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대우센터빌딩 조명.
2010.01.08시간별로 서울역앞 대우센터 빌딩의 벽면에 설치된 조명이 변하네요. 현대인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듯 한데 감성조명이라고 하던데 꽤 화려하네요. 서울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찰칵.
일본 10대 명산인 아오모리현 핫코다산의 가을.
2009.10.31아오모리현에는 세계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곳이 몇곳 있는데 이곳 역시 그중 한곳으로 국립공원이다. 지난번 여행기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일단 산정공원으로 이곳을 트레킹하는 루트는 여러가지가 있다. 영화 국가대표에 잠시나온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핫코다 스키장로프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로프웨이는 정상에 바람이 심하게 불면 운행중지다. 나중에 아오모리야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분을 만났는데 일본 10년 살면서 하코다 로프웨이 갈때마다 바람이 심해 곤도라를 타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상은 기후변화가 꽤 심한곳이니 참고하세요. 1324m의 산정공원역 로프웨이역보다 작으며 기념품가게가 있고 2층엔 커피를 파는 휴게실이 있다. 곤도라로 10여분 정도 올라왔는데 아래쪽과 기온차가 느껴진..
사진으로 보는 아오모리현 남부 여행.
2009.10.25일본 아오모리현은 일본본토인 혼슈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 홋카이도와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비행기로 한국에서 2시간 10분정도의 거리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오모리하면 링고(사과)라고 할 정도로 사과의 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마늘은 일본내 80% 사과는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히로사키시의 나라 요시모토 , 자연그대로의 온천 , 오감을 자극한다는 해산물 요리, 초여름에 시작하는 네부타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아오모리현은 세계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 많아 트레킹을 좋아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크게 보기 이번에 아오모리현 서포터로 한국에서 모두 6분이 출발 아오모리시에서 각기 다른 코스로 혼자서 아오모리현을 돌아다니다 중간에 한번 숙소가 같은분을 만나고 첫날 인천공항에..
하늘위 솜사탕...
2009.09.19하늘위 솜사탕... 요몇일 계속 아침에 나가서 밤 11시나 12시에 들어오게 되니 자꾸 피곤함이 누적되니 달콤한 솜사탕이 먹고 싶네요. 그래도 주말은 모두 즐겁게...사진으로 말걸기...
흰 구름이 뒤덮은 한진포구의 풍경.
2009.09.09마침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져 뻘에 들어갈수가 있었네요. 하늘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쉽더군요. 멀리 보이는건 서해대교와 평택항입니다. 서해대교가 바로 끝나는 지점아래 쪽이네요. 조금있으니 썰물때가 끝나가는지 물이 조금씩 올라오더군요. 한진포구는 서해대교를 지나다보면 끝나는 지점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관광지나 그런곳은 아닙니다. 일출,일몰로 유명한 출사지중 하나인 왜목마을가는 길목에 있는 그냥 작은 어촌포구로 중공업과 조선에 관계된 공장들이 조금 몰려있습니다. 서해대교를 지나다 서해대교 끝날쯤 다리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야간에 물때를 잘 맞춰가면 썰물때 뻘에서 바로 앞에서 서해대교의 야경을 담을수 있는 포인터중에 한곳입니다. 가끔 일때문에 이곳을 지나게 되면 한번씩 사진을 담아보네요...
평택항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2009.09.03컨테이너땜에 볼일이 있어 평택항 들렀다가 꽤 오랜만에 가까이서 본 서해대교. 1항 시설물 안쪽은 항만 군사보호 시설물이라 사진 촬영금지 구역 조금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으나 카메라들고 어슬렁 거리면 괜히 오해를 받을수 있기때문에 입구에서 들어가기전 차안에서 지나가며 찰칵.
고삼저수지 - 낚시터 소경.
2009.08.16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고삼저수지 사진찍으러 간다면 7시전 새벽녁 물안개 피어오를때가 가장 좋다. 사실 이곳에서 낚시로 고기를 제대로 잡아본적이 없어 내가 여기와서 시간을 낚는건지 고기를 낚는건지 하는곳. 참고로 저수지 식당에서 살아있는 붕어나 잉어도 판다. 고기를 낚지 못하면 물고기를 사서 기념컷 한컷 정도는 하고 식당에 매운탕을 먹을수있다. 같은 멤버들 보면 바다에 나가면 입으로는 고래도 잡아올 사람들인데 아직 월척한번 못해 안타깝다. 이번에도 붕어 매운탕을 사먹는구나...
서해대교.
2009.08.04지나가며 찍다.. 아산방조제에서 본 서해대교... 멀리서 보면 귀엽고.. 가까이서 보면 웅장하고... 다리바로 아래서 위를 보면 좀 기괴하다... 사진으로 말걸기...
100만송이 연꽃이 활짝 부여 궁남지.
2009.07.24우아한 자태의 황금련. 홍련과 백련은 자주 봤지만 여기서도 한쪽에서만 보이는 황금련. 국내 연꽃 군락지중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일때 맞춰서 개화시켜서 축제때가 가장 절정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꽃은 활짝이다. 시간대별로 꽃은 열렸다 닫혔다한다는데 아직은 한참인듯 하다. 백제의 무왕이 만들었으며, 궁궐의 남쪽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궁남지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 궁터가 남아있지 않아서 지금은 대규모의 연꽃산책로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조성될 당시에는 뱃놀이를 했다고 할 정도로 지금보다 더 대 규모로 치수된 곳이다. 이곳에 피는 연꽃이 거의 100만송이라던데 곳곳에 분홍,흰색,노란 연꽃들이 활짝활짝 피어있다. 이곳에 피는 연꽃의 종류는 홍련,대하연,그리고 노란색의 황금련이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