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자리를 비우고 여행다녀 옵니다.
2009.10.18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일본 혼슈 끝지역인 홋카이도와 마주보고 있다는 아오모리현에 서포터로 다녀옵니다. 아오모리현은 처음 가는곳이라 기대가 됩니다. 자연체험이 주인지라 트레킹을 많이 하게 될거 같습니다. 날씨정보를 보니 날씨가 별로 좋지 않지만 어쨌든 일정이 잡혀있어 다녀옵니다. 포스팅이 몇개 예약발행으로 되어있으나 한동안 답글이나 답방은 못하겠지만 다녀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이 끝나가는 필름도 좀 소비를 하고와야 겠네요.
큐슈 하우스텐보스 관람기
2007.10.17큐슈의 나가사키와 인접한 사세보시의 하우스텐보스 숲속의 작은집이라는 뜻으로 일본속의 네덜란드라 불리는곳. 이곳은 내가 후쿠오카에 머물당시 아시는 형님이 집에서 딩굴고 있는 나한테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간곳이다. 원래 같이 갈려고 했는데 어쩌다 혼자 가게 되버렸다. 테마파크이자 놀이공원을 혼자 가게 될거라 상상해 본적이 없는데 현실이 되버렸다고 할까? 일본속 네덜란드라 불리는 곳이기도 한데 사진 찍기도 참 좋은 곳이다. 후쿠오카 하카다역에 가면 하우스텐보스행 특급열차가 매시간 운행하고 있다. 하카다역에서 대충 1시간 50분정도..상당히 규모는 큽니다. 하루만에 다 돌아보기 힘들만큼 안쪽 운하엔 배가 다니구 내부 운행 셔틀버스랑 택시도 있는데 1일패스권을 끊어서 가는게 제일 편하다. 1일 패스권을 끊고 처음 ..
일본 구마모토성 관람기
2007.10.16작년 후쿠오카에 있을때 혼자 가본곳이다. 후쿠오카에서 버스로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곳. 일본 3대성의 하나로 우리에겐 임진왜란중에 가등청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는 일본의 가토 키요마사가 축성한 성이다. 까마귀성이라고도 불리는 검은성으로 실제 내가 갔을때도 까마귀들을 볼수 있었다. 난공불락의 성으로도 알려진 이성은 메이지 유신때 불타 현재도 복원사업이 한창중인곳이다. 일본 큐슈지방 관광을 오는 한국사람들의 주코스중에 하나이기도 한곳이다. 내가 갔을때도 한국에서 온 아주머니 일행들을 볼수 있었다. 이곳은 한국어 안내판도 많이 있고 해서 따로 가이드도 필요없다.후쿠오카에 잠깐이지만 있을때 느낀거지만 곳곳에 한국어 안내문이 많이 보였다. 성의 둘레로 파 놓은 해자로 그 시대당시엔 물을 채워놓아 적군이 성에 ..