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히로사키시의 나라 요시모토 , 자연그대로의 온천 , 오감을 자극한다는 해산물 요리, 초여름에 시작하는 네부타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아오모리현은 세계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 많아 트레킹을 좋아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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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상공 비행기안에서 바라본 하늘.
일단 하늘에서는 공항에서 네이버카페존에서 인터넷으로 날씨를 보니 비였는데 날씨가 괜찮을거 같았다.
아오모리시의 랜드마크 건축물중 하나인 아오모리 베이브릿지.
핫코다(八甲田)산 로프웨이안.
복장들이 모두 한겨울 파카에 장갑 마스크까지 무장을 하고 탄 사람들이 많았다.
아마 이날 혼자 긴팔티를 하나걸치고 여기에 올라간 유일한 사람이 나다.
1324m의 핫코다(八甲田)산 로프웨이 도착지에서 아래를 본 풍경. (최정상은 1584m)
설경도 유명하지만 가을산도 괜찮은듯 하다. 영화 국가대표에 잠깐 나오는 산으로 스키어들에게 유명하다.
여행중 가장 큰 시련을 준 핫코다(八甲田)산 탐방로 원시림이 우거진 이곳 기후변화가 장난 아니다.
스카유(酸ヶ湯)온천 : 남녀혼욕탕으로 조금 난감한 체험을 한곳 서로 다른 문화를 몸으로 직접 느껴봤다.
산에서 추위에 떨다 내려온 탓에 감기가 걱정되어 처음엔 민망했으나 결국 눈치안보고 그냥 즐겼다.
아오모리야(AOMORIYA)에서 본 민속공연과 네부타 공연.
아오모리야(AOMORIYA)의 작은 호수 공원과 산책로.
아오모리현은 한국의 강원도와 경,위도상 조금 비슷한 위치라 이곳도 현재 한참 단풍시즌.
옆의 차도만 아니면 토토로가 나올거 같은 오이라세계류의 산책길. 여기서도 폭우 만났다.
이끼돌위에 떨어진 단풍잎 이끼돌들이 상당히 오랜세월이 된듯한 돌이 형광으로 빛나는곳.
오이라세계류 계곡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흐르고 있다.
희안하게도 산으로 트레킹 나갈때마다 강풍과 함께 폭우가 왔다.
강풍과 폭우로 인해 오후 일정이 취소되어 다시 자연탐사...
400년이 지난 너도밤나무와 곰이 산다는 숲.
여행마지막날 숙소인 오이라세계류(OISE-KEIRYU)호텔 , 전날 묵었든 아오모리야의 계열호텔.
호텔분위기는 비슷하며 온천이 있고 실내온천은 24시간 그리고 폭포를 보며 즐길수 있는 노천탕이 있다.
오이라세계류(OISE-KEIRYU)호텔의 아침 산책로와 족욕탕 가는길.
비가와서 낙엽이 떨어진 호텔 앞 마당.
여행 마지막날 만난 히라시상과 체코 프라하에서 오신 안나씨 안나씨와는 연락처를 서로 주고 받음 각자의 카메라에 서로의 모습이 담겨져 있기에 e-mail로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귀국길 버스안에서 멀리 보이는 이와키산.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작가죠. 나라 요시모토가 아오모리현의 히로사키시 출신이라 나라 요시모토 작품과 관련된 캐릭터 상품등을 시내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나라요시 모토 청주(저 술을 일본어로는 좃빠리주라고 발음하던데 어감이 좀 이상하죠.)와 비닐봉지, 그리고 저 비닐봉지도 파는 캐릭터 상품입니다.
아오모리현이 사과의 산지로 유명해 사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볼수 있는데 이것도 그중하나 말린사과가 들어있는 과자인데 많이 달지도 않고 살짝 달싹한 맛에 아삭거리는 과자 일본에서 가져올수 없는 과일중에 하나가 사과라고 하더군요.
한국에 와서 아오모리현의 전체 지도를 보니 아오모리시-미사와시-핫코다산-오이라세계류-토와다호수까지 주로 아오모리현의 국립공원 3곳을 혼자 돌아다니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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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오모리현 서포터로 한국에서 모두 6분이 출발 아오모리시에서 각기 다른 코스로 혼자서 아오모리현을 돌아다니다 중간에 한번 숙소가 같은분을 만나고 첫날 인천공항에서 만나고 마지막날 아오모리공항에서 귀국하면서 만났기에 지금도 다른분들은 어딜 돌아보고 왔는지 사실 많이 궁금하기도 하다.
내가 돌아본곳은 주로 자연탐방으로 산을 가는날마다 비가 왔다. 내가 레인맨도 아니구 좀 우울한 날씨를 많이 겪었다.
