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킨텍스 2011 서울모터쇼
2011.04.08사진이 많으니 페이지 로딩시간이 좀 길어 질수 있습니다. 이번주면 모두 끝나는 전시회라 잠깐 다녀 왔습니다. 초대장으로 갔었는데 입장료는 대인 9000원 입니다. 매일 자동차 한대가 경품으로 걸려 있습니다. 인피니티 부스. 큰 특징중 하나가 올해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많이 보였습니다. 트럭앞에도 이런 멋진 모델들이 있더군요. SUBARU의 컨셉카. 쉐보레 부스. BMW의 컨셉카. 큰 특징중 하나가 팜플렛이 없고 부스마다 모두들 아이패드로 보여 주더군요. 태블릿 PC로 보는데 의외로 꽤 훌륭한 팜플렛이 되더군요. 기아와 현대 부스가 제일 큽니다. 나란히 붙어있는데 의자도 많고 쉬어가기 좀 편한 부스 입니다. 날개 펼친 벤츠 SLS AMG. 토요타의 전기자동차 구조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우디 부스에 아..
시립 미술관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을 가다
2011.03.15작년부터 시작한걸로 아는데 지난 휴일에 갔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많더군요. 사람전이라고도 하던데 일단 관람객이 꽤 많아 즐기며 천천히 감상하기에는 좀 무리입니다. 1층에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베르나르 브네의 페인팅 작품이 무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샤갈전을 보고 내려와 보시거나 아니면 샤갈전을 보시기 전에 한 번 돌아보고 올라가면 괘찮을거 같습니다. 도슨트 시간이 평일은 하루에 5번, 휴일은 2번 인가 그런데 그 시간에 사람이 몰리니 참고 하세요. 사람들이 작품 해설을 듣기위해 우루루 몰려 다니니 오히려 작품을 구경하기에는 더 좋지 않은거 같아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기 위해 늘어선 줄. 전시장 내부의 사진 촬영은 금지 입니다. 마르크 샤갈은 굉장히 장수한 예술인중 한 분 입니다. 1887년..
모두 스마트 할때 구글TV를 선택한 소니, 2011CES.
2011.01.19이 번 CES에서 모든 가전 업체들이 전면에 3D와 스마트 TV를 내세웠는데 소니 부스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다. Television meet Internet, 소니부스의 입구에서 만난건 구글TV가 바로 보이더군요. 다른 가전 업체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의 스마트 TV를 보여준 반면 소니는 구글의 풍부한 콘텐츠와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글TV를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리모컨으로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TV화면에 좀 익숙한 크롬브라우져 및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이더군요. 소니의 구글TV용 셋톱박스 비디오 플레이어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일반 TV 리모컨이 아닌 쿼티가 있는 리모컨으로 TV로 SNS서비스나 웹검색시 문자입력에 참 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2011 CES, 글로벌 1위 삼성전자 부스.
2011.01.13종합적으로 보면 글로벌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 입구의 세계지도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삼성의 세계정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해외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라고 국내 브랜드를 보면 참 반갑다. 그것도 양쪽 입구중 한곳은 삼성이 반대쪽 입구는 LG가 다른 입구는 소니 , 그리고 MS와 INTEL이 나란히 다른 한쪽 입구에 부스가 있었다. 소니를 제외한 다른 일본 가전업체들은 모두 중앙에 있었으니 한국의 2기업이 일본 업체들을 누르고 어찌보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 했다고 볼수 있다. 삼성의 모든 사업부가 부스에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졌으며 이번 CES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 스마트 , 3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3D 프로젝트도 있었고 스마트 TV쪽은 줄줄이 늘어선 줄에 그..
2011 CES , 화려한 라스베가스 3일간의 현장 스케치.
2011.01.1113시간의 비행끝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할쯤 비행기 안에서 잠에서 깨어나 찰칵. 사막위에 지어진 도시답게 아래쪽에 황량한 벌판과 사막만 보일뿐 이런 곳에 도시가 있으리라곤 처음에 상상이 안되는 풍경만 보인다. 도착할때 날씨가 16도였나 어쨌든 밤에는 0도까지 떨어져 좀 쌀쌀하게 느껴지고 낮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는 도시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어쨌거나 2011 CES 오픈 하루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 CES는 Cosumer,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했고,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달려가는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데 올해는 기간동안 15만명이상이 방문했다고 들었다. 어쨌든 나도..
