 있었으나 무게감이 있어서 그 케이스는 그다지 효율적으로 안보였다. 많은 태블릿 사용자들이 독립된 키보드를 사용하기를 원하..
7인치 듀얼LCD를 채용한 태블릿 NEC LT-W.
2011.01.212011 CES에 상당히 많은 종류의 태블릿이 나왔지만 대부분 비슷한 모양에 LCD의 크기만 다르고 OS는 안드로이드 2.2나 2.3을 채용한게 대부분 이었는데 NEC의 LT-W는 다른 태블릿과 좀 차별화를 둔거 같아 소개 합니다. 국내에 출시는 안될듯 하지만 크기는 7인치의 LCD를 듀얼로 채용해 책을 열어보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NEC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의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단말기로 교육용이나 비즈니스가 주용도 인듯 하더군요. Cortex A8 아키텍처, 7인치 800x600 해상도 터치스크린, 3백만화소 카메라, GPS, 가속 센서, 802.11 b/g/n WiFi, 블루투스 2.1+EDR, 3G, SDHC 메모리 슬롯, USB 2.0, 5시간 사용 배터리..
모두 스마트 할때 구글TV를 선택한 소니, 2011CES.
2011.01.19이 번 CES에서 모든 가전 업체들이 전면에 3D와 스마트 TV를 내세웠는데 소니 부스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다. Television meet Internet, 소니부스의 입구에서 만난건 구글TV가 바로 보이더군요. 다른 가전 업체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의 스마트 TV를 보여준 반면 소니는 구글의 풍부한 콘텐츠와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글TV를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리모컨으로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TV화면에 좀 익숙한 크롬브라우져 및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이더군요. 소니의 구글TV용 셋톱박스 비디오 플레이어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일반 TV 리모컨이 아닌 쿼티가 있는 리모컨으로 TV로 SNS서비스나 웹검색시 문자입력에 참 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닮은 후지 파인픽스 X100.
2011.01.17이번 CES에 후지필름 부스에 가니 마침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필름 카메라를 닮은 외관이지만 하이브리드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한 완전한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실물로 보기는 처음인데 앞에서 보면 정말 필름카메라를 많이 닮았더군요. 뷰파인더의 위치 실제 필름레버는 아니지만 다른용도로 필름레버에 마운트(?) 되어 있는 렌즈까지 외관상으로 보면 필름 카메라를 많이 닮았습니다. 위 쪽에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노출 설정 다이얼이 있으며 필름카메라의 그것과 형태가 모두 비슷합니다. 기본 렌즈는 23mm에 조리개 값은 f2.0 , 참고로 렌즈 교환식은 아닙니다. - 144만 화소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탑재 - APS-C 1230만 화소 CMOS 센서 탑재 - 23mm F2 단렌즈 탑재 (35mm 기준 환산시 약 35m..
스마트,3D,그린 3박자를 맞춘 LG전자 부스 , CES 2011
2011.01.14LG전자의 부스는 전시장 입구로 삼성과 반대쪽 입구에 있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중앙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수 있는 곳에 위치했는데 삼성과 LG 두 기업이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수 있다. 일본 가전 업체는 소니를 제외한 모두 중앙에 몰려 있었구 이번 CES에서 가장 크게 느낀건 그만큼 국내기업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다는 느낌이다. 부스 입구에 인피니아 TV로 도배가 되어 있구 한쪽에는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화면이 계속 지나가고 있다.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디스플레이.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재미있는건 디스플레이 옆에서 휴대폰을 꺼내 두께를 비교하고 지나간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가장 큰 3DTV와 가장 얇은 OLED TV를 선보였다. 나도 한번 휴대폰과 두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