일단 하늘에서는 공항에서 네이버카페존에서 인터넷으로 날씨를 보니 비였는데 날씨가 괜찮을거 같았다.
아오모리현 관광물산관 아오모리시의 랜드마크건물인 아스팜.
도착후 얼마지나지 않아 호텔체크인도 하기전에 강풍에 폭우가 쏟아졌다.
복장들이 모두 한겨울 파카에 장갑 마스크까지 무장을 하고 탄 사람들이 많았다.
아마 이날 혼자 긴팔티를 하나걸치고 여기에 올라간 유일한 사람이 나다.
설경도 유명하지만 가을산도 괜찮은듯 하다. 영화 국가대표에 잠깐 나오는 산으로 스키어들에게 유명하다.
매서운 칼바람에 당장 눈이와도 이상하지 않은 날씨 비까지 뿌려 길은 진흙탕이다.
산행이 끝나고 바로 온천을 예약한 상태라 산을 쉽게보고 옷을 가볍게 입구 가버려 코 찔찔에 덜덜 떨면서 한시간여 가량을 돌았다.
차라리 눈이 왔음 좋았을 텐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 강풍 때문에 고생만 혼자 긴팔옷을 입구 다니니 만나는 사람마다 '사무이데스'(춥습니다)라고 하며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 봤다.
그래서 산행이 끝났을때 산정상 휴게소에 난로를 피워져 있어 잠시 몸을 녹이고 로프웨이오자마자 재빨리 타고 내려왔다.
산에서 추위에 떨다 내려온 탓에 감기가 걱정되어 처음엔 민망했으나 결국 눈치안보고 그냥 즐겼다.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일본에서 다른지역의 온천에도 남녀혼탕이 있어 보긴 했지만 이런곳은 일단 처음 겪었다.
천명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스카유의 중심 혼욕탕인 '센닌부로(千人風呂)'. 전부 노송나무로 지어져 있으며 아오모리현에서 가장 오래된 료칸으로 54년전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상당히 낡은 모습이나 숙소나 휴게실등 내부는 현대식으로 좀 개선한상태 목욕탕은 옛날 모습 그대로 천정의 갈라진 나무틈사이도 햇빛도 들어오고 내부 천정이 상당히 높은 료칸이다.
둘째날 숙소인 아오모리야(AOMORIYA). 호텔이라고 하지않고 아오모리야로 불리는데 특급호텔로 소개되고 있다.
총부지가 22만평에 호텔안에 작은 호수와 공원이 그리고 온천이 있는데 음식 맛이 정말 좋았던 호텔이다.
호텔내부는 화려함 보다는 전통 일본식으로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꽤 분위기 있는곳으로 여자친구와 오고 싶은 호텔이랄까 음식도 맛있었고 온천도 좋았고 분위기도 참 좋은 호텔이었다.
희안하게도 산으로 트레킹 나갈때마다 강풍과 함께 폭우가 왔다.
정신없이 시작했던 이 여행의 처음 출발이 예고편 이었다고 할까.
400년이 지난 너도밤나무와 곰이 산다는 숲.
강풍과 폭우덕에 오후 카누체험 일정이 취소되어 tsutanuma pond의 자연탐방.
새가 많이 사는 숲인데 오이라세계류 계곡과는 다른느낌 사진으로 담으면 좋을거 같은 장소가 많은데 아쉬운건 이때 일정취소로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이곳은 많이 담지 못했다.
호텔분위기는 비슷하며 온천이 있고 실내온천은 24시간 그리고 폭포를 보며 즐길수 있는 노천탕이 있다.
처음엔 저 두분 워낙 다정해 부부일까 생각했는데 안나씨에게 물어보니 친구이자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17년 세월동안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 짧은 시간 동안의 이야기였지만 아침산책과 족욕을 두분덕에 꽤 재미있게 즐겼다. anna씨는 한국관광을 하고 일본으로 건너오셨더군요.
공항 세관에서 일반 사과는 통과 안됩니다. 실제 귀국할때 사과 사오신분은 공항에서 뺏기셨음. 헌데 가공한 사과는 괜찮더군요.
사과로 정말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팔고 있어 조금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과의 종류는 좀 다양한데 아오모리 사과하구 마늘이 꽤 비쌉니다. 마늘튀김을 먹어보니 마늘은 맵지 않고 달콤한 맛이 나더군요.
사과로 정말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팔고 있어 조금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과의 종류는 좀 다양한데 아오모리 사과하구 마늘이 꽤 비쌉니다. 마늘튀김을 먹어보니 마늘은 맵지 않고 달콤한 맛이 나더군요.
한국에 와서 아오모리현의 전체 지도를 보니 아오모리시-미사와시-핫코다산-오이라세계류-토와다호수까지 주로 아오모리현의 국립공원 3곳을 혼자 돌아다니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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