'禪 선을 긋다' 인사아트센터 권지은 작가 불화전.
2010.12.16禪 선을 긋다. - 권지은 불화전. 2010.12.15. ~ 12. 20. ,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 어제 오후 오픈을 했을 때 잠시 다녀온 권지은 작가의 불화전 종교 미술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불교는 대한민국 우리 역사와는 고려시대 부터 조선 시대까지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불화전이다 보니 스님들도 많이 보이고 추운 날씨지만 관람객들은 많았다. 작가의 2010년 처음이자 마지막 개인전이기도 하구 꽤 오랜 시간 준비를 하고 있는걸 봤었기에 좀 일찍 갔어야 했는데 어쩌다보니 살짝 지각 방문.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외국인 관람객 불화는 본인도 생소 하기는 마찬가지 같이 옆에서 스님이 하는 설명을 들었다. 불교회화는 선을 만들어 내는 것에 수행과 같은 지극한 시간을 필요로 하며, 선..
휴일 미술관 나들이 미디어시티서울 2010.
2010.10.152년마다 한번씩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08년에는 '전환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렸었고 2010년의 주제는 'trust(신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전시는 ‘이미지란, 미디어란 이것들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현실을 만들어 가고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러한 전시회다. 사실 좀 난해한 의미를 가진 그런 작품들도 많다. 미디어 시티 서울 2010은 를 통해 구체적인 사회정치적 이념을 시사하고자 하지 않으며, 미디어의 기술적이고 학구적인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지도 않는다. 그보다 우리는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폭넓은 의미를 좀더 인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하며, 좀더 개인적인 시각에서 현대사회의 트라우마를 공유하고자 한다. 서울시립 미술관 벽면에 참가자들의 이름이 죽 나열되어 있다...
잠깐 급하게 돌아본 2010 WIS.
2010.05.28어제 삼성동에 약속이 있어 잠깐 다녀올수 있었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도 사람이 많더군요. 작년에는 좀 천천히 돌아봤는데 올해는 궁금했든것만 구경하고 왔네요. 가장 큰 부스는 역시 대기업들이 몰려있는 3층 이네요. 삼성 부스에서 만난 바다 플랫폼의 wave 생각보다 반응속도가 빠르더군요. 그리고 cpu 문제로 논란이 많았던 갤럭시A 아쉽게도 갤럭시S는 출시전이라 진열장안에 있어 아쉽더군요. skt의 안드로걸, 안드로보이도 그렇고 저 캐릭터는 역시 많이 귀엽다는 생각이. htc의 디자이어 예상보다 반응속도가 조금 느리긴하나 디자인이 많이 예쁘다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내부 UI도 그렇고 디자인이 많이 예쁘다고 느껴진 폰. 아직 출시전인 옵티머스Z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노키아 블랙베리9700 이전 모..
영혼을 담아낸 사진가 - 스티브 맥커리전.
2010.05.07지난달에 다녀온 전시회지만 5월30일까지 예정인지라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군요. 전시장 내부는 촬영금지라 글로 설명하면 사진이 모두 100 *150(cm)의 대형인화로 너무 커다는 생각도 드는 일부 사진들은 벽면에 아래, 위로 큰 사진들이 걸려있어 아래쪽 사진은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 정면으로 봐야 사진을 제대로 볼수 있는데 사진의 크기 때문인지 그렇게 배치한듯 하더군요. 또 전시장 조명빛은 황색이라 액자에 살짝 반사되어 좀 불편 했습니다. 사진은 모두 100여점 정도 되는듯 합니다. 전시장은 촬영금지라 그날 구매한 도록의 사진을 몇 컷 보여 드릴게요. 입장료는 8000원 오디오가이드는 3000원 그리고 이번 전시의 도록은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시회가 끝나고 나오면서 도록은 구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